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해의 역사속 한식]미음과 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1/81961787.1.jpg)
[황광해의 역사속 한식]미음과 죽
정국이 복잡하게 얽혔다. 정조 10년(1786년) 12월 1일, 왕대비 혜경궁 홍씨가 한글 하교문을 승정원 등에 내린다. “5월에 원자(元子)가 죽고 9월에 또 변고가 있었다. 가슴이 막히고 담이 떨려 일시라도 세상에 살 마음이 없었다. 그간 목숨을 연명, 부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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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해의 역사속 한식]미음과 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1/81961787.1.jpg)
정국이 복잡하게 얽혔다. 정조 10년(1786년) 12월 1일, 왕대비 혜경궁 홍씨가 한글 하교문을 승정원 등에 내린다. “5월에 원자(元子)가 죽고 9월에 또 변고가 있었다. 가슴이 막히고 담이 떨려 일시라도 세상에 살 마음이 없었다. 그간 목숨을 연명, 부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노는 아이를 공부시키지 말아야 할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1/81961780.1.jpg)
만 네 살인 윤호가 거실에 장난감 자동차를 잔뜩 늘어놓고 혼자 중얼거리며 놀고 있다. 설거지를 마친 엄마는 윤호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가만히 옆에 앉았다. 엄마가 “같이 할까?” 하자, 아이는 반가운 듯 활짝 웃었다. 엄마는 자동차 한 대를 밀며 붕붕거리다 물었다. “그런데 윤호야…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흥국생명(17시·화성체육관·SBS스포츠)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19시·천안 유관순체육관·KBSN) ▽프로농구 △오리온-삼성(고양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 △KCC-동부(전주체육관·MBC스포츠플러스2·이상 19시)

올 한 해 소속 선수들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출전 시간이 가장 많았던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로 나타났다. 스위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21명의 선수가 자국 대표로 출전한 A매치에서 총 1만2454분을 소화했다. …

실력이 비슷한 두 선수를 비교할 때 한 명이 조명을 덜 받는 경우가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28)이 그렇다. 농구 전문가들은 그에 대해 늘 “때를 잘못 만난 천재 포인트 가드”라고 말한다. 웨스트브룩은 2008∼2009시즌 데뷔해 경기당 평균 …
올겨울 해외 축구 이적 시장에서도 파격적인 영입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 축구의 엄청난 자금력에 세계 축구계가 다시 한 번 경악하고 있다. 20일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공격수 출신인 카를로스 테베스(32)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바람이 분다’, 이소라)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과 특급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차프만(28·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추억도 그랬다. 논란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차프만이 17일 뉴욕 양키스…
KGC가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101-93으로 꺾었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30득점)과 이정현(24득점)이 승리를 이끌었다. 6연승을 달린 KGC(16승 5패)는 선두를 유지했고, 전자랜드(11승 11패)는 공동 5위를 기…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7)이 20일 열린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세 번째로 이 상을 받은 기성용은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올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뛴 선수)에 가입한 여자대표팀 골…
GS칼텍스가 20일 열린 2016∼2017시즌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18, 25-18, 25-16)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성적 부진으로 최근 물러난 이선구 감독의 후임으로 GS칼텍스 지휘봉을 잡은 차상현 감독은 사령탑 데뷔 후 2…

결국 타협점은 1년 계약이었다. 양현종(28·사진)이 KIA 잔류를 선언한 지 열흘 만에 자유계약선수(FA) 협상 줄다리기를 끝냈다. 양현종은 1년 총액 22억5000만 원(계약금 7억5000만 원, 연봉 15억 원)에 20일 KIA와 FA 계약을 맺었다. 최형우(4년 총액 100…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전인지(22)는 시즌이 끝났어도 여전히 바쁘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4학년인 그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해외 투어 생활을 하느라 밀린 공부에다 요즘은 기말고사까지 치르느라 정신이 없어요. 내일 ‘스포츠 일본어’만 마치면 …

“도(道)는 평범하고 밝다.”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21·한국체대)과 인터뷰하는 내내 언제 어디선가 읽은 표현이 계속 떠올랐다. “할 수 있다”라는 평범한 표현은 박상영을 만나면서 전 국민적인 주문(呪文)으로 바뀌었다. 그는 ‘놀다’라는 동사에도 새 뜻을 더했다. 그에게 리우데자네이…
한국과학기자협회 제26대 회장에 김진두 YTN 과학기상팀 기자(50·부장)가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아일보에서 2008년 정년퇴직한 고덕환 씨(64)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일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냈다. 고 씨는 2008년부터 10회에 걸쳐 8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에서 ‘자랑스러운 동문 메달’을 받았다. 우 총장은 또 니콜라이 크로파체프 총장과 면담한 뒤 국회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그룹은 20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오른쪽)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00억 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 원씩 성금을 냈다. 20…

한국계 여성이 미국 수도 워싱턴의 부시장에 임명됐다.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19일(현지 시간) 비영리단체인 ‘어린이를 위한 워싱턴 행동’의 정혜숙 대표(47·사진)를 보건 및 인력개발 담당 부시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난 뒤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이민 간 정 부…

정상근 육군 준위(47·사진)가 최우수 육군 헬기 조종사를 뽑는 ‘2016 육군항공사격대회’에서 올해의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선정됐다. 20일 육군에 따르면 109항공대대 코브라 헬기(AH-1S) 1중대에서 조종사로 복무 중인 정 준위는 이날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

세계적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1959년 2월호 표지 모델은 패션계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비백인 여성이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것이다. 주인공은 포르투갈 출신 아버지와 인도인의 피가 섞인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치나 마차도(사진)였다. 세계 최초의 비백인 슈퍼모델 시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