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첫金 사냥… 살 빼고 독기 찌웠다”
“맡겨놓은 금메달 찾아오겠습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낸 출사표다. 지난해 미국 유진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너무 아…
-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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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놓은 금메달 찾아오겠습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낸 출사표다. 지난해 미국 유진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너무 아…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았다. 선수촌 생활을 익히 아는 장 차관은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해 조심스러워하는 기색도 내비쳤다. 국가대표 후배인 선수들은 장 차관의 방문을 이례적으로 환영하면서 화기애애한 분…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6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약속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다음달 23일)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 차…
‘골프 여제’ 박인비(35)가 쟁쟁한 ‘별’들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인터컨티넬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체육회 원로회의가 개최됐고, 박인비를 최종후보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원로회의는 2022…
수영 국가대표인 강원도청 소속 황선우 선수(20)가 뺑소니 의심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4일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황 선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선수는 전날 오후 7시35분쯤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블랙야크)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선에서 7위에 그치며 2024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이도현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콤…
세계 최고의 종합경기대회인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국제 무대를 누빈 ‘별’들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평가위원회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까지 각 종목 단체별로 IOC 선수위원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총 6명이 도전장을 냈다. 김연경(35·배구), …
북한이 단일 스포츠 세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FIFA와 AFC는 북한으로부터 아시아 예선전 참가 의사를 받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남자 축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축구선수 A(31)씨를 입건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메튜 반더폴(28·네덜란드)이 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3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로드레이스 경기 중 마지막 약 15km를 남기고 빗길에 미끌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시작해 글래스고까지 총 271.1km를 달린 이번 …
유도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헝가리 마스터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하윤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런 스테벤손(네덜란드)에 안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부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입상에 실패했다.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리…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세계선수권 볼더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볼더링 결승에서 동메달을 땄다.이도현은 4개의 과제 중 2개를 5차례 시도 끝에 완…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간판 김소영(31)과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2)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3일까지만 해도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 자리를 놓고 김연경(35·배구), 박인비(35·골프), 이대훈(31·태권도), 진종오(44·사격)…
배구 김연경, 골프 박인비, 태권도 이대훈, 사격 진종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자 자리를 놓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 1명만 IOC 선수위원 선거에 한국 대표로 출마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1일 각 종목 경기 단체에 2024 파리 올림픽 IOC 선수…
‘배구 여제’ 김연경(35), ‘골프 여제’ 박인비(35),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31), ‘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자리를 놓고 4파전을 벌인다. 각자 종목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 4명 중 1명만 내년 7월 파리 올림픽 기간 치러지는…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4명의 별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연경(배구), 진종오(사격), 이대훈(태권도), 박인비(골프)가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한국 배구의 ‘간판’ 김연경(35·흥국생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공식화 했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냈다.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를 뽑는 절차 중 하나다. 김연경의 소속팀 흥…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첫 판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1979년 세계선수권 참가 이후 사상 처음이다. 임시현(한국체대)~안산(광주여대)~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한국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1…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높이뛰기’ 우상혁이 2일 공개훈련에 나섰다.우상혁은 이날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이어갔다.앞서 진천선수촌에서 약 2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우상혁은 오는 4일 유럽으로 이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