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날짜선택
    • [단독]준비 안된 고교학점제… “입시 필요한 과목 들으러 1시간 택시 왕복도”

      [단독]준비 안된 고교학점제… “입시 필요한 과목 들으러 1시간 택시 왕복도”

      올해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준비 부족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시에 필요한 선택과목을 듣기 위해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수업을 듣기 위해 택시로 왕복 1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교 현실과 …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초대석]“통영, ‘3대 특구’ 동시 선정… 체류형 관광 도시 전환할 것”

      [초대석]“통영, ‘3대 특구’ 동시 선정… 체류형 관광 도시 전환할 것”

      “통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63)은 최근 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정부 부처를 꾸준히 설득해 3개 특구를 동시에 지정받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통영시는 정부 핵심 사업인 3대 특구 공모에…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롯데카드-홈플러스 사태’ MBK, 국감 자료 제출 거부 논란

      [단독]‘롯데카드-홈플러스 사태’ MBK, 국감 자료 제출 거부 논란

      이번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롯데카드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국회의 감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MBK는 국회의 자료 요구에 ‘펀드 세부 내용이 영업 기밀이고 관련 내용을 당국이 수사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BR]‘짐샤크’의 팬덤 비즈니스

      [DBR]‘짐샤크’의 팬덤 비즈니스

      ‘짐샤크’의 팬덤 비즈니스짐샤크(Gymshark)는 2012년 영국 버밍엄의 작은 차고에서 19세 대학생 벤 프랜시스의 개인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강자와 정면 승부하기보다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를 전면에 내세운 팬덤 기반 마케팅과 한정판 ‘드롭(drop)’…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BR]AI 데이터센터 식히는 ‘차가운 기술’, 글로벌 시장서 주목

      [DBR]AI 데이터센터 식히는 ‘차가운 기술’, 글로벌 시장서 주목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지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의 열기를 식히는 ‘냉각 솔루션’이 핵심 후방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미래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급 파트너로 낙…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BR/알립니다]공공기관 성과관리 과정 10기 수강생 모집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동국대 공공기관경영평가연구원이 ‘2025 공공기관 전략적 성과관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016년 개설돼 올해로 10기째를 맞는 본 과정은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성과관리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025년도 기관 평가…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BR]까다로운 고객 만난 영업사원… 유연한 대응이 혁신 유도

      [DBR]까다로운 고객 만난 영업사원… 유연한 대응이 혁신 유도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가 기업의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는 강력한 동인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단, 그 과정의 핵심에는 영업사원의 회복탄력성과 민첩성이라는 두 가지 역량이 작용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사바하틴 자임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공동 연구진은 튀르키예에서 냉난방공조(HVAC) …

      • 2025-10-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중-러 ‘병풍’ 세운 김의 생존외교… 그 현란한 변신에 대비해야

      [사설]중-러 ‘병풍’ 세운 김의 생존외교… 그 현란한 변신에 대비해야

      북한이 10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과 극초음속 미사일 등 전략무기와 함께 신형 전차 ‘천마-20’, 드론 발사차량 등 재래식 전력의 현대화 성과도 과시했다. 주…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편협한 내셔널리즘 용납 안 돼”… 떠나는 이시바 총리의 고언

      [사설]“편협한 내셔널리즘 용납 안 돼”… 떠나는 이시바 총리의 고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전후 80년에 대한 소감’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성실함” “타자의 주장에도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는 관용”을 주문했다. 그는 “편협한 내셔널리즘과 차별·배외주의를 용납해선 안 된다”고도 했다. 과거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등 …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산재 다발 1, 2위가 배달업… ‘도로 위 폭탄’ 방치 안 된다

      [사설]산재 다발 1, 2위가 배달업… ‘도로 위 폭탄’ 방치 안 된다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다발 기업 1, 2위가 모두 배달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의 산재 사상자가 8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배달앱 쿠팡이츠가 419건으로 뒤를 이었다. 배민은 2022년부터 지…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승련 칼럼]‘남한산성’에 갇혀버린 70년 동맹

      [김승련 칼럼]‘남한산성’에 갇혀버린 70년 동맹

      트럼프 정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어떤 사업인지도 모르는 미국 내 사업에 나랏돈 3500억 달러를 100% 현금으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국난이 눈앞에 닥친 셈이다. 거칠게 빗대자면, 남한산성에 갇힌 채 청(淸)의 홍타이지에게 무조건 항복을 요구받던 병자호란 때와 크게 다를 게 …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설수설/정임수]‘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이라니…

      [횡설수설/정임수]‘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이라니…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은 13만 명을 넘겨 지난해보다 30% 늘었다고 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游客·유커)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여파다.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쓴 돈은 지난해 평균 1622달러(약 230만 원)로 압도적 1위다. …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문병기]트럼프 올라탄 김정은의 ‘제2 건국’ 선언

      [오늘과 내일/문병기]트럼프 올라탄 김정은의 ‘제2 건국’ 선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8일 ‘제2의 건국시대’를 선언했다. 구체적인 구상은 내년 1월 9차 당 대회를 거치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대적 두 국가론과 연결해 체제를 재정의하려는 전략적 메시지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제2의 건국…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박성민]‘안락사 찬성 80%’ 이면 불편한 진실 직시해야

      [광화문에서/박성민]‘안락사 찬성 80%’ 이면 불편한 진실 직시해야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지난해 사망자의 약 6%(9958명)가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안락사 대상도 점차 확대돼 현재 치매와 정신질환까지도 안락사를 허용한다. 죽음의 자기 결정권이라는 측면에서 네덜란드는 가장 앞선 국가다.그런 네덜란드에서도 안락사를 …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연방정부와 美비자제도 개혁 논의중… 韓기업 수십년 지원할 것”

      [단독]“연방정부와 美비자제도 개혁 논의중… 韓기업 수십년 지원할 것”

      《“우리는 연방 정부의 핵심 정책 결정자들에게 미국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이다.” 트립 톨리슨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4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나를 사랑하기까지[내가 만난 명문장/김숨]

      나를 사랑하기까지[내가 만난 명문장/김숨]

      “언젠가 난 오션 브엉을 사랑할 거야.”―오션 브엉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사랑해”라는 고백을 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 사랑의 대상이 ‘너’가 아닌 ‘나’인 경우, 그 시간은 생의 시간으로 모자라 생 이후의 시간까지 요구되며 불가능한 고백으로 남겨지고 만다.“나는 나를 사…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생활의 지혜

      [고양이 눈]생활의 지혜

      해발 1000m 대관령 고개마루의 밤은 사시사철 춥습니다. 바둑고양이 가족은 서로의 체온에 기대 밤을 보낸 뒤 함께 아침을 맞습니다. -강원 진고개정상휴게소에서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상 첫 투기 ‘튤립 광풍’… 거품 꺼진 뒤 정물화에 등장한 시든 꽃[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사상 첫 투기 ‘튤립 광풍’… 거품 꺼진 뒤 정물화에 등장한 시든 꽃[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수는 1403만 명으로 집계됐다. 성인 셋 중 한 명꼴로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만큼, 개인투자자의 규모는 앞으로 더 크게 늘어날 것이다. 주식 투자가 이렇게 ‘국민 …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은 배우자가 받나?[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은 배우자가 받나?[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우리는 언젠가 혼자가 된다. 아무리 금실이 좋은 부부도 한날한시에 죽는 일은 드물다. 한 사람이 사망하면 살아남은 자는 남은 세월을 살아내야 한다. 그래서 노후 준비를 할 때 부부 사이 수명 차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 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이 중단되거나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국감 불출석…‘사위 채용청탁 의혹’

      [단독]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국감 불출석…‘사위 채용청탁 의혹’

      김건희 여사에게 6000만 원대 귀금속을 건내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국회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상…

      • 2025-10-1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