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화랑미술제 ‘빨간딱지’ 풍년 72억치 팔려…작년 2배
‘빨간딱지(작품이 팔렸다는 뜻)’ 풍년이다. 학고재갤러리는 그야말로 ‘호떡집 불난 듯’ ‘도넛 장사’가 잘돼 눈길을 끌었다. 진짜 도넛을 붙여놓은 것 같아 발길을 끈 도넛은 김재용 작가의 도자로 만든 조각으로 한개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불티나게 팔렸다. 벽에 붙여 놓은 빨간 …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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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딱지(작품이 팔렸다는 뜻)’ 풍년이다. 학고재갤러리는 그야말로 ‘호떡집 불난 듯’ ‘도넛 장사’가 잘돼 눈길을 끌었다. 진짜 도넛을 붙여놓은 것 같아 발길을 끈 도넛은 김재용 작가의 도자로 만든 조각으로 한개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불티나게 팔렸다. 벽에 붙여 놓은 빨간 …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그리너리(Greenery)’가 올해 봄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그리너리는 ‘그린(Green)’에서 파생된 단어다. 컬러 뿐 아니라 파릇파릇한 자연, 생명력, 성장,…
배우 신애가 근황을 전했다. 신애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애는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세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
배우 황신혜가 ‘오 삼광빌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신혜는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8개월간의 긴 여정 오늘 진짜 헤어지네요. 힘든 시기라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넘어 공포스러웠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너무 많…
지난해 말 출판사에서 온 ‘인도 네팔 순례기’(민족사)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668쪽의 두툼한 책은 불교 유적에 대한 종교, 예술적 분석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통찰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책날개에 소개된 저자 각전 스님(54)의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
건강 악화로 지난달 입원했던 정진석 추기경(90)이 최근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호흡 곤란을 겪는 등 한때 상태가 위중했던 정 추기경은 최근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병실 내에서 다른 신부들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여했다. 정…
영대 ‘클럽하우스’ 초대장 보냈어요! 현모 지난번에도 보내셨는데 제가 스팸인 줄 알고 지워버렸어요…. ㅋ 영대 앗, 얼마나 귀한 초대장인데! 현모 님께 2장이나 썼다고요~! 현모 죄송해요ㅜㅜ 저는 가입하면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한테 자동으로 날아가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6일 하루동안 8만79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5723명이다. ‘미나리’는 …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소감을 밝혔다. 유정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4년 전과 너무 다른 세상에서 오늘을 맞이하네요! 기대도 해본 적 없는 하루. 내 인생에 역전은 없을거라 …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데뷔 4년 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이는 ‘음악의 힘’으로 완성한 성장 서사라 더 의미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온앤오프:…
밀라노의 패션하우스 ‘돌체&가바나’가 소속 디자이너가 반 아시아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보이콧을 당하게 만든 미국의 블로거 2명에 대해 이탈리아 법원에 무려 6억달러 (6774억 원 )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과 현지 언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