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2골 1도움’ 서울, 상하이와 원정서 승리…5경기 만에 승전고
FC서울이 2골 1도움을 달성한 린가드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상하이 하이강을 꺾고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서울은 25일 중국 상하이의 SAIC 푸동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상하이를 3-1로 완파했다.올해까지 서울과…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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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골 1도움을 달성한 린가드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상하이 하이강을 꺾고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서울은 25일 중국 상하이의 SAIC 푸동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상하이를 3-1로 완파했다.올해까지 서울과…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카일 러셀을 앞세워 7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3-0(25-19 25-23 25-22)으로 완파했다.7연승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 뒷바라지를 잘하고 싶다.”유도훈 정관장 감독(58)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2~2023시즌 남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2년여 간 ‘야인 생활’을 한 유 감독은 4월 정관장 지휘봉을 잡으…

올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번번이 아쉬움을 남겼던 프로야구 KT 위즈가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를 영입해 아쉬움을 덜었다. KT는 25일 “김현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5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25)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진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꺾었다. 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적극…

청각장애 태권도 간판 이학성(31·김포시청)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학성은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2-0(2-2 우세승, 7-1)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진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의 장추링과의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승리했…

올 시즌 KBO리그 타격 역사를 새로 쓴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폰세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SSG 랜더스 노경은(41)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38홀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는 올 시즌 77경기(80이닝)에서 35홀드를 작성하며 2연속시즌 …

일본 프로 스모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인 아오니시키 아라타(安青錦新大·21·사진)가 우승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이 스모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다닐로 야우후시신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아오니시키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독일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

폰세(31·한화)는 스스로를 ‘류현진의 열혈 팬’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이로부터 8개월이 지난 후 폰세는 ‘류현진의 후계자’로 한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여자 골프에 ‘티띠꾼 시대’가 활짝 열렸다. 22세의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과 역대 최저타수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티띠꾼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사진)가 현역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 통산 1300공격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메시는 24일 열린 FC신시내티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방문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1골 3도움을 …

김길리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혼성계주에서도 최민정, 이정민, 임종…

지난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의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속도를 줄이던 순간, 김 감독은 갑자기 이 선수를 …

올 시즌 프로야구를 폭격했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손에 넣었다.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름이 불렸다.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올해 KBO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난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이변없이 신인왕을 품에 안았다. 안현민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정규시즌 직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시즌 최다 상금 기록(605만 9309달러)보다 150만 달러 이상 많은 757만 8330달러(약 112억원)를 벌어 단일 시즌 상금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지노 티띠꾼(22·태국)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

지난 22일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한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31명의 선수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프로암 대회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참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이 21년간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은 24일 “이원석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논의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롯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