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스는 한국어·한국투수 공부 삼매경
두산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1)가 한국어 그리고 한국 투수들 공부에 푹 빠졌다. 에반스는 화려한 두산 타순의 숨은 주역이다. 2016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118경기 400타수 123안타 타율 0.308 24홈런 81타점 OPS 0.975로 활약했다. 두산의 …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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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1)가 한국어 그리고 한국 투수들 공부에 푹 빠졌다. 에반스는 화려한 두산 타순의 숨은 주역이다. 2016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118경기 400타수 123안타 타율 0.308 24홈런 81타점 OPS 0.975로 활약했다. 두산의 …

승부조작 혐의로 시작된 수사는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모든 혐의에 어떠한 증거도 없었다. NC 이재학(27)에 대해 2016년 7월부터 시작된 경찰수사와 검찰조사는 2017년 2월 14일에야 끝났다. 밸런타인데이에 나온 ‘혐의 없음’. 단 한 줄도 되지 않는 결론이다. …
![[여기는 오키나와] 대표팀 타순전쟁, 3人3色 ‘1번타자’ 도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1369.3.jpg)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여러모로 유의미한 대회다. 그중에서도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부활하는 2020도쿄올림픽까지 책임질 새로운 ‘Team Korea’의 모습을 가늠해볼 기회다. 대표팀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참 많이 바뀌었다.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맛본 4년 전 3회 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최종 엔트리(28명)를 보면 처음으로 WBC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들 중에서도 방출의 설움을 딛고 당당히 국가대표까지 발탁된 곡절 많은 3총사에게 눈길이 쏠린다. 최형우(34·KIA), 서건창(28·넥센), 원종현(30·NC)…
![[여기는 오키나와] 요미우리전에서 얻은 것, 빠른 공과 장원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1445.4.jpg)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에 패배했지만, 수확도 있었다. 한국대표팀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연습경기서 0-4로 졌다. 산발 4안타에 그치며, 찬스 때마다 침묵했다. 반면 요미우리는…
![[여기는 오키나와] 대표팀, 日 최고명문 요미우리와 붙던 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1476.3.jpg)
일본의 남쪽 섬, 오키나와는 매년 2월 야구팬들로 북적댄다. 일본 프로팀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면서 본토에서 각 구단 팬들이 찾는데다, 전지훈련을 오는 한국 팀도 많아 경제효과가 엄청나다. ● 요미우리를 위한, 오키나와 최고의 구장 오키나와의 시가지 나하에 위치한 셀룰러스타디움은…
![[단독] KOVO의 11점 삭제, FIVB 판례도 어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868317.27.jpg)
한국전력 강민웅이 유니폼을 잘못 입은 벌칙은 ‘벌금 10만원’이다. 결국 한국배구연맹(KOVO)은 ‘10만 원짜리 사안’조차 처리하지 못해 16일 ‘국제배구연맹(FIVB)에 질의를 통해서 확인절차를 밟겠다’고 공식발표를 한 것이다. 취재 결과, 이 조치를 두고, KOVO 내부에서도 …

우리카드의 지난 한 달은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 사이였다. 1월 중순 팀 창단(2013년) 첫 4연승을 달릴 때만해도 이른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듯했다. 그러나 달콤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달 들어 거짓말 같은 4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진 것이다. 어두운…
![[횡설수설/송평인]불륜과 예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2481.1.jpg)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는 혁명에 참여했다가 스위스로 도망가 부유한 사업가 오토 베젠동크의 집에서 신세를 지면서 그의 부인 마틸데와 사랑에 빠졌다. ‘베젠동크 가곡집’은 마틸데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승화시킨 연가곡이다. 지휘자 한스 뷜로의 부인은 리스트의 딸인 코지마였다. 코지마…
![[시론/김동원]청년실업, 기업혁신으로 뚫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20/82962476.1.jpg)
최근 통계에 의하면 실업자는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고, 청년 5명 중의 한 명은 사실상의 실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 아예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 수도 역대 최대인 50여만 명에 이른다. 청년실업은 결혼, 출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가 장래를 위협하는…
![[표정훈의 호모부커스]사라진 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2471.1.jpg)
묘청과 함께 서경(평양) 천도를 꾀하다 김부식에게 죽임을 당한 정지상은 고려를 대표하는 시인이지만, 그의 문집 ‘정사간집(鄭司諫集)’은 전해지지 않는다. 신라 진성여왕이 위홍과 대구 화상에게 편찬케 한 향가집 ‘삼대목(三代目)’도 제목만 전해진다. 고구려 역사서 ‘유기(留記)’와 ‘신…
![[특파원 칼럼/구자룡]트럼프가 시진핑에게 물어야 할 한마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20/82962469.1.jpg)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만찬을 시작하기 직전 기다렸다는 듯 중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튿날 13일 북한 노동신문은 1, 2면에 38장의 미사일 발사 …
![[심규선 칼럼]내 마음속의 전교조는 죽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20/82962465.1.jpg)
나는 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만드는 데 반대한다. 그렇지만 검정 역사 교과서도 좌편향 비판을 받아온 데다, 국론이 양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정과 국정을 모두 허용하되 국정의 도입 시기를 1년 늦춰 새 검정 교과서 사용 시점인 2018년 3월에 맞추라고 제안한 적이 있다. 국정과 검정…
![[박윤석의 시간여행]김옥균과 이준용의 운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2462.1.jpg)
‘시신을 실은 중국 군함이 월미도에 도착. 조선 배에 옮겨 싣고 서울로 출발.’(고종실록 1894년 3월 9일자·이하 음력) 중국 상하이에서 피살된 김옥균이 조선에 송환되었음을 알리는 경기도 관찰사의 보고다. 갑신년에 정변을 일으키고 일본 배로 인천항을 떠난 김옥균은 갑오년에 중국…
![[이슈&트렌드/전승민]전략과 철학이 없는 한국 과학기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20/82962457.1.jpg)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진행한 ‘과학기술전략회의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결과를 놓고 과학계 구성원들 사이에 적잖은 불평이 감지된다. 정부는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을 전통산업에 접목하겠다. 모든 생산 과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공장 건설을 대폭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종석 기자의 스포츠 한 장면]자이언트 킬링, 그라운드 밖에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2454.1.jpg)
언더도그(Underdog). 승부의 세계에서 이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선수나 팀을 이렇게 부른다. 반대의 경우는 톱도그(Topdog)다. 그래서 당연히 질 줄 알았던 약자가 강자를 꺾고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면 종종 ‘언더도그의 반란’이라고 한다. ‘자이언트 킬링(…
![[전승훈 기자의 지금, 여기]이어령 “보혁 다툼은 방휼지쟁…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를 직시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20/82962449.1.jpg)
2017년의 시작은 대혼란이다.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중일 간 외교 갈등에도 속수무책이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으로 꼽히는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83)은 1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연구실에서…

리듬체조 손연재(23·사진)가 18일 현역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21일 마감인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신청을 앞두고 은퇴를 발표한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의 기록을 남기고 선수생활을 마치게 됐다. 연세대 4학년이 되는 손연…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블루 도깨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출정식을 연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사)한국사회인야구연맹은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 협…

19일 ‘메니머니’와 호흡을 맞춰 우승한 문세영 기수(37)는 동아일보배 대상 경주와 인연이 깊다. 이날 우승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이다. 문 기수는 2010년 제14회 대회에서 ‘골든로즈’를 몰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제19회 대회 때는 ‘천년동안’ 등에 올라 두 번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