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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를 저지해야 전세계 연쇄 전쟁 막을 수 있어”

      “러시아를 저지해야 전세계 연쇄 전쟁 막을 수 있어”

      “전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한반도 안보까지 위협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빨리 패할수록 모두에게 좋습니다.” 24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년을 맞는 가운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22일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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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냉동배아도 태아” 판결에 혼란… 대선 ‘낙태권 논쟁’ 재점화

      美 “냉동배아도 태아” 판결에 혼란… 대선 ‘낙태권 논쟁’ 재점화

      체외수정(IVF)을 위해 보관해 둔 냉동배아(수정란)도 태아로 봐야 한다는 미국 앨라배마주(州)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일부 병원이 해당 시술을 중단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판결은 ‘시험관 아기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을 시도하다 배아를 폐기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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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알렉세이 나발니(48·사진)가 급작스럽게 숨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산책 후 의식을 잃은 나발니가 응급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가족과 지지자들, 그리고 서방 국가들은 타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는 중…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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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

      바이든 ‘고령 리스크’에 후보교체론 또 고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허 특검 보고서에서 “기억력 나쁜 노인”으로 묘사되며 고령 리스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집권 민주당 일각에서 대선 후보 교체론이 또다시 제기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의장은 19일 당 안팎에서 …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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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 기부자 22만명 급감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 기부자 22만명 급감

      미국 야당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 기부자들이 2020년 대선에 비해 2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액 규모도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이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적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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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의 대변인은 ‘노는 물이 달랐다’[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이 대통령의 대변인은 ‘노는 물이 달랐다’[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십니까. 영어를 잘 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으로 모이십시오. 여러분의 관심사인 시사 뉴스와 영어 공부를 다양한 코너를 통해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래 링크로 구독 신청을 해주시면 기사보다 한 주 빠른 월…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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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옥중편지서 “韓처럼 민주주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이었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해 9월 측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한국과 대만의 민주화 사례를 언급하면서 러시아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우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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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편들던 美, 임시휴전 결의안 제출

      이스라엘 편들던 美, 임시휴전 결의안 제출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발발 후 줄곧 이스라엘을 두둔해 온 미국이 양측의 ‘임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지상전을 강화해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란 우…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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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 동맥’ 수에즈, 3시간에 대형선박 2대뿐… 후티는 또 미사일

      ‘물류 동맥’ 수에즈, 3시간에 대형선박 2대뿐… 후티는 또 미사일

      “요즘 배 지나가는 걸 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관광객 발길도 뚝 끊겼고요.” 18일 오후 이집트 북동부 수에즈 운하. 인근 물류회사에서 2년째 근무하는 하디르 씨는 한적한 운하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달 전만 해도 오가는 대형선박들이 끊임 없었는데, (예멘 후티…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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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시신 멍자국, 경련과 관계”

      “나발니 시신 멍자국, 경련과 관계”

      16일 수감 중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그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의 행방마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정적이던 나발니가 세상을 떠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종신집권 ‘철권통치’…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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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3년간 408일 휴가… 美공화당 “고령 리스크”

      바이든, 3년간 408일 휴가… 美공화당 “고령 리스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3년간 두 번째로 많은 휴가를 보낸 미 대통령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30년간 현직 대통령 일정 자료를 수집해 온 전 CBS방송 기자 마크 놀러에 따르면 2021년 1월 집권한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까지 …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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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러시아 현지에 남아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마지막 정적(政敵)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연찮은 사망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2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찰들이 이날 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숨진 나발니를 추모하며 헌화하려던 남성을 연행하고 있다.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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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행방묘연… “러 요원, 사망 이틀전 CCTV 꺼”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행방묘연… “러 요원, 사망 이틀전 CCTV 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으로 꼽히는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8)가 16일(현지 시간) 감옥에서 의문사한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명확한 사망 이유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의 행방 또한 묘연하기 때문이다. 나발니의 측근들은 “그가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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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트럼프 성토장 된 ‘세계최대 안보회의’

      독일 뮌헨에서 16∼18일 열린 세계 최대 안보 분야 국제회의 ‘뮌헨안보회의(MS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다. 각국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뿐만 아니라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 시 ‘방위비를 충분히 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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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동부 격전지서 철수… 대선 앞둔 푸틴 “중요한 승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2년을 맞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의 주요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가 17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완전히 함락됐다. 미국 등 서방의 지원 감소로 고전하는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쟁 판세가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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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 불안한 유럽 “드론-미사일 잡는 레이더 주문 급증”

      안보 불안한 유럽 “드론-미사일 잡는 레이더 주문 급증”

      ‘위이이이잉∼.’ 16일(현지 시간) 유럽 최대 방공 생산시설인 프랑스 리무르의 탈레스 군수 공장. 탱크 크기의 장비 위에 접혀 있던 사각 레이더가 굉음을 내며 위로 펼쳐졌다. 별도의 모니터에 뜬 프랑스 지도 위에는 수십 개의 점이 나타났다. 레이더가 전파로 포착한 비행물체들 위치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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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이버안보 최대 위협은 美 아닌 인도”

      중국 사이버 안보의 최대 위협은 중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아니라 인도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인도 출신 해커그룹이 조직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군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도 있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보안회사들은 인도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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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최전방 섬 진먼다오(金門島) 일대에서 대만 해경의 단속을 피하다 숨진 중국 어부 2명을 둘러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이 재발 방지를 위해 “진먼다오 해역을 상시 순찰하겠다”고 밝히자 대만은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번…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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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18일 가석방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오른쪽)가 딸 패통탄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부패 혐의 등으로 15년간 해외를 떠돌다 지난해 8월 귀국한 그는 귀국 직후 1년형을 선고받았다. 심장 질환 치료 등을 이유로 감옥이 아닌 경찰병원에서 지내다 이날 석방돼 ‘황제 수감’ 비판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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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고향 뉴욕에서 6000억 원이 넘는 ‘벌금 폭탄’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와 그의 사업체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자산 부풀리기’를 한 끝에 부당 이익을 얻었다며 뉴욕 법원이 16일 벌금 3억5500만 달러(약 4741억 원)와 추가 이자를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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