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밀레 자체개발 방풍소재로 만든 재킷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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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 자체개발 방풍소재로 만든 재킷 출시

밀레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를 사용한 ‘피레네 재킷’(30만9000원)을 26일 출시했다. 윈드 엣지는 특수 코팅소재를 사용해 외부 바람은 차단하고 땀은 원활하게 배출해 아웃도어 활동을 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소재다. 밀레는 고어텍스 등 수입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윈드 엣지 외에 경량, 보온 등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5종류의 ‘엣지 테크’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 파나소닉 2만시간 램프 교환없는 프로젝터 시판

파나소닉코리아는 발광다이오드(LED)와 레이저 광원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PT-RZ37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램프형 프로젝터는 보통 2000∼3000시간 주기로 램프를 교체해야 하지만 PT-RZ370은 한 번에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프 예열시간도 필요하지 않아 영상을 곧바로 송출할 수 있다.

■ 유한킴벌리 촉촉한 화장지 ‘마이비데’

유한킴벌리가 26일 촉촉한 화장지 ‘마이비데’를 출시했다. 기존 화장지에 수분을 더한 제품으로 물에 잘 풀리는 천연펄프 원료를 사용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화장지만으로 위생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데 착안해 내놓은 제품”이라며 “자극 없는 제품으로 검증받았으며,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 쌍용車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열어

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13 쌍용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이유일 쌍용차 대표를 비롯해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한국 협력업체 간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워홈 800개 급식장서 ‘싱겁게 먹기 캠페인’

아워홈은 26일 운영 중인 전국 800여 개 급식장에서 나트륨과 열량이 낮은 음식을 제공하는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저 나트륨 메뉴를 제공하고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국그릇 크기 선택제, 저염 식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염 두부 쌈장’, ‘유자 저염 간장’, ‘저염 달래 양념장’을 사용하고 채소와 과일 등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재료를 활용하기로 했다.
#밀레#파나소닉#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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