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지막 달동네’ 노원구 백사마을 철거 시작
“20년 넘게 살긴 했다만, 사람 살 동네는 아니었죠. 자다가 옆집이 무너지고 뱀이 나오는 집도 있었으니까.”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104마을)’에서 이주를 앞둔 주민 안태민 씨(62)가 말했다. 안 씨는 “석면 가루가 날리고 연탄 때다가 화재가 날 뻔한 적도 있다”…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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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살긴 했다만, 사람 살 동네는 아니었죠. 자다가 옆집이 무너지고 뱀이 나오는 집도 있었으니까.”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104마을)’에서 이주를 앞둔 주민 안태민 씨(62)가 말했다. 안 씨는 “석면 가루가 날리고 연탄 때다가 화재가 날 뻔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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