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7일부터 ‘국가 기능 정지 사태’…연금개혁 반대 전국파업
프랑스 노동조합이 오는 7일부터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을 벌이고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교통과 에너지 부문, 공공 서비스 부문을 망라해 사실상 프랑스는 국가 기능 자체가 멈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CGT 노조의 필리프 마르티네즈 위원장…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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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조합이 오는 7일부터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을 벌이고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교통과 에너지 부문, 공공 서비스 부문을 망라해 사실상 프랑스는 국가 기능 자체가 멈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CGT 노조의 필리프 마르티네즈 위원장…
러시아군이 수개월간의 접전 끝에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의 동·북·남 3면을 포위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마리우폴처럼 이번 전쟁의 대표적인 지표가 되면서 우크라이나 측에서도 쉽게 백기를 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숄츠 총리는 5일(현지시간) CNN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도움을 준다면 제재에 나서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그리스 열차 정면충돌 참사에 대해 정부와 철도회사의 책임을 추궁하는 시위가 주말에도 계속됐다. 총리가 책임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서고 책임자로 지목된 역장이 구속됐지만 분노는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 정부가 러시아와 협력해서 2023년 12월 안에 2기의 국산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이란의 ISNA통신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의 지식기반 기업들의 콘소시엄이 건립하기로 한 코우사르, 호드호드 등 2기의 인공위성은 러시아의 로켓 추진체에 실어서 지…

이란에서 여학생들을 표적으로 한 독극물 공격 사건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란 정부는 전국적으로 무려 52개 학교가 표적이 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독극물 중독 사건이 시작된 건 지난해 11월 말 테헤란 남쪽에 있는 성지 쿰의 한 고등학교에서다. 이후에도 3개월여 동안 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앨러배마주 셀마를 방문해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수 천명이 모이는 연례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흑인) 투표권 문제 등에 대해 흑인 민권운동가들을 향한 직접 대화에 나섰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피의 일요일은 1965년 …
중국이 전인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제시했다. 이는 25년래 최저 수준이다. 이에 비해 국방예산은 7.2% 늘렸다. 리커창 총리는 5일 전인대 업부 보고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5%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의 5.5%보다 낮은 것은 물론 25년래 최저치다.…

군 당국이 6일부터 올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연습(CMX)을 실시한다.우리 군은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CMX를 통해 주요 위기사태 목록을 점검한다.이번 CMX는 국내 주요시설 및 후방지역에 대한 북한의 국지도발·테러 등…
![[단독]“日 징용 피고기업, ‘한일 미래기금’ 참여 가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6/118184019.1.jpg)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단련(經團連)이 ‘미래청년기금’(가칭)을 공동 조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이 이 기금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0% 안팎’으로 제시했다. 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목표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있던 지난해(5.5% 안팎)보다도 낮춰 잡았다. 시진핑(習近平) …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또 다른 축인 일본 측의 ‘사죄’ 부분은 6일 한국 정부가 배상 해법을 발표하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역사의 반성이 담긴 과거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시다 총리는 1998년 김대중-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한 접점을 찾은 한일 정부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할 첫 단추는 일본이 한국에 취한 수출규제 조치 해제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문제다. 한일 정부는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해제와 한국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

올해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는 빅테크 거물들이 모두 퇴장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장들이 대거 전진 배치됐다. 첨단산업에서 미국의 견제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4일 로이터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지난해 10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단행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추가로 제한하는 해외투자 심사 강화 조치를 내놓기로 했다. 첨단 반도체,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 등 중국의 국방력 강화에 쓰일 수 있는 기술의 이전을 막겠다는 취지다. 특히 주…

중국이 5일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역대 최저인 ‘5% 안팎’으로 제시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하며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6% 이상의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던 중국 안팎의 예상은 빗나갔다. 이…

4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벌어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이른바 ‘사법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네타냐후 총리를 로마 황제로 묘사한 고무가면과 복장을 한 채 행진하고 있다. 의회가 대법관을 임명하고 대법원 위헌 결정을 뒤집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네타냐후 …

4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 거리가 눈으로 뒤덮여 차들이 꼼짝 못하는 가운데 시민이 길을 건너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이 눈보라 및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한 이날 오타와 적설량은 14cm를 기록했다.

러시아 외교장관이 국제회의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국’이라고 주장했다가 비웃음을 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사진)은 3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외교부와 옵서버리서치재단이 주최한 지정학 및 글로벌경제 포럼 ‘라이시나 다이얼로그’에서 발언하…
지난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한 이후 주(州) 정부가 낙태권을 허용하는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일부 주에서는 오히려 낙태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낙태가 어려워진 다른 주 주민의 ‘원정 낙태’가 증가한 것이다. 일부 낙태 반대론자들은 낙태 시술 병원 앞에서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