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창단 최다연패와 가을잔치 기적 사이
가을 DNA는 어디로 간 것일까. 날개 꺾인 비룡이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충격의 8연패를 당했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7-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1회초부터 4실점하면서 기선을 제압당하더니 2회 3점, 3회 1점을 추가로 내주며 일찌감치 백기를 …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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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DNA는 어디로 간 것일까. 날개 꺾인 비룡이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충격의 8연패를 당했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7-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1회초부터 4실점하면서 기선을 제압당하더니 2회 3점, 3회 1점을 추가로 내주며 일찌감치 백기를 …
![[현장리포트] 5위싸움 최고 빅카드, KIA-한화 엇갈린 희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8740.3.jpg)
요즘 7위 한화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김성근 감독이 15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 13승이 목표”라고 선언한 터라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위 수성을 목표로 했던 5위 KIA는 최근 3연패로 5강행마저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
![[손건영의 굿모닝 MLB] 몰락한 애리조나의 위안거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8324.3.jpg)
162경기를 펼치는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 대장정의 종착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6시즌을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은 6개 디비전(지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치질 곳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꼽았다. 3년 연속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2010년 이후 3차례 짝수 …

넥센은 16일 고척 kt전을 끝으로 올 시즌 홈경기를 모두 마쳤다. 고척스카이돔 시대 첫해의 피날레였다. 애초 넥센이 목동구장에서 고척돔으로 둥지를 옮길 당시 ‘날씨에 관계없이 경기할 수 있어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기대와 ‘홈런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공존했다. 목동구장의 …

5강 다툼에 한창인 KIA가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주전포수 백용환(27)이 부상으로 잔여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백용환은 17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한국병원에서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KIA 구단관계자는 18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재…
![[횡설수설/한기흥]정세균의 오락가락 미국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67.1.jpg)
한때 “미국산 쇠고기는 굳이 먹을 일이 없을 것 같다”고 했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미국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역설했다. 정 의장은 15일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에서 “한미동맹은 한국에는 사활적 요소”라며 한국의 번영에 기여한 것에 헌사를 아끼지 않았다. 13일 폴 라이언 하원 의장 면담 …
![[시론/강은교]그날, 가장 먼저 전화 건 사람의 소중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9/80329762.1.jpg)
그날, 가장 먼저 전화벨을 울린 이는 누구였는가. 그러니까 지진이 가만히 앉아 있는 나의 집이며 나의 얼굴을 마구 흔들던 날 저녁에 말이다. 정말 정신이 없었다. “어어∼” 하고 있는 사이 내가 앉아 있는 자리는 마치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흔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옷을 챙겨 입고 할…
![[표정훈의 호모부커스]장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53.1.jpg)
책을 많이 간직하여 둔 사람을 장서가라 한다. 장서가의 책은 얼마나 많아야 할까.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서고를 지어 10만여 권을 소장한 일본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걸까. 책이 값 비싼 귀중품이던 전통 사회에서 개인이 많은 책을 소장하기는 어려웠다. …
![[특파원 칼럼/부형권]미국은 즐기는데 한국은 견디라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9/19/80329748.1.jpg)
“대한민국 교육은 심각한 상태에 와 있다. 청소년들이 죽어 가는데 가장 큰 사망 원인이 자살이다. 그중 80%는 성적 때문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야 하는 교육에 의해 청소년이 죽어 간다는 것은 엄청난 병폐다.”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
![[박윤석의 시간여행]83년 전 지진 경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43.1.jpg)
‘조선은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다. 조선도 지진국의 하나다.’ 1933년 3월 28일자 동아일보 기사의 첫머리다. ‘안전 사라지는 조선 지진, 앞으로 활동 개시!’라는 제목이다. 조선반도가 무진(無震) 지대가 아님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앞서 3월 3일 새벽 도쿄를 포함한 일본 …
![[이슈&트렌드/최고야]연휴가 끝난 월요일 대처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37.1.jpg)
몇 달 전 ‘월요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 기사에 악플이 잔뜩 달린 걸 본 적이 있다. 이 기사는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일요일 저녁부터 우울해하는 직장인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일요일에 회사에 나가 일하면 월요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우울한 일요일 저녁을 보내던 누리꾼들은…
![[이재명 기자의 달콤쌉싸래한 정치]‘보수의 재집권은 정당한가’에 답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27.1.jpg)
보수 진영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일 것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순 이전에 귀국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정치권에선 반 총장의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분위기다. 대선 출마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것은 긍정의 의미가 담긴 외교적 언사의 전형이다. 보는 이들은 답답할 것이…
![[이진영 기자의 필담]“힘들지않은 세대는 없어… 희망의 끈 이어가는 게 중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9/80329716.1.jpg)
박노해와 백태웅. 상고 출신 시인과 서울대 법대생은 한때 같은 길을 걸었다. ‘해방 후 최대 규모의 자생적 사회주의 혁명조직’이라는 사로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 주도자로 1991년 나란히 구속됐던 두 사람은 각각 무기징역과 15년 징역을 선고받았고, 1998년 광복절 특사로…

김병지(46)가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울산과 포항의 경기 하프타임 때 진행된 공식 은퇴식에서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미정(34)이 18일 일본 신미나미의 아이치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테레사 루(대만)와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패했다. 이로써 전미정은 JLPGA투어 한국인 최다 기록인 24승 달…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25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23위 이리나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베구는 2013년 이 대회에서 8강까지 올랐던 장수정(…
▽프로야구 △사직: 넥센 김정인-롯데 노경은(SBS스포츠, SKY스포츠) △대전: KIA 지크-한화 장민재(KBSN, SPOTV·이상 18시 30분) ▽프로축구 챌린지 △대전-부천(대전월드컵경기장) △대구-고양(대구스타디움·이상 19시 30분) ▽여자축구 WK리그 …

전북이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30경기로 늘리면서 사상 첫 무패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수원과의 안방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선두 전북은 17승 13무로 승점 64점이 돼 이날 제주와 득점 없이 비긴 2위…

“언제까지 양동근, 양동근 할 수는 없는 거죠.” 김동광 전 한국 농구 국가대표 감독은 이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선형(28)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상으로 빠진 양동근(35)을 대신해 이번 대회에 대표팀 주전 가드로 나선 김선…

“최초라는 수식어가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패럴림픽에서 제 이름이 거론될 테니까요.” 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스타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한국 패럴림픽 수영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조기성은 18일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50m(S4등급) 결선에서 39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