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회 끝나자 ‘쓰레기 줍줍’…“마지막까지 완벽, 시민 의식 빛났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찬반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대다수 참여자는 마지막까지 ‘질서 있는 퇴장’을 몸소 실천했다.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면서 2시간 24분 만에 윤 대통령의 직…
- 2024-12-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찬반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대다수 참여자는 마지막까지 ‘질서 있는 퇴장’을 몸소 실천했다.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면서 2시간 24분 만에 윤 대통령의 직…

“드디어 통과됐습니다!”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순간, 시민 20만여 명(경찰 추산)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마침내 탄핵됐다”, “시민들이 이겼다”고 소리치며 얼싸안았다. “민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을 겨냥한 ‘내란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검찰은 계엄군 수뇌부 신병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로 정조준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내란죄가 헌정 질서를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로 탄핵 촉구 집회 인파가 몰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여의도역에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4일 오후 2시 45분부터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5호선 여의도역 무정차 통과는…

한라산에 멧돼지 떼가 또 출몰해 엽사, 사냥개를 동원한 포획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쯤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 해발 약 900m 지점에서 멧돼지 7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달 들어 해당 지점 일대에서 멧돼지…

내란죄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고유한 통치 권한”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자체를 ‘내란’이라고 주장하고, 수사하고 재판하려는 시도 자체가 바로 국헌을 문란하게…

가수 이승환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이승환은 이날 무대에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하나요’, ‘덩크슛‘을 열창했다. 그는 덩크슛 가사를 개사해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윤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두 번째 상정되는 14일 서울시가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현장·상황관리 인력 확대 투입,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민 안전대책…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표결하는 14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라권에 내리던 눈·비는 이날 낮 12시까지,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
![‘스몰 토크’ 강자 김 대리가 행복한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4/130637848.5.jpg)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사장님과 오늘 들어온 맛있는 원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강아지 산책길에 자주 마주치는 아주머니와 요즘 좋아하는 산책 코스는 어딘지 이야기한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이웃과도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며 짧은 인사를 건넨다. 회사에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탄핵하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6시경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은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추운 날씨에도 ‘즉각 탄핵’ ‘국민의힘 해체’ 등의 손팻말을 든 약 20만 명(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