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 입증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회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등극했다. 동시에 지난 2014…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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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회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등극했다. 동시에 지난 2014…
프로농구 전주 KCC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전날(9일)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허웅(30)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KCC 관계자는 1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두 개가 파열됐다. 전치 8주 진단이 나왔다”며 한…
한국 절도단이 훔쳐 국내로 들여온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간논지)에 있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불상에 대한 소유권이 대법원에서 결정된다. 1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원고인 부석사 측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 이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만 …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감사 무마 의혹’ 등을 제기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도 패소했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2부(부장판사 양은상·김양훈·윤웅기)는 나 전 의원이 안 소장을 상대로 낸 손배소 항소심에서 1심과 같…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법원이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
네덜란드에서 튀르키예(터키)로 향하는 구호 물품 트럭에서 마약이 발견됐다. 관계 당국은 마약이 트럭에 실리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네덜란드 nltimes 등 현지 매체는 9일(현지시간) 경찰이 지진 구호품을 싣고 튀르키예로 향하던 트럭 6대 중 1대에서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본경선에 친이준석계 후보 4명이 전원 진출하자 “개혁 후보 네 명 전원 본선 진출. 이제 오늘부터 꿈★은 이루어진다”며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 경선에 나섰던 ‘친윤’ 이용 …
중국에서도 ‘챗GPT’ 열풍이 불며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어 금융 당국이 버블을 경고할 정도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챗GPT는 인공지능(AI) 회사인 ‘오픈 AI‘가 개발한 챗봇(사용자와 대화하는 로봇)으로 현재까지는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거래량이 소폭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이 0.03%포인트(p) 줄었다. 재건축이 0.02%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7%…
8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이른바 건군절 기념 열병식을 보는 한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은 온통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네 발과 주석단에 오른 김정은의 딸 김주애에 모아졌습니다. 김주애가 김정은의 후계자인를 둘러싼 섣부르고 소모적인 논쟁은 차치하고라도 북한이 …
제주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제주지방기상청 관측장소에 있는 계절 관측용 매화나무에 꽃이 피었다. 이는 평년보다 7일 이른 개화로 지난해보다는 2일 늦다. 기상청은 계절 관측용 매화나무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필 때 매화가 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정부의 주요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지자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뜻이다. 당장 줄어든 지역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도입 규모도 각…
장모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여한 후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이민형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극에 많이 출연했던 50년 경력의 배우 김주영이 2년차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주영은 “7년에서 8년 정도 될 거다. 사극 ‘정도전’을 마지막으로 (배우를) 그만뒀다. 여러분들이 그 이후로 못 봤을 것”이라며 “상당히…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7대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30대 A 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경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왕복 4차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차량 7대와 해당 도로를 건너던 시민 3명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제9대 이사장에 신선섭 노블아트오페라단 단장 겸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예술총감독이 임명됐다. 임기는 2년.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시장·지사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10일 전북도청에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시도지사협에서 제안한 지방의제인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
무너진 빌딩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된 신생아가 ‘기적’을 뜻하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이후 아이는 증조할아버지가 품게 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은 지난 6일 건물 붕괴 현장 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된 신생아의 이름은 아랍어로 ‘기적’, ‘신의 계시’를 뜻하는 ‘아야(Aya)’…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 기준을 손본다. 투자계획 평가 시 지역 특성도 반영하기로 했다. 중앙정부의 권한이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등 6개 분야 57개 과제는 지방으로 넘긴다. 정부는 10…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검찰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불공정한 검찰의 잣대는 특검으로 바로 잡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서울중앙지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