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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 중이던 반려견 엉덩이에 갑자기 흉기를…범인은 도주”

      “산책 중이던 반려견 엉덩이에 갑자기 흉기를…범인은 도주”

      미국 뉴욕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반려견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오를리 나이시는 전날 자신의 13세 아들이 맨해튼 내 광장인 유니언 스퀘어에서 1살 된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있었는데, 한 남…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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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동부 지역에 연말연시 폭설과 폭풍 항공대란 ..서부는 홍수· 진흙산사태

      美 북동부 지역에 연말연시 폭설과 폭풍 항공대란 ..서부는 홍수· 진흙산사태

      미국 북동부 지역과 중부 5대호 지역에 겨울 폭풍과 함께 엄청난 눈이 내리면서 성탄절에서 새해에 이르는 연말의 여행 폭주기간 동안 자동차 여행과 항공 여행이 모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26일 밤에서 27일 새벽까지 10.2cm의 눈이 내려 기상청이 예보했던 수준을 초과했…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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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의 ‘모금 잔치’ 연말정산…2.9조원 수금 비결은 [트럼피디아] 〈55〉

      트럼프의 ‘모금 잔치’ 연말정산…2.9조원 수금 비결은 [트럼피디아] 〈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당선 이후에도 정치자금 모금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 미 언론은 그가 대선 기간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점에 주목했다. 재집권 1년차 수금 성적표는 미 역사에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액시오스, 뉴욕타임스(NYT) 등은 트럼프 대통령…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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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 “캄보디아-태국 휴전 환영…트럼프 중재 협정 이행하라”

      美국무 “캄보디아-태국 휴전 환영…트럼프 중재 협정 이행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 지역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휴전에 합의했다는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 시간) 마코 루비오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루비오 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양국이 약속을 즉각적으로 준수…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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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북동부 폭풍 ‘데빈’ 몰아쳐…1300여편 취소 연말 항공편 대규모 차질

      美북동부 폭풍 ‘데빈’ 몰아쳐…1300여편 취소 연말 항공편 대규모 차질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눈 폭풍 ‘데빈(Devin)’의 영향으로 연말 여행 시즌 항공편 운항에 대규모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를 인용해 이날 오후 1382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4…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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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 승인 없인 젤렌스키 아무 것도 못 한다”

      트럼프 “내 승인 없인 젤렌스키 아무 것도 못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어떤 것도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오는 28일 플로리다에서 젤렌스키와 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우크라이나 입장을 반영…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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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 전쟁하면 진다” 미국 국방부 보고서, 中 무기 신뢰성 부족 간과

      “중국과 전쟁하면 진다” 미국 국방부 보고서, 中 무기 신뢰성 부족 간과

      최근 미국이 대만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줬다. 지난 30년간 중국의 방해로 군사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던 대만에 막대한 양의 무기를 팔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미국이 판매하는 무기는 △유사시 대만으로 접근하는 중국 함대를 요격하기 위한 자탄식 유도 로켓 △대만해협 건너편 중국 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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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 분장 노부부, 과속으로 적발…“북극도 각박해졌다”

      산타 분장 노부부, 과속으로 적발…“북극도 각박해졌다”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노부부가 과속으로 경찰에 적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한 부부가 지난 20일 딸의 직장을 깜짝 방문하기 위해 산타 복장을 입은 채 이동하던 중 오하이오주 풀턴카운의 한 도로에서 과속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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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친코’ 이민진, 이민자출신 뉴욕시장 취임위원에

      ‘파친코’ 이민진, 이민자출신 뉴욕시장 취임위원에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을 이끌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34)이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57·사진)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맘다니 당선인의 뉴욕시장 인수위원회는 25일(현지 시간) 이 작가를 포함한 취임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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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SNS 검열에 ‘계폭’ 릴레이…100만원 넘는 디지털 세탁소 호황

      美 SNS 검열에 ‘계폭’ 릴레이…100만원 넘는 디지털 세탁소 호황

      《美 SNS 검열에 ‘디지털 세탁’ 확산 미국이 단기 여행자용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 때도 소셜미디어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고 예고하자, 출국 전 계정을 지우는 ‘자기 검열’이 확산하고 있다. 높아진 ‘디지털 국경’에 가로막힌 유학생의 사연을 취재했다.》“미국 출국을 불과 이틀 앞…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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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이용한 SNS 전수 조사, 단기 여행객까지 확대할 듯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단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 시 최근 5년 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제 심사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프로그램이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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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전안 합의?…젤렌스키·트럼프, 28일 마러라고 리조트서 회동

      종전안 합의?…젤렌스키·트럼프, 28일 마러라고 리조트서 회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6일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재해 온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별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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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친코’ 이민진 작가,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으로 위촉

      ‘파친코’ 이민진 작가,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으로 위촉

      내년 1월 1일부터 4년 간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을 이끌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34) 뉴욕시장 당선인이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57) 작가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맘다니 당선인의 뉴욕 시장 인수위원회는 25일(현지 시간) 이 작가를 포함한 취임위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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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현상금 100억원’ 내건 심현섭은 누구?…北 암호화폐 세탁 주도

      美 ‘현상금 100억원’ 내건 심현섭은 누구?…北 암호화폐 세탁 주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던 한 암호화폐 개발자는 몇 년 전 프로젝트를 위해 원격으로 프리랜서 개발자를 고용했다. 그가 암호화폐로 지급한 급여는 21만6000달러(약 3억 1100만 원). 그는 이 돈이 싱가포르에 있다는 프리랜서 개발자에게 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암호화폐 거…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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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경험 기회라더니…美 J-1 비자 ‘현대판 노예’ 악용

      문화 경험 기회라더니…美 J-1 비자 ‘현대판 노예’ 악용

      미국의 대표적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J-1(비이민 교환방문) 비자가 일부 악덕 업체들의 이윤 추구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현대판 노예제’로 전락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한국인 대학생 강모 씨는 2023년 스폰서 ‘J-1 비자 익스체인지’…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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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류라더니 정화조 청소만”…청년들 노예노동 내몬 美 J1비자

      “문화교류라더니 정화조 청소만”…청년들 노예노동 내몬 美 J1비자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제도인 J-1(비이민 교환방문) 비자 프로그램이 일부 스폰서 단체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외국 청년들에게 일과 연수·인턴 등을 하며 문화도 배우고 경험도 쌓을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본래 취지와 달리 실제로는 수천달러의 고액 수수료를 챙기…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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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좌석서 빈대 꿈틀, 승무원은 “소란 떨지마”…항공사에 3억 소송

      비행기 좌석서 빈대 꿈틀, 승무원은 “소란 떨지마”…항공사에 3억 소송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가족이 휴가를 떠나는 비행기에서 빈대에 물렸다며 델타항공과 KLM 네덜란드 항공을 상대로 각 20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5일(현지시간) NBC·피플·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로어노크에 거주하는 앨버커…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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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나쁜 산타 美침투 막아줄게”…동심보다 정치 메시지

      트럼프 “나쁜 산타 美침투 막아줄게”…동심보다 정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어린이들과 통화하면서 “나쁜 산타가 미국에 침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이벤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중간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섞어 발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NBC 등 외신에 …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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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회에 ‘파친코’ 이민진 작가 위촉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회에 ‘파친코’ 이민진 작가 위촉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25일 맘다니 당선인 뉴욕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전날 이민진 작가가 포함된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위원 48명을 공개했…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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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미 핵잠협정, 오커스보다 수월… 연료 공급 호주보다 빠를 것”

      [단독]“한미 핵잠협정, 오커스보다 수월… 연료 공급 호주보다 빠를 것”

      “한미 간 핵추진 잠수함(핵잠) 합의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모델과 완전히 같진 않겠지만 여러 측면에서 더 수월할 것이다.”앨릭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간엔 일치하는 정치적 방향과 정책적 의지가 존재하고…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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