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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주의 ‘앗살라말라이쿰’]러시아 모델의 초고층빌딩 기행

      [조동주의 ‘앗살라말라이쿰’]러시아 모델의 초고층빌딩 기행

      ‘이 정도면 프로 관종(관심을 받고 싶은 사람)이다.’ 최근 러시아 여성모델 비키 오딘초바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높이 330m짜리 73층 빌딩 옥상 난간에서 남자 조수의 팔에 매달린 채 허공에 떠 있는 사진을 보자 머리를 스친 생각이다. 커피 옆에 벤츠 자동차 키를 올…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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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종의 오비추어리]메이저리그 야구단 인수한 ‘마이너리거’

      피자헛, 도미노와 함께 미국 3대 피자 기업으로 꼽히는 리틀시저스(Little Caesars)의 창업주이자 프로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구단주 마이크 일리치(Mike Ilitch)가 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일리치는 동네 피자가게를 세계 19개국의 글로벌 피자체인, 식자재 유…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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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워싱턴에 벚꽃이 필 때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워싱턴에 벚꽃이 필 때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9개의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 역사 보존체다. 흔히 말하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대박물관 격인 자연사 박물관이다. 19개의 박물관 중에 아시아 문화를 전문으로 전시하는 곳이 있다. 프리어 새클러 미술관이다. 미국 기업자이…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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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민의 핫 피플] 獨 메르켈 위협하는 ‘아돌피나’ 프라우케 페트리

      [하정민의 핫 피플] 獨 메르켈 위협하는 ‘아돌피나’ 프라우케 페트리

      9월 총선에서 4연임에 도전해 유럽 역사상 최장수 총리를 넘보는 ‘여제(女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3)가 좌우 양쪽에서 거센 협공을 받고 있다. 좌파에선 마르틴 슐츠 전 유럽의회 의장(62)이 있다. 그가 이끄는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은 정당 지지율과 총리 후보 개인 지지…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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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종의 오비추어리] 동네빵집 세계1위로 키운 ‘제빵왕’ 세르비트헤

      [이유종의 오비추어리] 동네빵집 세계1위로 키운 ‘제빵왕’ 세르비트헤

      미주,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제과기업 ‘빔보(Bimbo)’의 창업주 로렌소 세르비트헤가 3일 멕시코시티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8세. ‘제빵왕’ 세르비트헤는 아버지의 작은 빵집을 물려받아 세계 1위의 제과회사로 키운 멕시코 출신 기업인이다. 빔보는 현재 22개국에서…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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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 clip] 反트럼프 무대 된 그래미

      12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패러디로 넘쳤습니다.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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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 여성 롤모델 많은 美 여성, 성 평등 높다?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 여성 롤모델 많은 美 여성, 성 평등 높다?

      미국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롤 모델(모범 사례)’이 많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말할 것도 없고 하원의장 출신인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 인드라 누이 펩시 CEO 등이 있다. 펠로시는 다섯 명의 자녀를 낳고 …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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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찬 기자의 댄스 위드 월드]“펜스-틸러슨-매티스, 정책 균형 잡을 것”

      [황인찬 기자의 댄스 위드 월드]“펜스-틸러슨-매티스, 정책 균형 잡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제 정세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면 북한 문제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 등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외교부 내에서 대표적인 북한 및 한미동맹 전문가로 꼽히는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57·사진)는 7일 “트…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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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민의 핫 피플]‘트럼프의 입’ 캘리앤 콘웨이, 美 최초 여성 킹메이커

      [하정민의 핫 피플]‘트럼프의 입’ 캘리앤 콘웨이, 美 최초 여성 킹메이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여성 선거본부장을 두고 백악관에 입성한 첫 번째 대통령이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유명한 그가 여성의 도움을 얻어 최고 권좌에 올랐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캘리앤 콘웨이(50). 편모 슬하에서 자라 블루베리 농장에서 일하던 가난한 소녀는 자신의 여…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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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일자리 찾는 유럽… ‘고용절벽’ 위기 한국은?

      ‘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시대다.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복지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길을 찾는 연구가 활발하다. 노동시장과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국제팀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EU) 산하 연구기관인 ‘유로파운드(Eurofound)’는 지속 가…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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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종의 오비추어리]영국의 ‘슈퍼마켓 왕’ 별세

      달걀, 버터를 팔던 아버지의 재래시장 가판대를 전국적인 슈퍼마켓 체인으로 키운 영국의 ‘슈퍼마켓 왕’ 켄 모리슨 경(卿)이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모리슨은 그래머스쿨(인문계 중등학교)을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대신 시장에서 아버지 윌리엄의 가업을 이었다. 특유…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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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인터뷰]“홀로코스트는 나치의 만행… 독일인 범죄 아니다”

      “유대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뒤 후손들에게 나치와 독일을 구별해 가르쳤습니다.”(박재선 전 외교부 대사) 잔혹한 홀로코스트(유대인 집단 학살)의 기억을 잊고 독일과 이스라엘이 화해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독일의 철저한 반성과 사죄 못지않게 그들을 용서하려는 유대인…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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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인터뷰]“정치적 합의론 상처 못씻어… 과거 잊지않게 하는 교육 중요”

      [글로벌 인터뷰]“정치적 합의론 상처 못씻어… 과거 잊지않게 하는 교육 중요”

      《 “(독일에는) 사람들이 어두운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비극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56)는 ‘가해자’ 모국의 과거사를 거론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6일 서울 남산의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열린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일(1월 27일…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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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주의 ‘앗살라말라이쿰’]피라미드의 뜨겁디 뜨거운 축구사랑

      [조동주의 ‘앗살라말라이쿰’]피라미드의 뜨겁디 뜨거운 축구사랑

      외국 살면 애국자 된다더니, 아프리카에 위치한 중동 빈국(貧國) 이집트에 살다보면 한국에선 당연하게 여겼던 숱한 것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스포츠를 즐길 권리다. 이집트는 올해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7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정작 국민 …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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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 민주적 소통의 정점, 백악관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 민주적 소통의 정점, 백악관

      백악관이 있는 미국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대로(大路)는 미국의 정치 일번지이자 관광객의 거리다. 언제나 인파로 북적거리는 공간이다. 대로 앞쪽 조금 떨어진 곳에 작은 샛길이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다보면 더 많은 관광객을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투어리스트 스팟(여행객들이 많이 몰리…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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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역사의 종말’의 종언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역사의 종말’의 종언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미국 내 효력을 정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방’ 먹인 3일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결정이 나온 뒤 두 사람의 안도하는 얼굴이 떠올랐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와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주…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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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민의 핫 피플]무소불위 트럼프에 ‘NO!’ 잽 날린 예이츠, 누구?

      [하정민의 핫 피플]무소불위 트럼프에 ‘NO!’ 잽 날린 예이츠, 누구?

      무소불위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에게 한 미국 남부 출신 여성이 소소한 잽을 날렸다. 비록 싸움에선 패했지만 세계적 유명세를 얻었다. 차기 조지아 주지사 후보 물망에도 올랐다. 1월 27일 트럼프가 발동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맞서다 사흘 만에 경질…

      •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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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의 체험 현장]日서 인기 끄는 치매 VR체험

      [특파원의 체험 현장]日서 인기 끄는 치매 VR체험

      “여기가 어디지?” 안내에 따라 고글을 쓰자 눈앞에 전철 내부 풍경이 펼쳐졌다. 승객들은 무심한 표정으로 서 있었고, 고개를 돌리자 창 밖에 낯선 풍경이 나타났다. 헤드폰에서는 “잠깐 졸았을 뿐인데 어디를 달리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나이 든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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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트럼프 시대, 총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기

      [정미경의 글로벌 인사이더]트럼프 시대, 총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기

      미국 워싱턴 특파원 시절 “가장 많이 쓴 기사가 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한미관계도 아니고 미국 대통령에 관한 것도 아니다. 다름 아닌 ‘총기 사건’에 관한 것이다. 콜로라도, 코네티컷, 워싱턴 등 미국 곳곳에서 끊임없이 터지는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기사를 쓰느라 많은 시간을 컴퓨…

      •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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