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톱 차림으로 선수 인터뷰?”…伊 축구 리포터에 시끌
이탈리아의 일부 여성 축구 리포터들이 경기장에서 과감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착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품위가 부족하다”는 비판과 “개인의 자유”라는 옹호가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여성 축구 진행자들이 과도한 …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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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일부 여성 축구 리포터들이 경기장에서 과감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착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품위가 부족하다”는 비판과 “개인의 자유”라는 옹호가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여성 축구 진행자들이 과도한 …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2008년에서 2017년 사이에 태어난 전 세계 인구 중 1560만 명이 평생 위암에 걸리고, 그중 76%(1186만 명)가 위에서 발견되는 흔한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위암은 지구에서 5번째로 …

미국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40·여)이 전 세계 영화계에서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배우로 등극했다.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요한슨은 자신의 주연작들로 전 세계에서 누적 수익 146억1000만 달러(약 20조127억 원)를 올리며 배우 흥행 수입 1위에…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10%의 ‘기본 관세’를 유지하되 항공기·주류 등 일부 상품군을 예외로 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폴리티코는 7일(현지 시간) “EU는 미국에 일부 민감한 분야에 대한 예외를 두고 모든 EU 상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유지하는 협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만찬 자리를 통해 노벨위원회에 추천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

미국 텍사스주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캠프 행사에 참여했던 어린이 28명을 포함해 104명이 희생됐다.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텍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한 부부가 단기 렌트 숙소에 8명 예약해 놓고, 200명이 넘는 사람을 초대해 파티를 벌여 고급 숙소가 난장판이 됐다.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레이터 맨체스터주에 있는 이 숙소에서는 당초 8명이 참가하는 ‘성별 공개 파티’가 열릴 예정이었다.성별 공개 파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을 내달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유예 기간을 ‘8월 1일 0시 1분까지’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달 9일 종료 예정이었던 유예 기간이 약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새로운 정당 창당 계획을 밝히자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며 시장이 요동쳤다.7일(현지 시간) CNN,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장 시작 전 거래에서 한때 7.6%까지 떨어졌다가 일부 낙폭을 만회했지만, 이날 6.79% 하락으로 …

폭염을 피해 지하 4m 깊이에 주택을 짓고 사는 호주 가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 사브리나 트로이지(38·여)는 남편, 두 자녀와 함께 호주 남부 쿠버 페디의 지하 주택에 거주 중이다.독일에서 교육자로 일하던 트로이지는 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상호 관세율을 통보하고 8월 1일로 관세 유예를 연장한 가운데, 각국 협상에 따라 발효일이 변경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찬에 앞서 14개국에 발송…

아내와 사별한 뒤 자녀 없이 홀로 살아온 중국 국적 노인이 자신의 반려묘를 평생 책임져 줄 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밝혀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3일(현지 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에 거주하는 82세 롱씨는 “내가 죽은 뒤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버라의 산악도로에 300마리의 양떼가 출몰해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현지 고속도로순찰대가 신속히 조치해 피해는 없었으며, SNS에는 ‘털복숭이 소풍’이라며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7일(현지 시간) 해임된 로만 스타로보이트 전 교통부 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수사 당국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러 연방수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이날 모스크바 외곽…

미국 텍사스주 홍수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95명으로 늘어났으며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사망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커 카운티뿐 아니라 버넷 카운티 등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실종자들도 상당수여서 인명 피해는 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공개하자 미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식이 일제히 급락했다.7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LG디스플레이는 8.31%, SK텔레콤은 7.76% 각각 급락했다.아이셰어스 한국 상장지수펀드(EFT)도 3.62% 급락했다.이는 일본 주식보다 낙폭이 더 큰 것…

동남아에서 저가 마사지를 받은 여행객들이 피부 감염으로 수술까지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위생이 불량한 환경, 재사용된 오일과 수건, 고온다습한 기후가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며 전문가들은 위생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경고했다.

인도의 한 여성 유학생이 ‘미혼’이라는 이유로 이미 계약을 마친 아파트 입주를 거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 등에 따르면, 한 여성 대학생은 친구 두 명과 함께 간디나가르의 방 3개짜리 아파트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입주 전 ‘미혼 여성 거…

중국의 한 남성이 여장을 하고 회계사 시험에 대리응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험장에 들어선 남성은 가발과 얼굴 가면,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여학생으로 위장했지만, 결국 감독관에게 발각됐다.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4일 중국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