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철학으로 세상 읽기]<5>대표로 뽑힌 자와 뽑은 자의 괴리감
국회, 대통령,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모든 정치적인 조직은 기본적으로 ‘대표(representation)☆☆’와 ‘대표되는 것(the represented)’이란 이원적 구조로 작동한다. 여기서 ‘대표되는 것’은 계급이나 집단일 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 문제, 여성 문제 등 더 …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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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모든 정치적인 조직은 기본적으로 ‘대표(representation)☆☆’와 ‘대표되는 것(the represented)’이란 이원적 구조로 작동한다. 여기서 ‘대표되는 것’은 계급이나 집단일 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 문제, 여성 문제 등 더 …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는 제후가 지방을 割據(할거)하면서 부국강병을 통해 인민의 수를 늘리고 영토를 넓히려 했던 시기였다. 이러한 때에 각 제후는 인접한 나라와 어떠한 관계를 설정할지 고민했다. 제나라 宣王(선왕)은 이웃 나라와 사귀는 交(린,인)의 방법에 대해 맹
사단법인 한국동남아연구소(박사명 이사장)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정호텔에서 외교통상부와 아세안사무국의 후원으로 제15차 아세안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최근선거의 정치동학'으로 근래 동남아에서 이뤄진 각종 선거가 아시아 주변국
“차진성은 제 아내가 다른 사람과 몰래 간통하는 것을 목격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나, 단지 간부(奸夫)가 세력이 있는 자였기 때문에 분풀이를 할 수 없었다.” 18세기 후반 형사판례집 ‘심리록’에 등장하는 한 살인사건에 관한 정조의 판결 중 일부다. ‘심리록’에
제나라 宣王(선왕)은 자신이 사냥하며 武藝(무예)를 익히는 동산이 주나라 문왕의 동산보다 작은데도 백성들이 크다고 여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맹자는 백성들이 군주의 동산에 대해 크다고 여기는 것은 군주가 동산을 백성들과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제나라 宣王(선왕)은 옛날 주나라 문왕이 사냥하며 武藝(무예)를 익힌 동산이 사방 70리였다고 하는데 문왕의 동산이 그토록 컸느냐고 물었다. 맹자는 당시 백성은 크다고 여기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제선왕은 자신의 동산은 문왕의 동산보다 훨씬 작아 사방 40리인
‘양혜왕·하’ 제2장은 제나라 宣王(선왕)과의 대화이다. 제나라 선왕은 자신이 사냥을 하며 武藝(무예)를 익히는 동산에 대해 백성이 너무 크다고 불평한다는 사실을 알고, 문왕이 사방 70리의 큰 동산을 경영한 것에 비하면 자신의 동산은 크다고 할 수 없지 않느냐고
‘양혜왕·하’ 제1장의 마지막이다. 맹자는 莊暴(장포)로부터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는 왕을 만나 왕이 음악을 좋아하므로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음악 및 사냥의 예를 들어, 왕이 성대한 연주회를 벌이고 사냥을 행하되
맹자는 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면 백성은 왕이 연주하는 음악소리를 듣고 흔연해하여 기뻐하는 기색을 띠게 되리라고 말하고, 또 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면 백성은 왕이 사냥하는 광경을 보고 흔연해하여 기뻐하는 기색을 띠게 되
사단법인 한러교류협회(이사장 김학준)는 최근 총회를 열고 기연수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윤세영 SBS 회장을 협회 명예이사장에,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와 이세웅 신일학원 이사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정태익 전 주러시아 대사와 한
맹자는 與民同樂(여민동락)이야말로 정치의 근본이념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앞서 혼자만 음악 연주를 즐기고 사냥을 즐길 경우의 사례와 반대되는 사례를 들어서 與民同樂의 정황 및 효과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맹자는 우선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
맹자는 제나라 왕과의 대화에서, 왕이 혼자서만 음악을 좋아하여 성대한 연주회를 벌이고 혼자서만 사냥을 좋아하여 화려한 행렬을 지을 때 백성들은 어째서 머리를 아파하고 이마를 찌푸리며 자신들의 困窮(곤궁)이 極限(극한)에 이르렀다고 원망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與民同樂(여민동락)이라는 매우 중요한 성어가 ‘양혜왕·하’ 제1장의 여기에 나온다. 맹자는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세속의 음악이든 선왕 이래의 옛 음악이든 獨樂樂(독악락·홀로 음악을 연주하여 즐김)보다는 與人樂樂(여인악락·다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사업 첫 단계평가에서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가 탈락해 지원이 중단된다. 이번 단계평가는 2007년 지원이 시작된 전체 19개 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첫 중장기평가다. HK지원사업은
앞에 이어서 여기서도 맹자는 제나라 왕에게 대중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지 않고 즐거움을 홀로 누린다면 그 폐해가 어떠할지에 대해서 말했다. 곧, 앞에서는 왕이 홀로 음악을 즐기고 백성들과 함께하지 않을 경우를 말했고, 여기서는 왕이 홀로 사냥을 즐기고 백성들과 함
맹자는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고서 세속의 음악이든 선왕 이래의 옛 음악이든 獨樂樂(독악락·홀로 음악을 연주하여 즐김)보다는 與人樂樂(여인악락·다른 사람과 함께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받은 佛라투르 교수사물이나 자연 같은 비인간적인 객체에도 정치적 지위나 주체성을 부여해 인간과 통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행위자-연결망 이론(Actor-Network Theory)’을 정립한 브뤼노 라투르 파리정치학교 교수(63·사진)가 백남준아트센
제나라 왕이 세속의 음악을 대단히 좋아함을 알게 된 맹자는 왕에게 지금의 음악이 옛 음악과 같으며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나라 왕은 맹자가 지금의 음악이 옛 음악과 같다고 말한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뜻을 설명해달라고 청했
■ 성균관대 국제학술대회 참석 장리원 中런민대 공자연구원장“중국에서는 지금 사상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대혁명 때는 공자가 타도 목표였지만 지금은 예의 믿음 신뢰 등 유학의 핵심가치가 중요시되고 있죠.” 장리원(張立文·75) 중국 런민대 공자연구원
‘양혜왕·하’ 제1장에서 맹자는 제나라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음악의 문제를 가지고 仁政(인정)에 대해 설파한다. 제나라 왕을 만난 맹자는 莊暴(장포)에게 들어서 왕이 음악을 대단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나라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