
표창원 영입한 문재인 “민망하다”… 대선 악재 우려해 신속대응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 ‘더러운 잠’을 국회에 전시한 것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풍자 전시회 ‘곧, 바이!(soon bye)’를 주최한 표창원 의원을 공개 지적했고, 민주당은 표 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민…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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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 ‘더러운 잠’을 국회에 전시한 것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풍자 전시회 ‘곧, 바이!(soon bye)’를 주최한 표창원 의원을 공개 지적했고, 민주당은 표 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민…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 시간) 날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감시와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사진)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AI의 지리적 분포가…
바른정당이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원내 4당 체제가 정식 출범한 것이다. 바른정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를 통해 보수 진영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대선 경선 룰을 확정했다. 정치권이 본격적인 조기 대선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바른…

가계의 소비심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얼어붙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도 크게 뛰어 가계의 체감 물가 전망치는 4년 10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소비심리 위축이 한국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주요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강경 입장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세계 정치·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전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이어 23일(현지 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를 선언하는 등 글로벌 통상규범을 뿌리째 뒤흔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지강헌 사건 이후 재벌이나 정치인에 대한 법원의 느슨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회자됐다. 음절이 바뀌어 패러디되기도 했다. 가까운 예는 2015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태다. 조 전 부사장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 최근 한국 사회는 기회의 문은 좁아지고 불공정한 경쟁이 만연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988년 탈주범 지강헌이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는 이런 불공정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표현이 됐다. 거의 30년이 지나도 그의 말이 여전히 위력을 떨치…

객실에 위안부 강제동원과 난징(南京) 대학살을 부정하는 극우 성향 서적을 비치해 물의를 빚은 일본 호텔 체인 아파(APA)호텔에 다음 달 겨울아시아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100여 명이 숙박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재일본 대한민국체육회 관계자는 24일 “다음 달 19∼26…
청와대가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실을 통해 보수단체 10여 곳을 지정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자금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특검은 최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58)으로부터 “청와대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10여 곳을 찍어 구체적으로 …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사진)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의원은 2013년 자신의 지역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A 씨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공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의원 측은 출석 일정을 검…

한미 해병대원들이 24일 강원 평창군 황병산에 위치한 해병대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참호 격투를 하고 있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1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동계 전술훈련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평창=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한 달 넘게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 씨(61)를 압박하기 위해 딸 정유라 씨(21)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비리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검은 정 씨가 이화여대에서 부정한 특혜를 받도록 학교 측과 공모한 혐의(업무방해)로 최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국회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K스포츠재단 운영 개입을 폭로했던 노승일 재단 부장이 24일 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청와대가 위증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최 씨는 법정에 들어서면서 노 부장을 노려봤고, 휴정 때도 째려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
지난해 한국의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이 약 170g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사람이 하루에 밥 두 공기도 먹지 않는 분량이며, 역대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반 가정의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69.6g으…

강원 주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짜게, 반면 호남 주민들은 가장 싱겁게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균 기온이 높은 남도 지역의 음식이 짜다는 통념을 뒤엎는 결론이다.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정상진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8세 이상 2만387명의 영양소 섭…

24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 쌓인 눈 사이로 노란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복수초는 겨울에 눈과 얼음을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으로도 불린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앞으로 병사 급식으로 돈가스와 탕수육이 더 자주 나온다. 반면 병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떨어진 건빵,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컵라면은 줄어든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병사 1583명을 대상으로 급식 품목별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근거로 올해 급식 메뉴별 제공량과 …

지난해 12월 30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사무소. 작업복을 입은 50대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는 민원인 책상에 공 모양의 빨간 플라스틱 통을 놓았다. 그러고는 면사무소를 빠져나갔다. 플라스틱 통은 양식장에서 쓰는 부표(위치 확인을 위해 수면에 띄우는 것)였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조합원 84만 명의 국내 최대 노동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에 김주영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55·사진)이 당선됐다. 한국노총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임원선거 선거인대회를 열고 김주영 후보와 러닝메이트 이성경 후보(전국고무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를…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27일 오전을 기준으로 서울∼부산은 평균 5시간 45분,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설 전 휴일이 이틀이라 교통량이 분산됐지만 올해는 설 전날인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