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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우 넘나들며 ‘당 대표 3관왕’에 도전하는 ‘장수생’ 안철수[황형준의 법정모독]

      좌우 넘나들며 ‘당 대표 3관왕’에 도전하는 ‘장수생’ 안철수[황형준의 법정모독]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017년 6월 한 강연회에서 맬컴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인용해 이같이 10년과 1만 시간의 법칙을 강조했다. 의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벤처기업가, 대학교수에 이어 정치인이란 5번째 직업을 가진 지 이제 10년 5개월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시험…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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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사 현장에서 ‘마지막 따뜻함’ 채워드립니다” [따만사]

      “고독사 현장에서 ‘마지막 따뜻함’ 채워드립니다” [따만사]

      “(낡은 철문을 노크하면서) 아버님 들어가겠습니다.” 유품정리사이자 특수청소업체 ‘바이오해저드’를 운영하는 김새별 대표(48)는 고독사·자살 현장을 청소하기 항상 전 방의 前(전) 주인이었던 고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들어간다. 김 대표는 전국의 고독사·자살 현장을 청소하면서 유품들을 …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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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블랙홀’된 의대…“의사만큼 못벌것” 너도나도

      이공계 ‘블랙홀’된 의대…“의사만큼 못벌것” 너도나도

      “10년 이상 공부해서 이공계 박사 학위를 따더라도 의사만큼 연봉과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 불안감이 커지면서 다시 의대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KAIST에 입학했다가 1년 만에 그만두고 2021년 서울 소재 의대로 진학한 이희원(가명·23) 씨. ‘이공계 꿈나무’로 통했던 이 …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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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 퇴사자’들이 원하는건 퇴사 아닌 더 나은 직장[기자의 눈/전혜진]

      ‘조용한 퇴사자’들이 원하는건 퇴사 아닌 더 나은 직장[기자의 눈/전혜진]

      “계약직으로 입사한 후 2년 동안 열심히 일해 정규직이 됐습니다. 그런데 급여도 크게 늘지 않고 스트레스는 더 커져 최근 ‘조용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3년 차 직장인 이모 씨(28)는 퇴사하진 않지만 할 일만 최소한으로 하는 ‘조용한 퇴사’를 실행하고 있다고 했…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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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흉물로 전락한 ‘해피스팟’[메트로 돋보기]

      서울 지하철 흉물로 전락한 ‘해피스팟’[메트로 돋보기]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입니다. 서울시청은 그래서 ‘작은 정부’라 불리는데요, 올해 예산만 47조2052억 원을 쓰고 있답니다. 25개 구청도 시민 피부와 맞닿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또는 서울을 여행하면서 ‘이런 건 왜 있어야 할까’ ‘…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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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하다’는 말은 하는데,  발망치 소리는 안 줄어 스트레스[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미안하다’는 말은 하는데, 발망치 소리는 안 줄어 스트레스[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윗집은 “미안하다. 주의하겠다”고 말하면서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 것 같은데 정작 층간소음은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얼굴 붉히고 싸울 수도 없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매일 찾아가 화를 낼 수도 없어 오히려 더 곤란한 상황입니다.아이들이 내는 발망치 소리, 소음이라고 해도 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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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생존법은 ‘겸손함’[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AI 시대 생존법은 ‘겸손함’[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그 사람은 아는 게 참 많아”라는 것이 칭찬이던 때가 있었다. 똑똑하고,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고 높은 점수를 받으면 인재가 될 수 있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픈AI의 인공지능(AI) 대화형 챗봇 ‘챗GPT’는 이러한 시대가 저물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과연 우리는 A…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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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퇴사’ 확산… 기업 “성과급여 강화 등 고심”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퇴사’ 확산… 기업 “성과급여 강화 등 고심”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직장인 이지연(가명·28·여) 씨는 최근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를 결심했다. 이 씨는 “박봉과 업무 스트레스에 지쳤다”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했지만 이제는 최소한의 일만 하고 있다”고 했다.●‘조용한 퇴사’ 번지는 사무실‘조…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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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퇴사 막기 위한 3대 키워드 ①약속 ②자율 ③성장 가능성”

      “청년 퇴사 막기 위한 3대 키워드 ①약속 ②자율 ③성장 가능성”

      “한 달 동안 매일 야근을 했어요. 계약서와 다르고 주 52시간 근무제도 어기는 거라 몇 번 싫은 내색을 했더니 사장이 눈치를 주더군요.” 생애 첫 직장으로 한 중소기업에 2021년 4월 입사했던 최재연(가명·26·여) 씨는 3개월 만에 선임이 퇴사하면서 온갖 일을 떠맡았다. 주말 출…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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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때는 다 야근” 말하는 순간 MZ들은 사직서를 품는다[사표 품은 퇴준생들]

      “나때는 다 야근” 말하는 순간 MZ들은 사직서를 품는다[사표 품은 퇴준생들]

      “한 달 동안 매일 야근을 했어요. 계약서와 다르고 주 52시간 근무제도 어기는 거라 몇 번 싫은 내색을 했더니 사장이 눈치를 주더군요.” 생애 첫 직장으로 한 중소기업에 2021년 4월 입사했던 최재연(가명·26·여) 씨는 3개월 만에 선임이 퇴사하면서 온갖 일을 떠맡았다. 주말 출…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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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만없이 야근하던 막내, 어느 밤 말없이 회사를 떠났다[사표 품은 퇴준생들]

      불만없이 야근하던 막내, 어느 밤 말없이 회사를 떠났다[사표 품은 퇴준생들]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직장인 이지연(가명·28·여) 씨는 최근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를 결심했다. 이 씨는 “박봉과 업무 스트레스에 지쳤다”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했지만 이제는 최소한의 일만 하고 있다”고 했다.● ‘조용한 퇴사’ 번지는 사무실‘…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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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아오르는 국힘 당권 레이스…이번에도 중요한 건 ‘윤심’?[중립기어 라이브]

      달아오르는 국힘 당권 레이스…이번에도 중요한 건 ‘윤심’?[중립기어 라이브]

      14일 동아일보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시사 라이브 <중립기어> 2부에서는 한 달도 남지 않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전망과 변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동아일보 정치 담당 이승헌 부국장은 “결국 남은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당 대회가 “윤심 논…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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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위한 값진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국민 위한 값진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동생은 헬기를 20년 동안 조종하면서 누구보다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살아있을 때 이런 상을 받았다면 정말 좋아했을 텐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 고 정두환 경감의 형 정인환 씨(54)는 “나라를 위해 언제 쓰일지 모른다며 경영학 박사 학위,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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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앞에 놓인 기회와 함정[횡설수설/이정은]

      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앞에 놓인 기회와 함정[횡설수설/이정은]

      요즘 서점이나 인터넷에는 퇴직 관련 정보가 쏟아진다. “평균 1년 단위로 6번 퇴직했다”는 ‘프로이직러’의 경험담부터 퇴직급여 계산 같은 구체적인 준비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까지 그야말로 퇴직 콘텐츠의 홍수다. 지난해 한 리서치업체 조사에서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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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가 뭐길래’…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중립기어 시즌2]

      14일 오전 9시 30분 동아일보 유튜브 시사 라이브 <중립기어>가 개편을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옵니다. 1부에서는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노인 무임승차 연령 인상, 대학 등록금 인상, 튀르키예 지진 관련 내용을 살펴봅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당권레이스에 돌입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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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청년 2명중 1명 “퇴사 경험”…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 탓” 63%

      [단독]청년 2명중 1명 “퇴사 경험”…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 탓” 63%

      “이전 직장에선 하루 서너 시간씩 자면서 한 주에 80시간 넘게 일하기도 했어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일단 퇴사부터 하고 재취업 준비를 시작했죠.”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다 지난해 1월 재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김성민(가명·28) 씨는 이전 직장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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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입사후 3년은 다녀야” 14%뿐

      [단독]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입사후 3년은 다녀야” 14%뿐

      대기업에서 3년째 근무 중인 김규진(가명·28·여) 씨는 스스로를 ‘퇴준생(퇴직 준비생)’이라고 불렀다. 6개월 이내 퇴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큰 불만은 없다. 점수로 치면 좋지도 싫지도 않은 70점”이라면서도 “더 나은 근무 환경과 보수를…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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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년 금연, 2년 금주… 롱런 50대 ‘탱크’[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23년 금연, 2년 금주… 롱런 50대 ‘탱크’[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애니 알코올(어떤 술)도 안 먹고 있습니다. 어느새 18개월이 넘었어요.”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53·SK텔레콤)는 며칠 전 통화에서 영어를 섞는 특유의 어법으로 유쾌하게 자신의 금주 사실을 전했다. 요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에 머물며 한국에서 온 골프 꿈나무들과 동계…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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