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본 “집중호우 사망자 33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22명”
13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3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22명이다. 사망자는 경북 17명을 비롯해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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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3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22명이다. 사망자는 경북 17명을 비롯해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이번 호우로 인한 누적 사망이 33명, 실종 10명, 부상 22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서는 사망자 7명, 부상자 9명이 확인됐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내린 비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 3…

“시신이라도 온전하게 나와야 할 텐데…저 진흙 구덩이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꼬…” 천안에 살고 있는 A(75)씨는 며느리의 연락을 받고 두 귀를 의심했다. 며느리는 “남편이 출근길에 침수된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며 울먹었다. A씨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력으로 탈출한 70대 부상자가 끝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45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 사면이 붕괴돼 주택에 있던 A씨(70대)가 자력으로 탈출했고, A씨의…

전북 임실 옥정호에 수영을 하러 들어갔던 50대가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42분께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

폭우가 이어지면서 KTX·SRT 등 고속열차를 제외한 일반 열차가 모두 멈췄다. 코레일은 지난 15일에 이어 ‘무궁화호’, ‘ITX-새마을호’ 등 모든 일반 열차 전 노선 운행을 중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15일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 따라 선로 침수, 산사태, …

16일 경남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낙동강 수계인 밀양 삼랑진교와 함안 계내리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5.93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5m를 넘어섰다. 밀양 삼랑진교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오전 10시 기준 전남·경남권 등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경남·경북권 남부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호우가 쏟아지겠다.…

![2023 롯데 아쿠아슬론 개최… 전국에서 모인 철인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6/120257651.1.jpg)
롯데월드타워가 16일 오전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열었다.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로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 대회는 석촌호수 수영(1.5km)과 롯데월드타워 123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구성됐다. 올해도 안전을 위해 철인 동…

나흘간 최대 530㎜가 넘는 장대비가 전국을 할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현재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3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사망자 경북 17명, 충남 4명, 충북 4명, 세종 1명 등 26명) 특히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하차도…

사람을 죽일 것 같다며 출동 경찰관에게 구속해달라고 소주병과 맥주잔을 내려치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뒤늦게 반성해 실형을 면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아버지와 언쟁 중 화를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3-2형사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집중호우의 여파로 서울 도로 곳곳과 하천 일부가 통제 중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전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오전 9시5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8.26m로 차량 통행은 …

월요일인 17일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진다. 특히 충청권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18일 전국에 비가 오고, 충청권과 경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전국 누적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산지 50~150㎜(…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발생한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6만톤에 달하는 강물이 터널을 순식간에 덮쳐 피해 차량들이 대피할 겨를 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물에 잠긴 궁평 2지하차도 내 버스 1대, 화물차 2대, 승용…

산사태로 실종자가 대거 나온 예천군에서 대대적인 수색이 벌어지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수색 이틀째인 16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은풍면 금곡리, 은풍면 은산리, 감천면 진평리, 감천면 벌방리 지역 등 군내 5개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문경, 봉화, 영주 지역에서는 위험요…

다수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두고 충북도와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책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5분께 행복청이 추진 중인 미호강 교량 공사 현장 제방이 유실되면서 인근 오송 궁평2 …

“평소에 다니던 길이 아니었는데….”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궁평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 고립된 시내버스 기사 동료가 빨개진 눈으로 수색작업이 이뤄지는 지하차도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버스가 지하차도에 침수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사고 현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

폭우로 인해 금강 하류에 있는 전북 익산시 산북천 제방 붕괴 가능성으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용안면 7개 마을 주민 500여 명이 용안초·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