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참가자 3만2000여 명이 6·25전쟁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를 달고 달린다. 1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동아마라톤 참가자들은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가 새겨진 등번호를 달고 광화문광장을 출발…
![산호가 둘러싼 잔잔한 섬… 때마다 다른 얼굴 내미는 바다에 홀리다[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8/118385479.2.jpg)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역사가 오래된 휴양지임에도 자연환경이 놀랍도록 잘 보존돼 있다.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산호초가 해변을 길게 둘러싼 덕분에 채도와 명도가 각기 다른 수채화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다채로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사이판에 가봤더라도 이곳의 바다…
![“20년째 콩+우유로 아침 해결… 탈모 없고 뼈도 튼튼해져”[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8/118382578.10.jpg)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63)는 여느 의사보다 바쁜 50대를 보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성바오로병원장과 은평성모병원장을 내리 지냈다. 지난해까지 3개 학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여기다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만큼 운동할 시…
인천 강화에서 중화요리로 연 매출 14억 원을 달성한 강현씨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그의 가게는 강화 고구마를 얇게 튀겨 올린 간짜장과 강화 순무를 얹은 순무 탕수육, 강화 생새우를 넣은 짬뽕 등 강화의 특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제로 손님을 받고 오후 3시면 영업이…
![“공공 기술로 누구나 창업 가능하게… 수백억 받는 ‘기술백만장자’ 더 배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8/118385163.2.jpg)
이과 인재의 의과대학으로의 쏠림을 우려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크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을 갖춘 반도체 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조차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첨단 기술의 축적이 없으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늘어날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우리 사회가 이 문제의 해법을 모르고…
![[오늘의 운세/3월 1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8/118385130.1.jpg)
![[오늘의 운세/3월 1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8/118385114.1.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넌 안녕하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8/118385093.2.jpg)
자신의 모습을 지킨다는 것.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페이스와 목표를 잃지 않는 일이다. 전시 중이든 지금처럼 평화로운 때든 그 정도로 인간답고 대단한, 그러면서도 의외로 어려운 생활 방식은 없다. 무럭무럭 잘 자란 푸르른 미나리보다 오그라들고 땅바닥에 바싹 달라붙…
![[책의 향기]日에선 값이 4배… 조선 왕조 지탱한 ‘귀한 뿌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7/118385080.2.jpg)
“영국 약전(藥典)에 있는 어떤 약도 극동에서의 인삼의 평판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인삼은 이 나라의 가장 가치 있는 수출품이며 세입의 중요 원천이다.” 영국 지리학자 이저벨라 버드 비숍은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1898년)에서 인삼의 가치를 이렇게 소개했다. 오랜 세월 주변국이…
![[어린이 책]실수 좀 해도 괜찮아… 그렇게 자라는 거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5054.1.jpg)
숲에는 조그맣고 보송보송한 털을 자랑하는 동물들이 살고 있다. 속상한 일이 생겨 울거나 힘들고 지쳐 어쩔 줄 몰라 하는 친구들에게 동물들은 슬며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을 건넨다. 실수해서 당황하는 친구에게 화를 내기보단 “실수하면 좀 어때? 너는 잘하고 있어. 조금씩 자라고 …
![[책의 향기]“고개를 들어 그 덧없는 아름다움에 경탄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5047.1.jpg)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일을 꼽으라면 멍하니 흘러가는 구름을 쳐다보는 걸 빼놓기 어렵다. 책은 쓸데없는 일을 사랑하는 구름 ‘덕후’가 쓴, 구름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하층운, 중층운, 상층운 등 구름의 분류에 따라 정리된 목차만 보면 과학적인 내용만 담…
![[책의 향기]식물에게서 배우는 공존의 법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5031.2.jpg)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탈리아 피렌체대 교수이자 세계적 식물생리학자인 저자는 “식물”이라고 말한다. 표면적이 5억1000만 ㎢에 달하는 지구는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인데, 이 주택의 총 책임자는 지구 전체 단위 면적당 생물체량의 80%를 차지하는 식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식물…
![[새로 나왔어요]프리즌 서클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7/118385025.2.jpg)
● 프리즌 서클(사카가미 가오리 지음·김영현 옮김·다다서재)=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회운동가인 저자가 일본 교도소 내부를 장기 취재한 내용을 정리했다. 재소자들이 대화를 통해 자신의 죄를 직시하고 반성에 이르는 과정을 관찰했다. 이들을 변화시키는 건 힘과 처벌이 아니라 연결과 대화라고 …
![[그림책 한조각]나는 고등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7/118385015.1.jpg)
내 몸에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과 땅처럼 단단한 뼈와 하늘처럼 보드라운 살과해처럼 따뜻한 기운이 담겨 있어. 온 우주가 내 안에 있어.
![[책의 향기]“돌아갈 곳이 없어요”… 연어들이 사라지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7/118385007.2.jpg)
포기를 모르는 어종이 있다. 드넓은 바다에 살며 몸을 살찌우다가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다. 연구자들은 연어가 더 많은 먹이를 찾기 위해 서식지 이동을 택하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한다. 연어의 회유(回游)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과정이다. 바다로 나갈 때는 포…
![[책의 향기]볼 수 없어야 보이는 아름다움에 관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4992.1.jpg)
‘어둠은 빛의 존재를 반증한다.’ 누군가에게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떤 말이 오랜 세월 무수한 사람의 입을 거쳐 내려온 데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저자는 “클리셰란 진실의 아주 가까운 친척이고 통찰의 보급형 유사품”이라며 독자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한쪽 눈의 시력…
![[책의 향기]세계 전기량 10% 디지털 장비가 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4978.2.jpg)
디지털 시대에 흔히 붙는 수식어 중 하나가 ‘친환경’이다. 매연을 뿜어대던 산업화 시대에서 벗어나 인터넷의 등장에 힘입어 이뤄진 4차 산업혁명은 종이 없는 전자정부와 전기차 등을 만들어냈다. 프랑스 다큐멘터리 PD이자 기자인 저자는 이 관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일어나…
![[지표로 보는 경제]3월 1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7/118384974.1.jpg)
![[책의 향기]해커의 뇌를 가진 고양이가 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7/118384963.2.jpg)
22세기 서울 구로구에는 변호사 유성훈이 산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후, 판사와 변호사 같은 법률 서비스마저 인공지능(AI)이 맡게 된 미래에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 변호사다. 어느 날 그에게 운전 로봇이 찾아와 사건을 의뢰한다. 본인이 운전하는 마을버스에 자주 타던 어린아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