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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다 재선거?”…스페인, 절대 우위 없는 총선에 연정 수립 난항

      “이러다 재선거?”…스페인, 절대 우위 없는 총선에 연정 수립 난항

      과반 정당이 나오지 않은 스페인 총선 뒤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어느 당도 과반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재선거 가능성까지 부상하는 형국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파 성향의 국민당(PP)은 지난 23일 실시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정권 교체를 예고했지만, …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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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대통령 장남, 마약 밀매업자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

      콜롬비아 대통령 장남, 마약 밀매업자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

      콜롬비아에서 대통령의 아들이 마약 밀매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실은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통령인 구스타보 페트로의 장남인 니콜라스 페르난도 페트로 부르고스(니콜라스 페트로) 아틀란티코주 하원 의원이 자금 세탁 및 횡령 …

      •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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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대통령 몇달 내 고관절 수술 받는다…“통증 기분 나빠”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기분을 안좋게 만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고관절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에서 수술을 받게 한 병의 세부 사항은 쓰지 않은 채 ‘X’라고 부르며 “이것은 매우 간단한 수술이다” “향후 몇 달 안에” 받…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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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해안가서 죽은 채 발견된 펭귄 2000마리…원인은?

      우루과이 해안가서 죽은 채 발견된 펭귄 2000마리…원인은?

      남미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사체 수천 마리가 떠밀려 오면서 우루과이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일간지 엘옵세르바도르 등에 따르면 우루과이 환경 당국은 이달 중순 열흘간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로차에 이르는 남동부 200여km의 해안가에서 2000여 마리의 펭…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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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휴양지서 폭력 사태 취재하던 언론인 총 맞아 숨져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 멕시코 서남부 게레로주의 관광 도시 아카풀코 마을에서 언론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에서 언론인이 가장 많이 숨지는 위험 국가로 꼽히는 멕시코에서 또다시 언론인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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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 만나자 여친 두고 줄행랑 친 男…강도도 ‘당황’ (영상)

      강도 만나자 여친 두고 줄행랑 친 男…강도도 ‘당황’ (영상)

      멕시코 길거리에서 강도와 마주치자 자신의 여자친구를 버리고 혼자 도망치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오디샤TV(OdishaTV)는 멕시코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을 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CCTV 영상에 따르면 손을 잡고 길…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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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되면 3000만원 지급하겠다”…스페인 노동 장관의 보편적 지원 제안

      “18살 되면 3000만원 지급하겠다”…스페인 노동 장관의 보편적 지원 제안

      스페인의 좌익 성향 노동부 장관이 스페인의 모든 청년이 18세가 되면 2만유로(약 3000만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의 노동부 장관 욜란다 디아스…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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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되면 BTS 데려오겠다”…前장관, 멕시코 대선서 공약

      “대통령 되면 BTS 데려오겠다”…前장관, 멕시코 대선서 공약

      내년 6월 멕시코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예비후보가 방탄소년단(BTS)을 초청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9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매체 밀레니오, 텔레디아리오 등에 따르면 멕시코 집권당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일 자…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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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임금에 IRA 수혜… 멕시코로 몰려가는 글로벌 전기차업체

      저임금에 IRA 수혜… 멕시코로 몰려가는 글로벌 전기차업체

      글로벌 전기차업체들이 미국 남쪽 멕시코로 몰려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금과 풍부한 노동력으로 자동차 산업을 키워가고 있던 멕시코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받으면서 전기차의 핵심 생산기지로 떠오른 것이다. 로이터는 5일(현지 시간) 독일 아우디가 이달 중 멕시코 푸…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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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두로의 정적 탄압에… 갈라진 중남미 정상들

      중남미 주요국 지도자가 좌파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정적(政敵) 탄압 등을 두고 충돌했다. 우파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훼손한다며 비판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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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샌티스에 표 주지 말라”…美에 목소리 높인 멕시코 대통령

      “디샌티스에 표 주지 말라”…美에 목소리 높인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표를 주지 말라고 미국인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4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전날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촉구하며 플로리다주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비…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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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대통령 “메르코수르-한국 무역협상 진전시키기 원한다”

      룰라 대통령 “메르코수르-한국 무역협상 진전시키기 원한다”

      브라질이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순환의장국 지위를 갖게 된 가운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메르코수르와 한국·캐나다·싱가포르 간의 무역협정 협상을 진전시키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브라질리언리포트와 로이터 등 외신에…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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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우비나스 화산 높이 1.7㎞ 화산재 분출…비상사태 선포 예정

      페루 당국이 수일째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남부 우비나스 화산 주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루 국방민방위청(INDECI)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비나스 화산 주변 지역에 대한 경보를 ‘황색’에서 ‘주황색’으로 상향했다고 발표했다. I…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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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테말라 법원 “대선 투표지 전면 재검표”…美국무 “선거개입 우려”

      중미 과테말라 법원이 지난달 2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의 전면 재검표를 명령하자 미국이 선거 개입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은 과테말라 선거 결과를 방해하려는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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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짚라인 안전벨트 ‘뚝’…멕시코서 6살 아이 12m 아래로 추락

      짚라인 안전벨트 ‘뚝’…멕시코서 6살 아이 12m 아래로 추락

      멕시코의 한 놀이공원에서 짚라인을 타던 6살 아이의 안전벨트가 풀어지면서 아이가 1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인공호수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고 구조됐다. 27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6살 세자르 모레노가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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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 고온’에 멕시코서 112명 숨지고 1559명 치료받아

      멕시코 보건 당국이 지난 3월 이후 멕시코에서 ‘극한 기고온’으로 11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북동부 누에보레온주(州)로 총 64명이 더위로 목숨을 잃었다. 이 밖에도 타마울리파스주·베라크루스주·타바스코주·오악사카주·킨타나로오주…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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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경찰서 직원 10여 명, 무장 괴한에 납치

      멕시코서 경찰서 직원 10여 명, 무장 괴한에 납치

      멕시코 남부의 경찰서 직원 10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28일(현지시간) 미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무장 괴한들이 주 경찰서 행정 직원 14명을 납치해 당국은 연방군과 지방군을 대거 투입했다. 치아파스주 안보 및 시민보호부(SS…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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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총격’ 한국인 2명 모두 의식 회복… “추가 수술 필요”

      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들이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총에 맞았던 한국인 2명 모두 수술 후 의식을 찾았다”며 “다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툴루카 지역에서 지난 26일 오후 …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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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기록적인 폭염에 저수지 속 ‘460년 된 교회’ 모습 드러내

      멕시코 기록적인 폭염에 저수지 속 ‘460년 된 교회’ 모습 드러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멕시코의 한 저수지에서 장기간 물에 잠겨있던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네우알코요틀 저수지에서 460년 전 지어진 캐 출라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부터 멕시코 대부분 지역은 …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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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100년만의 가뭄’… 장기화에 “비상사태”

      중남미 ‘100년만의 가뭄’… 장기화에 “비상사태”

      중남미가 21세기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7년 만에 찾아온 슈퍼 엘니뇨 탓에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우려되는 데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19일 물 부족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된 74년…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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