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 ‘전원 불참’ 결정…노동계 ‘투표방해’에 반발
경영계가 오는 4일 열릴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7차 회의서 발생한 노동계의 투표 방해 행위에 반발해서다.3일 복수의 최임위 사용자위원에 따르면 사용자위원 9명은 4일 개최할 최임위 전원회의에 전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열린 제…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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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가 오는 4일 열릴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7차 회의서 발생한 노동계의 투표 방해 행위에 반발해서다.3일 복수의 최임위 사용자위원에 따르면 사용자위원 9명은 4일 개최할 최임위 전원회의에 전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열린 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10일 사흘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인 2만8000명으로, 파업 참여율이 높을 경우 경영에 미치는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 소수 조합원을 위한 파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사내에 복수의 노동조합이 구성된 경우 교섭대표 노조를 정해 쟁의 행위를 주도하도록 한 법률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7일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위헌 확인 사건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심판대상…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일 무노동·무임금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부회장)과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되면서다. 전삼노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서 3차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
![[단독] 레미콘노조 파업 첫날, 수도권 건설 현장 62% 타설 중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2/125719769.2.jpg)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레미콘 운송노조) 수도권 남·북부본부가 1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수도권 건설현장 10곳 중 6곳이 레미콘 타설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레미콘 운송노조와 제조사 측은 협상 날짜조차 잡지 못해 공사 전면 중단(셧다운)에 …

#국내 4년제 대학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한 정모(29·남)씨는 최근 ‘ㅆ’ 홍보대행사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고도 출근하지 않았다. 이미 정씨는 졸업 후 중소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지만, 위계적인 기업 문화와 반복되는 상사의 폭언에 지쳐 1년여 만에 퇴사했다. #퇴사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끝내 올해도 법정 심의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1987년 최저임금 심의가 처음 시작된 후 기한 내 심의를 마친 건 9차례에 불과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예견된 일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종별 구분(차등)적용’을 둘러싼 노사의 입장이 팽팽하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제정 이후 사망사고가 줄고 있지만 세분해보면 효과를 판단하기엔 불일치가 많다”고 했다. 이 장관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과 관련…

140여명의 경비원들을 해고해 부당해고 논란이 일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대해 해고 사유가 정당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

쿠팡 심야 로켓배송을 하던 40대 택배 기사가 지난달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대책위)와 고(故) 정슬기 씨 유족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쿠팡CLS 남양주2캠프 G대리점에서 일했던 고인이 과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 레미콘운송노동조합(레미콘 운송노조)이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를 상대로 운송단가 협상을 요구하며 다음 달 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레미콘 운송노조와 레미콘 제조사 측이 협상 테이블에조차 앉지 못하고 있어 수도권 건설 현장마다 셧다운 우려가…
석유화학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골절상을 입었는데 제때 수술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한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를 두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의 여파로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5시 15분경 전남…

석유화학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골절상을 입었는데 제 때 수술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한 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를 두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의 여파로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5시 15분경 전…

최저임금 차별 적용 등을 반대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42분께 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고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하도급을 받은 업체가 다른 업체에 불법으로 재하도급을 하는 과정에서 LH 임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LH 임직원들이 재하도급을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을 수사하는 것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LH …
![[단독]“화성 화재 아리셀, ‘가짜 도급 계약서’ 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5/125621368.1.jpg)
화재 사고로 23명이 사망한 리튬 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도급 인력 공급 업체와 ‘불법파견’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급을 위장한 파견으로 규명될 경우 파견법 위반에 따른 처벌될 수 있다.아리셀 측이 도급 인력 공급 업체로 지목한 A 사의 대표는 25일 오후 동아일보와 만나…

올 여름방학 대학생들의 96%가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원하는 알바 시급은 1만1040원으로 업주들이 원하는 시급보다 더 높았다. 24일 알바천국이 대학생 116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알바 계획을 조사한 결과 96.6%가 알바에 나설 예정이라고 답했다. …

전북 전주시의 한 제지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다 사망한 19세 노동자의 생전 메모장이 공개됐다. 메모장에는 ‘파트에서 에이스 되기’, ‘구체적인 미래 목표 세우기’ 등 고인의 여러 소망이 담겨 있었다. A 씨(19)는 지난 16일 오전 9시 22분경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 3층…

정부가 저출생고령화 국면에서 돌봄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서울 지역에 시범적으로 배치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규모를 내년에는 대폭 확대하는 데 이어, 추가로 도입될 외국인력에는 ‘최저임금 적용 예외’를 두기로 하면서 논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지난 2018년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라며 낸 소송에서 91명의 노동자 중 19명이 근로자지위를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20일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 91명이 원청인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