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사라진 누나와의 한바탕 숨바꼭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13.1.jpg)
[어린이 책]사라진 누나와의 한바탕 숨바꼭질
속표지에서부터 이어지는 발자국은 누나의 것인지, 누나를 찾고 있는 푸른 바지를 입은 주인공 꼬마 생쥐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뭐 둘 다라도 상관없을 거예요. 누나는 언제나 어디론가 사라지는 캐릭터이고 동생은 그런 누나를 노상 찾아다니니까요. 본문이 막 시작되는 첫 페이…
- 2016-09-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어린이 책]사라진 누나와의 한바탕 숨바꼭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13.1.jpg)
속표지에서부터 이어지는 발자국은 누나의 것인지, 누나를 찾고 있는 푸른 바지를 입은 주인공 꼬마 생쥐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뭐 둘 다라도 상관없을 거예요. 누나는 언제나 어디론가 사라지는 캐릭터이고 동생은 그런 누나를 노상 찾아다니니까요. 본문이 막 시작되는 첫 페이…
![[책의 향기]마더 테레사, 굶주린 세상을 가슴으로 보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12.1.jpg)
“외롭고 굶주린 이들 안에 계신 예수님께 먹을 것을 드리기 위해, 우리가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요. 우리의 눈과 마음이 얼마나 순수해야 가난한 이들 속에 그분을 볼 수 있을까요.” 테레사 수녀의 실천과 증언을 담은 책이다.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
![[책의 향기]알랭 드 보통이 말하는 결혼 그리고 사랑의 기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10.1.jpg)
“그와 커스틴은 결혼을 하고, 난관을 겪고, 돈 때문에 자주 걱정하고, 딸과 아들을 차례로 낳고, 한 사람이 바람을 피우고, 권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가끔은 서로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고, 몇 번은 자기 자신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진짜 러브스토리다.” 러브…
![[책의 향기]단위부터 금속까지…과학의 뼈대를 탐구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00.1.jpg)
저유가 시대지만 주유소 휘발유 값은 여전히 1L에 1300∼2000원가량이고,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원유인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배럴당 45달러 안팎이다. 휘발유와 원유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다면 단위를 통일해야 한다. 1배럴이 158.9L이니 원유가는 1L에…
![[책의 향기/술~술 이책]피시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499.1.jpg)
27층짜리 아파트 ‘세빌 온 록시’의 꼭대기집 어항에 살던 금붕어 이언은 어느 날 탈출의 기회를 얻자 망설임 없이 공중으로 튀어 오른다.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는 이언. 그가 포물선을 그리는 동안 층층이 들어찬 세입자들의 삶이 스쳐간다. 다른 여자와 함께 있던 대학원생에게 여자…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파문으로 이틀째 개점휴업 중이던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중진의원들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의 모든 일정은 여당의 ‘보이콧’ 선언으로 2일 오후까지 전면 중단된 상태였다. 이때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격이자 8선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정 의장에…
![[책의 향기]“카메라는 소멸의 도구…찍을수록 우리는 사라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496.1.jpg)
2016년의 일상에서 접하는 대개의 이미지는 정치적이다. 수용자의 지각에 이미지가 메시지를 심는 방법은 멈춤 없이 진화한다. 십수 년 전 읽은 메시지 독해법 책을 간혹 다시 펼쳐 넘기다 보면 스스로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읽기를 멈출 수는 없다. 이미지를 통한 메시지 주입…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진심이지 다른 어떤 사심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는 얘기다. 또 새누리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2일 여야는 최악의 상황을 피했지만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의 ‘정치적 편향 논란’으로 올스톱된 국회가 하루...
![[책의 향기]詩가 된 한센병 할머니의 눈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494.1.jpg)
지난 일주일 동안 382편의 독자 서평이 투고됐습니다. 이 중 한 편을 선정해 싣습니다. 소설가 존 버거는 시와 소설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소설은 승리와 패배로 끝나는 모든 종류의 싸움에 관한 것이다. 소설 속에서는 모든 것이 결과가 드러나게 되는 끝을 향해 진행해 간…
![[책의 향기]파리의 노숙인, 엘리트 법관과 친구가 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491.1.jpg)
프랑스 파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노숙인을 볼 수 있다. 함께 지내는 개의 목걸이에 ‘배고파요’라고 쓰인 팻말을 걸어 놓고 동정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낚싯대에 컵을 매달아 행인들이 주는 동전을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르몽드지를 읽고 철학 논쟁을 즐기는 인텔리 노숙인도 있다.…
탈북 미녀들이 장기 프로젝트로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출전에 도전한다. 이들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만기 감독이 초대한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책의 향기] 지독히 독창적인…죽음 앞에 선 그들의 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483.1.jpg)
《 #1. 지크문트 프로이트(1856∼1939)는 33번에 걸쳐 구강암 수술을 받았다. 말년에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아스피린 이상의 진통제는 거부했다. “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수 없다면 차라리 고통을 받으며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겠다”는 게 이유였다. 구강이 괴사되며 뿜어내는 지독…
정세균 국회의장의 민감한 개회사에 새누리당이 의사일정 거부로 맞서면서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협치는 사라지고 여야 간 감정의 골만 깊어진 국회, 해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2017년 정부 예산안을 들여다보니 보건복지 관련 분야는 올해보다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전년에 비해 증가 폭은 오히려 감소해 정부의 복지정책 의지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2일 보건복지부 2017년도 예산안과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운항 차질로 피해를 보고 있는 미국 소매업체들이 미국 정부에 개입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월마트와 베스트바이 등 미국 대형 소매업체가 속한 미국 소매산업지도자연합(RILA)은…
“나이가 드니 안 좋은 게 딱 하나 있어요. 도움을 받을 일이 많아졌다는 거죠.” 원로 연극배우가 말했다.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그였지만 80세를 넘기자 걸을 때 자주 부축을 받아야 한단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당당하게 무대를 채우는 그를 보며 ‘역시 배우다!’라는 생각이…

삼성전자가 이번에 리콜하는 ‘갤럭시 노트7’ 물량은 전 세계적으로 250만여 대(소비자가 개통한 140만여 대+국내외 이동통신사에 팔린 110만여 대)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교환 및 환불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확히 공개할 수 없지만 마음이 아플 정도로 큰 금액”이라며 …
![[조성하 여행 전문기자의 ‘아름다운 동행’]아프리카가 말을 걸어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555.1.jpg)
‘빨리 가고 싶다면 혼자서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동행(同行)의 의미를 강조한 이 말, 인생이란 긴 여행길에도 잘 들어맞는다. 동행이란 하나의 목적지로, 나란히 나아가는 행위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에겐 사랑도 그렇게 비쳤나 보다. 그는 ‘사랑이란 마주 보는 것…
![[토요판 커버스토리]다시 리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3/80111233.1.jpg)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8일부터 19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리우 패럴림픽은 세계 177개국 4000여 명의 선수가 23개 종목에 걸쳐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다. 81명의 선수(총 선수단 139명)가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은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