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찾은 시진핑, 푸틴과 ‘反美 공동전선’ 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각각 대만과 우크라이나를 놓고 미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대미(對美) 공동전선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한 것이다. 두 정상은 시 주석의 국빈 …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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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각각 대만과 우크라이나를 놓고 미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대미(對美) 공동전선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한 것이다. 두 정상은 시 주석의 국빈 …
국민연금이 유동성 위기로 스위스 UBS에 인수된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채권 1359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주식과 채권도 1389억 원, 또 다른 파산 은행인 시그니처은행의 주식도 약 35억 원 상당 쥐고 …
파산 위기에 몰렸던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를 UBS가 전격 인수하면서 CS발(發) 은행 위기 공포는 진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우려되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파산한다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 중인 인도 뉴델리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대통령실이 20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 영유권과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행 문제가 논의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외교 당국 차원에서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근거 없이 내질러 놓고 사실이 아니면 슬그머니 빠진다”며 노골적인 불쾌…
캐나다가 한국, 미국, 일본에 새로운 4개국 협의체 창설을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실현될 경우 미국, 호주, 인도, 일본이 참여하는 4자 안보협의체 ‘쿼드(Quad)’와 유사한 이른바 ‘신(新)쿼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

유럽연합(EU)이 20일(현지 시간)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20억 유로(약 2조8000억 원)의 탄약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우크라이나가 전쟁 장기화로 물자 부족에 시달린다며 서방에 “155mm 포탄을 신속히 제공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집권 3기’ 공식 출범을 알린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직후 첫 대외 일정으로 20일 러시아를 찾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맞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두 정상은 이날 기자회…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학원 고등학교 소속 학생 37명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전북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시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스라엘의 맹방인 미국이 에둘러 반대 의사를 전하고 내부 비판 여론 또한 거세지만 네타냐후 정권은 강행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

미국과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의 입김이 강한 아프리카 약소국 차드에서 일종의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사진)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병(私兵)’으로 불리는 러시아 민간군사업체 바그너그룹이…

2024년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높은 지지율로 앞서 나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펜스 전 부통령은 20일 미 A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영토 분쟁이 아니라 러시아의 침공”이라며 …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 도심에서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웃옷을 벗고 수갑을 찬 채 도로에 앉아 있다. 최근 봄 방학 기간을 맞아 각종 총기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늘어나자 당국은 이날 0시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천국의 섬’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휴양지 발리가 전쟁을 피해 몰려든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CNN 등이 18일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후 올 1월까지 최소 9만 명의 양국 국민이 몰려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일부는 범죄까지 저지르자 넌더리가 난…

친중 성향의 대만 야당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1949년 장제스 초대 총통이 국공내전에서 중국공산당에 밀려 대만으로 패퇴한 후 전현직 총통을 통틀어 본토를 방문하는 사람은 그가 처음이다. 집권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막 내린 양회, 시작된 중국 경기 회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0/118439027.1.jpg)
중국 최대의 정치 이벤트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시진핑 주석의 세 번째 연임과 더불어 새로 선출된 상무위원들이 공식 데뷔하는 행사인지라 더 많은 언론과 금융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양회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정책의 타깃 △부양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