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헌 놓고 갈라진 문재인 vs 非문재인, 같은날 다른 자리서 세 싸움
사실상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야권 대선 주자들의 세(勢) 싸움도 본격화되고 있다. 첫 전장(戰場)은 문재인 대 비문재인(비문) 세력이 맞붙은 개헌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신당 창당 필요성을 촉구한 가운데 개헌을 고리로 한 대선 주자 간 합종연횡 움직임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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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야권 대선 주자들의 세(勢) 싸움도 본격화되고 있다. 첫 전장(戰場)은 문재인 대 비문재인(비문) 세력이 맞붙은 개헌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신당 창당 필요성을 촉구한 가운데 개헌을 고리로 한 대선 주자 간 합종연횡 움직임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

13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의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창립총회엔 현역 의원 37명을 포함해 원내외 당협위원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제 전 의원, 정갑윤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공동대표를 맡은 보수연합은 창립선언문에서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3일 사실상 보수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비주류의 또 다른 축인 유승민 의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저는 당 안에서 당 개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고 탈당은 늘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

13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기자간담회는 새로운 보수 신당 창당의 불가피성을 호소하는 자리였다. 그는 “정치를 국민이 아니라 봉건시대 주군(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신의(信義) 문제로 접근하는 가짜 보수에 보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지금 새누리당으로는 좌파의 집권을 …

‘요금 폭탄’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대폭 개편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누진구간 6단계, 누진율 11.7배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 3배로 조정하는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요금제 조정으로 가구당 연평균 11…
아들 동현에게 첫 자동차를 추천하는 아빠 김구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는 “차를 사게 되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도 동현이 할부금뿐 아니라 보험 등 차량 유지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맹탕 청문회’ 지적을 딛고 새로운 사실을 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4년 문을 연 제주도의 한 호텔에는 의사, 영양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한다. 투숙객들은 이곳에서 성형수술은 물론이고 건강검진, 임상심리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이 호텔은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 지사를 세워 대대적인 성형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할랄(이슬람 율법에…
![[단독]고용 버팀목 음식-제조-건설업 ‘일자리 절벽’ 비상등 켜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4/81825651.1.jpg)
노동시장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핵심 업종 종사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내년부터 ‘일자리 절벽’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올해의 20만 명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고용노동부의 10월 사업체노동…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인정하면서 과도기적 국정 운영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야당들이 황 권한대행에 대한 견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황 권한대행…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검찰이 넘긴 1t 분량의 수사 자료가 도착하자 특검 관계자들이 자료가 든 박스를 분주히 옮기고 있다. 박스에 ‘특1’이라고 적힌 것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부장검사를 비롯한 부 전체가 투입됐던 서울중앙지검 특수…
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새누리당 비주류의 핵심인 김무성 전 대표는 13일 보수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진영을 제외한 야권은 이날 개헌을 매개로 한 연대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포스트 탄핵’ 국면에서 보수…
중국이 해군사관학교 졸업반 생도와 해군 장병들의 중국 방문을 별다른 이유 없이 불허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13일 해군에 따르면 해사 졸업반 생도 130여 명과 해군 장병 등 총 600여 명은 올해 9…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13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에 핵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6월 일본 도쿄(東京) 회동 이후 6개월 만인 3국 수석대표회의는 미국 정권 교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맞물린 시기에 열려 주목받았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너희가 지금까지 군사위성 하나 못 만든 건 반역죄와 같은 잘못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만취 상태로 군 원로들을 모아 놓고 밤새 반성문을 쓰게 하면서 했다는 말이다. 김정은 지시에 따라 군 원로들은 숙청 공포에 시달리며 반성문을 썼다고 한다. 도쿄신문은 13일 익명의 북한…

올 들어 10월까지 중앙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지난해 1년 세수(稅收)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마른수건 쥐어짜기식 경영으로 비용을 줄인 덕에 기업실적이 반짝 상승하고 이에 따라 세수가 늘어나는 이른바 ‘불황형 세수 풍년’이 현실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세무조사를 확…
![[단독]현기환 “지금은 내가 이렇지만, 세상일 어떨지 아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4/81825867.1.jpg)
이영복 엘시티 회장(66·구속 기소)에게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57·사진)이 검찰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가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임관혁)에 따르면 이 회장으로부터 4억 원 상당을 받은…

진경준 전 검사장(49)이 ‘30년 지기’인 김정주 NXC 대표(48)로부터 받은 넥슨 비상장주식 1만 주 등 9억5000여만 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은 뇌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진 전 검사장은 김 대표로부터 받은 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직간접의 경제손실이 1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세종시의 한 산란계 농장이 AI 의심신고 직전 닭과 계란을 서둘러 출하한 정황도 포착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정부의 초동 대응이 부실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