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노동자, 쉴 권리를 얻다
“이렇게 좋은 데가 어딨어. 일하다가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북창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책을 읽던 ‘실버택배원’ 임택규 씨(82)가 활짝 웃으며 이 같이 말했다. 실버택배원은 지하철 등을 이용해 소형 화물을 배송하는 고령층 택배 노동자를 일컫는다. 2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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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데가 어딨어. 일하다가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북창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책을 읽던 ‘실버택배원’ 임택규 씨(82)가 활짝 웃으며 이 같이 말했다. 실버택배원은 지하철 등을 이용해 소형 화물을 배송하는 고령층 택배 노동자를 일컫는다.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