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학기 앞두고…쌓인 택배로 발 디딜 틈 없는 中대학
중국 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학교로 배송되는 택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는 상하이건교(上海建?)대학 교내에서 촬영된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새 학기를 열흘 가량 앞두고 택배를 미리 주문한 학생들로 인해 교내가 택배 물품으로 가득…
-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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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학교로 배송되는 택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는 상하이건교(上海建?)대학 교내에서 촬영된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새 학기를 열흘 가량 앞두고 택배를 미리 주문한 학생들로 인해 교내가 택배 물품으로 가득…

전남 여수의 한 주택가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 1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시 미평동 한 원룸촌의 쓰레기 봉투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 씨는 매우 특수한 관계로 파악된다”면서 “이번 사태의 배경을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커넥션이 핵심키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원장과 조 씨가 (고발사주 의혹) 보도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2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일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정치 공작이 벌어졌을 때 누가 손해를 보고 누가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느냐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UCU라운지에서 열…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마을버스 등과 충돌하면서 9명이 다쳤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10일 ‘부산에서 86세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해 마을버스 등과 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33)가 12일 윤 전 총장의 위협적 태도에 대검 외 수사기관에 자료 제공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인간적인 연민을 표했다. 조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익신고를 한 이유 ▲…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1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세행이 고발장에 적시할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손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2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보좌진의 PC 압수수색 과정에서 ‘오수’라는 키워드로 파일을 수색한 것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수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당시 김 의원과 …

청년 10명 중 7명은 열심히 일을 해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4일~17일 전국 만 18~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는 검찰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을 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협조를 부탁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 씨는 11일 보도된 채널A 인터뷰에서 ‘고발 사주’ 의혹의 신고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검찰 신고…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의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1명이 사망했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

코로나19 신규 확진 1755명…주말 기준 두 번째 규모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당내 경쟁자들이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1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전 총장을 두고 “입당할 때부터 당대표와 갈등이 있었고, 당에 들어와서는 의원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제주 서귀포에서 서남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 찬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남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해상을 통과했다.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