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임진희,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임진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진희의 기부금은 고향인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진희는 6월 LPGA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와 짝을 이뤄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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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임진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진희의 기부금은 고향인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진희는 6월 LPGA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와 짝을 이뤄 생애 …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사업에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푸르메재단이 23일 밝혔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키움 소속이던 2019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년 차인 올해까지 7년 연속 이 재단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가 송성문(29)과의 계약을 23일 공식 발표했다. 송성문의 원소속 구단인 키움은 송성문의 MLB 진출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섯 번째 메이저리거 배출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KBO리그의 경쟁력과 위상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타자 롭 레프스나이더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둥지를 옮긴다.MLB닷컴은 23일(한국 시간) 시애틀이 레프스나이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복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1년 625만 달러(약 93억원)다.시애틀은 우타 거포이자 경험 많은 타자를…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연고 도시 그대로인데 주(州)만 옮긴다?[황규인의 잡학사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3/133021763.1.jpg)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팀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2031년 이주를 목표로 새 안방구장을 짓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치프스는 캔자스시티 서쪽 상업지구 ‘더 레전즈(The Legends)’ 인근에 돔구장을 지어 이전할 계획입니다.현재 안방구장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약 23마일(…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미나미노 다쿠미(30·AS모나코)의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AS모나코(프랑스) 구단은 “미나미노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확인됐다”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 전멸 위기’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내놨다. 22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손흥민이라는 프리미어리거 상징이 빠지니까 …

송성문을 품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J 프렐러 단장이 “다양한 역할을 해줄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샌디에이고는 23일(한국 시간)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날 AP통신은…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메이저 로스터 입성을 목표로 올겨울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마친 송성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을 만나 “구단에서 많은 관심 …

홍명보호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2025년을 마쳤다.한국은 22일 FIFA가 발표한 12월 남자 축구 랭킹에서 1599.45점으로 22위에 자리했다.지난달 22위를 유지해 이달 초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포트2에 속했던 한국은 12월에도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백사장과 그 너머로 펼쳐진 푸른 바다. 공을 향해 팔을 뻗으면서 몸을 내던지자 땀에 젖은 운동복에 모래알이 달라붙었다. 한여름 해변 풍경이 아니다. 한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24·사진)은 한겨울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었다.…

“2026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은 2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우승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년엔 더 많은 기록을 깨보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안세영은 올해 11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월드투어 도입(2…

송성문(29·키움·사진)의 빅리그 진출 꿈이 현실이 됐다. AP통신은 송성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시도한 송성문은 이날 오…

‘슈퍼 소니’ 손흥민(LA FC·사진)의 볼리비아전 프리킥 골이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축구팬 145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이 11월 14일 볼리비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