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장한 무대-디테일한 분장과 동작 일품
내 아이의 인생 첫 뮤지컬 작품으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웬만한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실물 크기의 코끼리 모형, 울창한 나무로 우거진 정글 무대 세트, 곰 늑대 표범 등 12종의 동물을 재현해낸 배우들의 분장 등 다양한 볼거리는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가족…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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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인생 첫 뮤지컬 작품으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웬만한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실물 크기의 코끼리 모형, 울창한 나무로 우거진 정글 무대 세트, 곰 늑대 표범 등 12종의 동물을 재현해낸 배우들의 분장 등 다양한 볼거리는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가족…

미국 음악가 마일스 데이비스(1926∼1991)는 재즈의 왕이다. 1940년대 비밥의 시대에서 출발해 스스로 쿨 재즈, 모던 재즈, 하드 밥, 재즈 퓨전 같은 장르를 개척한 그의 반세기 음악 여정이 그대로 재즈 역사의 등뼈를 이뤘다 해도 지나친 과장은 아니다. 그의 음악과 삶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첫 만남에서 ‘찰떡 공조’를 과시했다. 이정현 대표는 11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박 대통령에게 폭염 속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을 첫 번째 화제로 꺼냈다. 그러자 박 대통령은 “너무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니 당과 잘 협의해 조만간 (과도한 전기요금…
![[김창완의 독서일기]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보는 기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8/12/79710190.1.jpg)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제목은 ‘즐거운 나의 집’이지만 부르다 보면 뭔가 슬프다. 집구석을 박차고 나가면 즐거운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만 작은 집을 떠나지 못한다네 하는 자조의 느낌도 있고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 때문…

고통, 집착, 그리고 희망.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전을 관람한 세 기자의 대화 중 가장 많이 나온 단어다. 이 전시에선 부부였던 멕시코의 대표적인 두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와 디에고 리베라(1…

제임스 시링 미국 미사일방어청(MDA) 청장(해군 중장·사진)은 11일 한국에 배치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탐지 레이더는 중국을 겨냥해서 설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링 청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국방부 기자들과 만나 “사드는 북 탄도미사일 방어…
정부와 여당이 11일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전기료 폭탄’이 무서워 에어컨을 제대로 켜지 못하던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대통령까지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당정회의를 열고 올여름(7∼9월) 한시적으…

1910년 전후 일제가 자행한 항일 의병 탄압과 무단통치의 주범인 아카시 모토지로 헌병대사령관(1864~1919)이 조선의 치안을 헌병이 맡아야 한다며 헌병경찰제 시행을 주장한 편지가 11일 공개됐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1909년 8월 3일 아카시가 헌병대장직을 후임인 …

내년 2월 19일까지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뉴 게임플레이’전은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TV를 재료로 모색했던 시선을 게임이라는 이종(異種) 미디어를 통해 돌아보는 전시다. 대표작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년)에서 보듯 백남준은 미디어를…
애견 ‘대중소’와 함께 메기잡이 여행을 꺼낸 개밥남 주병진. “개밥주는남자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한편 개밥주는소녀 아이오아이는 두 번째 ‘유기견 임시 보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폐암 말기 시한부 인생인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소녀들은 눈물을 펑펑 쏟는다.
![[단독]익산 왕궁리 유적 부근서 7세기 백제 ‘왕경(王京) 도로’ 찾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2/79710106.1.jpg)
전북 익산 왕궁리 유적 근처에서 7세기 백제시대 ‘왕경(王京) 도로’가 확인됐다. 익산에서 왕궁 외부를 잇는 왕경 도로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백제 무왕이 사비(부여)에서 익산으로 천도(遷都)를 시도한 흔적 또는 익산을 복도(複都·수도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도성)로 삼았을 가능성을…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 2시간 남짓 덕담을 주고받았다.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 대표는 박 대통령의 레임덕을 막을 수 있을까? 이정현 당 대표의 정치적 행보를 짚어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북한 올림픽 대표선수단을 응원하던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예정된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길에 올랐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부위원장은 10일 오후 10시 반경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항에 나타나 귀빈실에서 약 3시간을 기다린 …

1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권총 50m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진종오(37·kt). 그의 지론 중 하나는 사격은 ‘한 방’이라는 것이다. 그는 “사격은 한 방씩 쏘는 종목이다. 한 방 한 방이 모두 소중하지만 승부는 결정적인 한 방에…
![[올라!2016 리우올림픽/이 경기 놓치지 마세요]양궁 여자 개인 결승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2/79710000.1.jpg)

‘골짜기 세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황금 세대’ 형님들도 못 해본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올림픽 2회 연속 8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 축구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포함해 본선 무대를 밟은 역대 10차례의 올림픽에서 조 1위로 8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1일 브라질 브…

‘신태용호’는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홍명보호’처럼 첫 관문인 조별리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신태용호는 홍명보호와 차이가 있다. 런던 올림픽 축하연에서 홍명보 감독(47)에게 “다음 대표팀 감독은 정말 힘들 것 같다”고 말했던 신태용 감독(46)은 자신만의 방…

호남 출신인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상견례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실로 찾아온 이 대표에게 “정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고 야당은 야당답게 대통령에게 드릴 말을 드리겠다”고 말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대통령에게 맞서는 게 정의라 인식한다면 여당 소속 의원으로 자격이 없다”는 10일 발언을 놓고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11일 라디오에서 “이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직격탄을 많이 날렸다”며 “(요즘 당내 …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의 청와대 오찬 회동 직후 이정현 대표와 25분간 독대한 건 김무성 전 대표가 당 대표에 취임한 2014년 첫 회동 때의 5분에 비해 5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 대표와 김 전 대표의 첫 독대는 여러모로 비교된다. 이 대표와의 독대에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