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이숭열/낯 뜨거운 러브호텔 광고 플래카드
휴가를 맞아 가족이 모두 승용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초등학생 딸아이가 창밖의 플래카드를 가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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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맞아 가족이 모두 승용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초등학생 딸아이가 창밖의 플래카드를 가
동생의 회사는 모 은행의 컴퓨터 시스템 애프터서비스(AS)를 맡고 있다. 중견 은행의 전산망을 관리하고 있으니 동
햇볕이 강렬한 대낮에 집 옥상에 담배를 피우러 올라갔다. 파라솔 밑 탁자에 앉아 있는데 전화가 걸려 왔다고 해서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와 얘기를 나누던 중 학교에 변호사가 찾아와 강의를 하는 명예교사 제도가 있음을 알게
지난 주말에 동네 식당이 개업을 했다. 요란하고 시끄러운 홍보 행사가 늦은 시간까지 계속돼 짜증이 났다. 휴일이라
여름철이면 하절기 여름휴가, 수해, 폭염 등의 요인으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 고령화 및 암을 비롯한 중증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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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커피 체인점의 흡연석에서 누가 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봤다. 종업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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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안산에 가는 길이었다. 어두워지는 초저녁, 시내 외곽 산기슭에서 외국인 2명이 오토바이를 세워 놓은 채 우
주부사원을 모집한다는 전단지 광고를 보고 모 회사를 찾아갔다. 전기제품에 합선방지용 고무마개를 씌우는 단순 조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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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경운기로 배추밭을 갈아엎다가 발목 인대를 크게 다쳤다. 급히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 병원
도서관 안내 책상에 앉은 여직원이 책을 수북이 쌓아 놓고 열심히 가위질 풀칠을 하고 있었다. 매달 몇 백 권의 책
얼마 전 우산을 안 가져간 아이를 위해 학교로 갔다. 교실 바깥에서부터 운동장을 거쳐 교문 앞까지 각종 차량들이 줄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학생들의 취업 후 실무능력이 떨어진다며 대학 재학 중 실무적성능력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한
영어강사인 한 미국인이 한국에서 당하는 차별대우에 서운함을 느낀다고 하소연했다. 나이가 66세지만 전철을 이용할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날에 주택가 골목을 다니다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이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집안에
며칠 전 중국인이 외국인등록증 분실 신고를 하러 왔다. 외국인등록증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하므로 그곳에서 바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교생을 위한 캠프와 체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어 해외 캠프, 과학 캠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