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름반도 케르치해협서 우크라 미사일 2발 격추”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 사이 케르치해협에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이 격추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러시아가 임명한 세르게이 악쇼노프 자칭 크림공화국 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이 케르치해협 일대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며 “케르…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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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 사이 케르치해협에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이 격추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러시아가 임명한 세르게이 악쇼노프 자칭 크림공화국 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이 케르치해협 일대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며 “케르…
하와이에서 며칠 째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났다. 11일(현지시간)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산불 사망자 수가 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국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는 67명이었다. 이어 마우이섬 서쪽…

“한국,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지난 1일 새만금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12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일 본국으로 떠났다. 출국길에 오른 각국 대원들은 “한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
6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대한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화재가 일어나는 와중에도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아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앤 로페즈 하와…

일본이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끝난 후 후쿠시마(福島)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다른 핵물질을 걸러서 삼중수소만 흘려보내는 건 위험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 온종합병원 암센터 류성렬 센터장(77)은 12일 언론사에 배포한 ‘삼중수소 방사…

8일 새벽(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주(州) 마우이섬에서 시작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67명(11일 오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마우이 산불로 인해 13억달러(약 1조7316억원) 이상의 주택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미국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가 추산했다. 11일(현지시간) CNN에…
![“결혼날짜 잡았는데 프러포즈 왜 하나요? 놀랄 일도 아니고”[시차적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122.1.jpg)
최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에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 제목은 ‘결혼식 전 비싼 장애물: 4500달러(약 590만 원)짜리 청혼’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100만 원이 넘는 고급 호텔에서 명품 가방과 비싼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 …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어디에 있을까[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3/120549680.1.jpg)
지구가 뜨겁습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폭염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바다 온도가 뜨거운 욕조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다는 것입니다. 화씨 100도, 즉 섭씨 38도의 수온이 놀라운지 두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top’을 동사로 쓰면 ‘넘어서다’ ‘그 이상이다’라는 뜻입니…
중국과 일본 정부가 올가을 국제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양국 정부가 내달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이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몽골의 광활한 대초원 밑에 엄청난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몽골은 인구가 300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국토 면적은 156만4000㎢로 한반도의 7.5배에 달한다.자원부국 몽골의 지리적 약점몽골은…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 정치모금 행사 연설에서 “중국은 시한폭탄 경제”라고 언급했다. 중국 경제가 부채에 의해 부풀려졌고, 그 거품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며 중국 경제를 이같이 정의한 것. 이는 어느 정도 맞는 지적이다. 중국은 부채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뤄왔으며, 특…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무지개빛 손목시계를 단순히 착용하기만 해도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다. 동성애 조장을 이유로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스와치그룹을 겨냥한 조치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가 자국 시장에 유통된 시계를 전량 회수한 데 이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벌에 나선 것이다. …
유엔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대북 인도지원 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유넴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WHO가 대북지원과 관련해 신청한 인도적 지원 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재면제를 받…
![전기차로 리튬이 대박? 한번 따져봅시다[딥다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63211.1.jpg)
‘하얀 석유’ 또는 ‘백색 황금’.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리튬을 일컫는 말입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리튬 수요가 2040년까지 무려 40배로 증가할 거라고 하죠(국제에너지기구).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 경쟁도 아주 치열합니다.그런데 ‘리튬 수요 급증=리튬 가격 급등’일…

미국과 이란이 이란에 수감돼 있는 미국인을 석방하는 대가로 한국 내에 동결된 약 70억 달러(약 9조2700억 원) 규모의 이란 원유 결제 대금을 이란에 돌려주기로 합의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11일 “그런 방향으로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진행된 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한미일이 공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룰 공개회의 개최를 요청했다.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무산돼 온 북한 인권 공개회의가 열린다면 2017년 12월 이후 6년 만이다. 안보리에서 한미일 공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
미국과 이란이 한국 내 이란 석유 자금 동결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사실상 결렬됐던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국방당국 관계자 등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의 구금자 석방과 동결자금 해제 맞교환…
한국과 이란 간 관계에 큰 걸림돌이었던 동결 자금이 해제되면서 양국 사이의 경제 교류가 정상화될 계기가 마련됐다. 이란산 원유 수입이 재개되면 물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한국 경제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에 분…

“활활 타오르는 산불이 주거 지역으로 내려올까 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화재 발생 후) 이틀 동안 전화도 안 돼서 도움을 요청할 방법도 없었고, 주변 사람들 소식도 몰랐다.” 8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섬 중부에 있는 쿨…

필리핀 세부 주택가에서 대낮에 한국인 어린이가 납치돼 8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30대 필리핀 남성인 납치범은 여행가방에 아이를 넣어 납치를 시도했다. 10일(현지 시간) 필리핀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경 세부 만다우시의 한 아파트에서 8세 한인 여아를 납치한 필리핀인 남성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