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흐르는 피부 패치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전기 자극을 가해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항생제로는 막을 수 없는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귀롤 쉬엘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샌디에이고) 분자생물학과 교수 연구팀…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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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전기 자극을 가해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항생제로는 막을 수 없는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귀롤 쉬엘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샌디에이고) 분자생물학과 교수 연구팀…

24일 찾은 대전 대덕구 소재 사이배슬론 2024 아시아허브. 웨어러블(입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만든 이곳은 장애인이 각종 장비의 도움을 받아 움직임의 정확도나 속도 등을 겨루는 사이배슬론 경기장이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한 사람이 사람의 하반신을 닮은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

인공지능(AI)은 올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의 주역이 될 정도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AI 구현을 가능케 한 ‘기계학습’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들이 물리학상을,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설계한 과학자와 기업가가 화학상을 받았다. 그만큼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노벨상위원회가…

넷플릭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K콘텐츠들이 연일 글로벌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지만 콘텐츠 제작 단가가 급등하며 국내 제작사와 방송사, 플랫폼 사업자 생태계는 양극화에 내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가 지식재산권(IP)까지 장악하며 한국의 ‘하청’ 생산기지화 우려가 커지는 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트럼프는 다음달 5일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질러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변호하며 당시 대선이…

특정 공룡의 활동 시기를 뒤바꿀 수 있는 화석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경남 거제시에서 ‘검룡류’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국내 최초로 발견됐다. 검룡류는 등에 골판이 있고 꼬리에 날카로운 골침이 있는 초식 공룡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고사우루스’가 대표적인 검룡류 공룡이다. …

올리브유에 포함된 지방산으로 알려진 ‘올레산’이 대장암(CRC)처럼 비만과 연관된 암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량의 올레산을 포함한 고지방 식단이 특정 종양에 올레산을 축적시켜 암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올레산이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메커니즘도 확인했…

올해 노벨화학상의 주인공인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는 분자적 과정을 새롭게 밝혀냈다. 생명체 탄생의 근간인 수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돼 향후 불임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9일 학계에 …

바다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은 보통 바닷물보다 무거워 가라앉는다. 생존하려면 햇빛이 투과하는 바다 표면에 머물며 광합성을 해야 하는데 과학자들이 식물성 플랑크톤이 표면에 머무는 전략을 발견했다. 몸을 6배로 부풀려 위로 떠오르는 생존 전략이다. 마누 프라카시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인류의 발전을 이끈 농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인간은 음식에 있는 전분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찰스 리 미국 잭슨랩(JAX) 유전체연구소장 연구팀은 아밀라아제 효소 유전자가 수십만 년 전 처음 복제돼 늘어나면서 인간의 탄수화물 식단에 영향을 줬다는 사…

“한국의 민간 발사체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사체 기술 노하우가 쌓였다고 봅니다.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미코 컨벤션센터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한 ‘국제우주대회 2024(IAC 2024·International Astronautica…

국내 연구진이 소량의 전류로 전기차 배터리를 정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이상국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 대용량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E…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17일 떠오른다. 밤 8시 26분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은 이날 오후 8시 26분에 볼 수 있으며 이 때의 달은 지난 2월 뜬 가장 작은 둥근달보다 14% 크고 30% 밝게 보인다고 밝혔다. 지…

국내 연구진이 오랜 시간 물리학계의 난제였던 고온초전도체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연구를 발표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에서 저항이 0이 되는 물질로, 산업적 가치가 높아 많은 연구자들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근수 연세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이론으로만 존재…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생산된 ‘비건’ 식품이 일반식보다 사망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영국 BBC 방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비건식을 둘러싼 ‘초가공 식품’ 논란을 소개했다. 초가공식품 이란 과자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원재료에 복잡한 공정을 거쳐 만드는 식품을 뜻한다.…

오는 17일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현상이다.국립과천과학관은 “2024년 10월 17일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슈퍼문이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기상청에 따르면 …

현대인에게 만성 스트레스는 암이나 뇌혈관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떻게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중국 과학자들이 대장암에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스트레스와 대장암의 연결 고리는 바로 ‘…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은 첫째 배터리의 제조상 문제, 둘째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문제입니다. 문제가 있는 배터리를 충·방전할 때 생기는 이상 현상을 BMS가 잡아내지 못한 것입니다. BMS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4일 대전 충남…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노화를 방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을 비롯해 소식하는 식습관이 장수 비결로 알려졌지만 쥐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노화율을 감소시키는 데 큰 효과를 보이진 않는다는 것이다. 게리 처칠 미국 잭슨연구소…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68주 동안 체중을 14.9%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약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해외 유명 인사들의 체중관리제로도 유명하다. 획기적인 체중 감소 효과에 대한 관심 만큼이나 췌장염, 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