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오독의 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66.4.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오독의 발견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책 속에 난 샛길과 동굴과 계곡까지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나는 전엔 보지 못했을 길들을 더 잘 발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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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오독의 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66.4.jpg)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책 속에 난 샛길과 동굴과 계곡까지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나는 전엔 보지 못했을 길들을 더 잘 발견하기 시작했다.
![[책의 향기]日 애니 속 그 많은 요괴들, 다 족보가 있었구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36.4.jpg)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呪術廻戦)’ ‘센과 치히로의 모험’ ‘이누야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 ‘기기묘묘한 요괴들은 모두 작가가 창작한 걸까?’ ‘저 많은 요괴는 다 어디서 온 걸까’ 하는. 그런 궁금증을 가진 이가 또 있었나 보다. 일본 민속학자…
![[어린이 책]선생님 안 나오신 날, ‘숙제 없애기’ 대작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30.4.jpg)
숙제가 우주에서 제일 싫은 봉수에게 이번 숙제는 정말이지 고역이다. 담임 선생님이 반 친구들을 관찰해서 공책에 적어 내는 숙제를 주셨다. 서로를 잘 알아가자는 취지지만, 참으로 귀찮고 성가신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한동안 숙제가 있다는 것조차 잊고 있다가 덜컥 숙제 검사날을 맞이한 봉…
![[책의 향기]새 소리 6분의 마법… “8시간 동안 걱정이 사라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43.4.jpg)
주말이면 동네 뒷산에 오르곤 하는데, 매번 비슷한 길임에도 즐거워지는 까닭엔 새를 만나는 덕도 있다. 처음엔 나무를 쪼아대는 딱따구리가 신기해 한참 올려다봤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 울음소리를 녹음해 어떤 새인지 찾아보곤 한다. 경쾌한 소리의 주인공이 통통하고 귀여운 뱁새라는 것도…
![[책의 향기]‘컬트 영화’ 밖 데이비드 린치의 삶](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48.4.jpg)
컬트 영화의 제왕으로 불린 데이비드 린치(1946∼2025)의 삶과 예술 세계를 파고든 전기이자 회고록이다. 장편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1977년)를 비롯해 ‘엘리펀트 맨’(1980년), ‘블루 벨벳’(1986년),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년) 등으로 현실과 무의식, 일상과 …
![[새로 나왔어요]아빠의 도시락 편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9411.1.jpg)
● 아빠의 도시락 편지 초등학생 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가 딸에게 쓴 편지를 엮었다. 도시락 가방에 몰래 넣어 보낸 편지에는 아버지로서 건네는 희망과 용기, 위로가 꾹꾹 눌러 담겼다. 홀로 점심을 먹는 딸을 위로하고자 썼지만 직장을 잃고 힘들어하던 자신…
![[책의 향기]변혁을 원하는가… 반 발만 앞서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9367.1.jpg)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반걸음만 앞서가라”고 했던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꽃피우기도 전에 저항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미국 잡지 ‘애틀랜틱’ 수석 에디터가 1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례들을 훑으며, 이 ‘반걸음 앞서기…
![[책의 향기]별자리처럼 연결된 19개의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593.4.jpg)
한 추리소설 애독자가 기대를 안고 새 책을 펼친다. 하지만 아무리 읽어도 이야기는 지지부진하고 사건이 일어날 낌새도 보이지 않는다. 답답해진 그는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한다. 자신이 소설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을 살해하기 시작한다.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같은 해 100개가…
![[책의 향기]가정폭력 벗어나는 길 ‘가족과의 절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586.4.jpg)
가정의 달이라지만 아동학대, 부부폭력 뉴스가 무참히도 연일 쏟아진다. ‘집안일’이란 명목 아래 묻히고 마는 가정폭력은 더욱 많다.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평생 이런 상황을 견뎌야만 할까.책은 ‘가해 가족과 연결된 마지막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가족이 가장 안전하고 …
![[책의 향기]가부장에서 딸바보로… ‘父性’의 과거와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09.4.jpg)
현 시대 ‘양육자’로서의 아버지는 그리 희귀하지 않다. 주말 공원에만 나가 봐도, 더 쉽게는 각종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친근한 아빠들은 자주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이런 아버지의 모습은 과거와 사뭇 다르다. 가부장제로 대표되던 부성(父性)은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분위기가 강했다. 혈통과 …
![[그림책 한조각]비에 지지 않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761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