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가 탄소 ‘꿀꺽’… 빌딩숲에도 희망 있다
콘크리트와 같은 건축 자재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유의미한 저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건축 자재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면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제거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간 약 15Gt(기가톤)의 이산화…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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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같은 건축 자재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유의미한 저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건축 자재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면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제거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간 약 15Gt(기가톤)의 이산화…

“우주 시대가 열리면 다양한 우주 탐사 미션이 이뤄질 겁니다. 쉽게 발사할 수 있는 소형 궤도 수송선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입니다. 국내 최초 민간 궤도 수송선을 만드는 ‘패스파인더(Pathfinder)’가 되겠습니다. 우주 신기술이나 임무를 가장 먼저 시도하는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민물고기나 가재, 잠자리 등 담수(민물) 동물 넷 중 하나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연구팀은 2만3000종 이상의 담수 동물의 멸종 위험 평가를 진행해 약 24%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 결과는 8일(현지 시간) …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전자 ‘브라카(BRCA)’에 대한 검사가 더욱 정밀해진다. 실제로 질병을 유발하게 될지 판단이 어려웠던 유전자 돌연변이를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9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BRCA2 유전자의 기능적 …

정부가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지정한 양자 분야에 올해 19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285억 원) 대비 약 54.1% 증액된 수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창윤…

처음 가본 중국집에서 다른 손님들이 다 짜장면을 먹고 있다면 비록 내가 짬뽕을 좋아하더라도 짜장면을 먹을까 고민한다.중국집에 대한 정보가 없는 불확실성 상황에서 타인의 선택을 따라서 하려는 것이다. 이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조건 남들을 따라 하는 결정이 뇌에서 나타나는 대체 전략이…

“5,4,3,2,1, 오픈(open) CES, 렛츠 고(Let’s Go)!”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2025’가 개막했다. 전시부스 입구 주변을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룬 관람객들은 개막 시각인 10시가 되자 카운트…

올해 한국 과학계에서는 굵직한 연구 성과들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발사된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초전도 양자컴퓨터도 시연된다.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이 지난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상황…

12·3 비상계엄으로 시작됐던 지난해 12월은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마무리됐다. 정치 갈등을 지켜보고 여객기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으며 생긴 개인 및 집단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서로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사회구성원들의…

과학자들이 노화로 뇌가 손상되는 양상을 세포 수준에서 확인했다. 동물 실험을 통해 노화가 일어난 뇌에서 집중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세포 유형을 확인해 이러한 변화가 이들 세포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 노화한 뇌 세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자세하게 확인한 이번 연구는 …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1일(현지 시간) 2025년 과학계 주요 화두로 변종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협, 인류의 탄소배출량 정점 도달 등을 꼽았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도 전 세계 과학계의 큰 변수로 꼽혔다.●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H5N1 ‘넥스트 팬데믹’ 경계 2…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로봇 기술을 점찍고 잇따라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성장으로 인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 관련 시장이 함께 커지자 이번엔 빅테크 간의 ‘로봇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이 운행기준 세계 최대 속도의 차세대 고속열차의 프로토타입을 29일 공개했다. 국영 중국국영철도그룹은 이날 CR450의 속도가 최대 시속 450㎞ , 운행 속도는 시속 400㎞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CR450은 중국의 기술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

2025년 새해는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이다. 뱀은 호불호가 엇갈리는 동물이지만 뱀이 지닌 독의 생물학적 특성은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제기돼 재조명을 받고 있다. 뱀 독은 종류에 따라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신약 개발 현장에선 …

2025년 새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로 지정됐다. 현대물리학의 핵심 이론으로 여겨지는 양자역학이 정립된 지 100년 만에 양자역학 이론을 활용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기술 등이 빠르게 발전하며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엔은 6월 7…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일 새로운 추론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오픈AI o3(오스리)’를 공개했다. 핵심은 수학이나 과학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한 뒤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이다. 기존 AI 모델의 사고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인간 지능에 가까운 범용 인공지능(AGI…

40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도구에 대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당뇨 환자 대다수가 제2형 당뇨병인 만큼 인류의 당뇨병과의 전쟁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주요 외신 및 관계기관…

KT&G 장학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재단이 미래산업을 이끌 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인재 3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KIST의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연구원 중 학업 및 연구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을 선발했다. 벨라루스, 몽…

X염색체에 있는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어린이병원과 이탈리아 지아니나 가슬리니 연구소 연구팀은 ASD 환자 10명(8가족)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를 진행한 결과 X염색체에 있는 ‘DDX53’ 유전자에서 변…

국내 연구팀이 자기력으로 움직이는 매우 작은 군집 로봇을 개발했다. 개미처럼 떼를 지어 장애물을 치우거나 알약을 들고 물을 건너기도 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위정재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교수팀은 자기력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 군집 로봇을 개발하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