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 함께 힘 모을 때[내 생각은/박동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정부는 엑스포 유치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전 부처가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기업 임원들 역시 해외 출장 시 해당국 관계자들에게 부산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별로 …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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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정부는 엑스포 유치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전 부처가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기업 임원들 역시 해외 출장 시 해당국 관계자들에게 부산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별로 …
![멋진 지진 떡, 부꾸미[바람개비/이윤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7067.1.jpg)
근대 요리 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부꾀미’라는 떡이 나온다. 알고 보니 부꾸미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하고 그 안에 팥고물을 넣어 빚는다. 가운데가 불룩한 언덕처럼 된다. 위에 대추, 잣 등으로 고명을 얹고 기름에 지진다. 찰수수 가루로 만들면 은은한 팥갈색 부꾸미가 된다. 옛날에…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서 집회와 시위를 금지한 현행 집회시위법(집시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시법 11조 중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서 옥외 집회 시위를 금지한 부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위헌…
![로마-흉노 망국으로 이끈 실크의 치명적 매력[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7053.1.jpg)
《인류의 역사는 옷과 함께했다. 동물과 달리 몸의 털을 줄이고 지능을 키우면서 인간은 기후와 환경에 적절한 옷을 만들어 입어야 했다. 옷은 단순히 몸을 가리는 도구가 아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사람이 자신의 지위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옷이다. 지금도 명품이…

윤석열 정부가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내년 1월 중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산하에 추가로 신설될 감찰팀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에서 파견될 인원이 일단 4명으로 압축됐으며, 검찰과 국세청 등에서도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2일 동아…
![[단독]檢, 文 조사없이 ‘서해피살’ 마무리… ‘첩보삭제’ 3인 내주 기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3/117078661.2.jpg)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사하지 않고 연내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것이다.○ 문 전 대통령 조사 없이 사건 마무리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

제21대 고려대 총장에 김동원 경영학과 교수(62·사진)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김 교수와 명순구 교수(60·법학전문대학원), 박종훈 교수(57·의과대) 등 3명을 차례로 면접한 뒤 김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결정했다. 임기…
![[단독]실내마스크, 3가지 지표중 2가지 충족땐 해제 유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3/117128447.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일정 기준까지 안정화되면 실내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재유행 정점 통과’, ‘중환자 및 사망자 감소’, ‘고위험군 백신 접종률 50%’의 3가지 지표 중 2가지가 충족되면 시기에 상관없이 실내 마스크의…
![‘K축구’ 이제부터 시작이다[알파고 시나씨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5165.4.jpg)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끝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월드컵이었다. 매번 여름에 개최되던 월드컵이 이번엔 11, 12월에 열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월드컵을 개최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쏟아졌다. 그 이유는 기후 때문이다. 카타르의 여름은 사우나 그 자체여서…
![다시 한옥에 살 결심[공간의 재발견/정성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11701.7.jpg)
내 이럴 줄 몰랐다. 매해 겨울 그렇게 성가시고 힘든 시간을 겪어 놓고도 다 잊어버리고 마냥 좋은 순간만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한옥은 그간의 한옥살이를 통틀어 창호(새시)가 있는 첫 번째 집이었다. 제법 번듯하고 탄탄하게 지어 손 갈 일이 많지 않을 줄 알았…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정류장에 정차했던 버스가 약 10m 전진하자 내부 전광판 자율주행 표시가 ‘ON’으로 바뀌었다. 이어 운전기사가 손을 놓자 운전대가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시가 운영을 시작한 자율주행버스 ‘A01’번이 자율주행을 시작한 것이다. 국립민속박…
![갸륵한 말본새[이준식의 한시 한 수]〈19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0461.6.jpg)
옥을 다듬은 듯 잘생긴 사내 왕정국(王定國)을 늘 부러워했거늘, 마침 하늘이 그에게 온화하고 예쁜 낭자를 내려주었지. 낭랑한 노랫소리 고운 이에서 나와, 바람을 일으키면 눈발이 뜨거운 바다에 날리듯 청량하게 바뀐다고들 말하지.만릿길 먼 남쪽에서 돌아왔지만 얼굴은 더 젊어 뵈고, 미소 …

2024년부터 초등 저학년 국어 수업이 강화되고,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고등학교에 선택과목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 교육과정은 2017년생이 초등학생이 되는 20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고,…
![[고양이 눈]복 토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7011.1.jpg)
대형 복주머니를 들고 한발 앞서 인사 온 토끼. 내년은 ‘검은토끼해’, 한 해 잘 지내 보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라진 엔진 소리 다시 살려내는 전기차들[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1456.7.jpg)
내연기관차 운행에는 작지 않은 소리가 동반된다. 흡입-압축-폭발-배기. 4단계로 구동되는 엔진의 폭발 순간은 물론이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에서도 차는 큰 소리를 낸다. 이런 소리를 잘 조율하는 것은 차량 설계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문제였다. 불필요하거나 기분 나쁜 소리는 최대한 걸러…

인천시는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이민이 처음 이뤄진 하와이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 20일 하와이 현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하와이주 첫 한인 부주지사인 실비아 장 루크 부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집에 술을 치워야 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26993.1.jpg)
최근 뇌혈관 질환 취재를 위해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 동네엔 ‘폭탄주 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고 했다. 몇 년 전 소주와 맥주를 눈길이 가게 섞어 이른바 폭탄주를 만드는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요즘도 그 식당을 찾는 사람이 꽤 많다고…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월곡1동주민센터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기부금이 접수됐다. 2015년부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해 온 장선순 씨(81)가 올해도 어김없이 수레에 18만350원을 동전으로 싣고 온 것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각 …

한국공학대가 19일 개교 25주년을 맞았다. 한국공학대는 1997년 정부가 우수한 산업인재 양성을 위해 시흥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안에 세운 한국산업기술대가 올 3월 이름을 바꾼 것이다. 한국공학대는 개교 이후 2만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
![[광화문에서/황규인]축구 만화 하나가 일본 축구에 끼친 영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22/117126985.1.jpg)
“쓰바사, 넌 세계로 나와야 해.” 독일에서 축구 유학 중이던 와카바야시 겐조(골키퍼)는 친구이자 라이벌인 오조라 쓰바사(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천재’ 소리를 들었던 자신이 독일 유학 첫날부터 같은 팀 공격수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며 결국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