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배터리 화재로 美 항공기 회항…승무원 4명 부상
미국 항공기의 한 탑승객이 소지한 노트북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항공기가 회항하고 승무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공항을 출발해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37 비…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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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의 한 탑승객이 소지한 노트북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항공기가 회항하고 승무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공항을 출발해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37 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1월 미 고용호조 지표를 두고 “이렇게까지 좋을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인플레이션 억제가 상당기간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과정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강력한 경제지표가 나오고, 기존 전망치보다 금리를 더 올…

나스닥이 2% 가까이 급등했지만 미국의 전기차주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가격 인상 효과가 지속되면서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05% 상승한 196.8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말 테슬라가 가격…

규모 7.8의 지진이 튀르키예를 강타하며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 전설 볼칸 데미렐이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 볼칸 데미렐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제발 도와달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발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보내달라”고 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경제클럽 주최로 열린 대담에서 51만7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1월 고용지…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 발생 이틀째인 7일(현지 시간) 사망자가 5100명을 넘었다고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이날도 진앙에서 가까운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된 데다 무너진 건물 수천 채의 잔해에…

정부가 6일(현지 시간)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피해 지역에 탐색구조팀과 군 병력이 포함된 118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했다. 단일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인도적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를 우선 제공한 뒤 현지 피해 상황 등에 따…

6일(현지 시간)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이틀 만에 5000명 넘게 숨지는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단층선상 지역에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한 데다 구조가 부실한 건물들이 심각하게 무너져 …

지난해 7월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회고록(사진)에서 “징용공(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식 표현) 배상 판결이 확정된 뒤 아무런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문재인 정권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수출 규제 강화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
일본 정부가 반도체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반도체 설비 투자에 드는 비용의 최대 3분의 1을 보조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일본은 10년 이상 자국 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조건으로 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업 국적은 따지지 않는다. 전기차 등…
![[글로벌 이슈/신광영]부실은 실탄이 되어 총구를 뚫고 나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08/117778627.8.jpg)
사건이 난 서부영화 세트장은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지대에 지은 19세기 양식의 작은 목조 교회였다. 그 안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렸을 때 밖에 있던 스태프들은 각본대로 촬영이 시작된 줄 알았다. 몇 초 뒤 시나리오 작가가 교회에서 뛰쳐나왔다. “911 불러, 911!” 세트장 안에는 주…

6일 칠레 비오비오주 산타후아나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한 소방관이 진화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이달 3일부터 비오비오주를 비롯해 아라우카니아주 뉴블레주 등 칠레 곳곳에서 대규모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산불로 인해 6일까지 26명이 숨졌고 최소 1260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사진)가 미군 특수부대가 2019년 10월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제거할 당시 백악관 상황실에서 작전을 지켜보며 언론홍보 전략을 조언했다고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 밝혔다. 특히 작전에…
규모 7.8 강진이 강타해 7일 현재 5100명 이상 숨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을 비롯한 70개국이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인력 파견과 장비 및 자금 제공에 나섰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4위(625만 대 예상)를 기록한 르노-닛산 연합이 지분을 같은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7일 보도했다. 일본 닛산은 한때 프랑스 르노의 자회사였지만 이번 조치로 두 회사는 동등한 관계가 됐다. 양사 합의에 따라 르노는 닛산 지분을 기존 43…

미국 보잉과 유럽연합(EU) 에어버스가 양분한 세계 여객기 시장에 도전장을 낸 중국이 첫걸음에서 삐끗했다.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제트 여객기 ‘C919’가 최종 검증 비행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중국 항공 당국은 검증 비행을 통해 안정적인 운항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된 비행…

중국 정찰풍선이 과거에도 미군 핵추진 항공모함 등이 정박한 미 버지니아와 캘리포니아주 상공을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 대륙을 횡단한 뒤 격추돼 논란을 빚기 전부터 중국 정찰풍선이 지속적으로 미 핵심 군사기지를 정찰해 온 것이다. 미군도 “감시 공백이 있었다”며 정찰풍선이 방공…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5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발 고강도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우리는 …

지난해 미중 갈등의 심화로 중국 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전체 수입액은 늘어난 가운데 중국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액은 감소했다. 특히 한국의 수출 1, 2위 품목인 반도체, 정유에서 중국이 자립을 추진하고 …

중국이 미국보다 더 많은 지상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핵 전력을 담당하는 미국 전략사령부(USSC)가 최근 연방 상·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ICBM 고정식 발사대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