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또 한번 K-방산 선택했다…6억 달러 규모 호위함 2척 계약
필리핀 바다를 지키는 한국산 함정이 더욱 많아진다.방위사업청은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5억78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의 주요 사업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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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다를 지키는 한국산 함정이 더욱 많아진다.방위사업청은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5억78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필리핀 해군 현대화 계획의 주요 사업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

지난 8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상점가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관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에히메현 경찰관이 출장 중에 술에 취한 상태로 동상의 머리를 부러뜨린 정황이 포착됐다.2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8월 나고야시 …

미국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타임스 스퀘어에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라는 광고가 내걸려 논쟁이 일고 있다.25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아랍계 미국인 차별반대위원회’(American-Arab Anti-Discrimination Committee·ADC)는 논란이 된 광고…

지난달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WP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때는 한국 선수 4명의 이름이 불렸다. 그중에는 지난여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트라이아웃(공개선수평가)에 참가하지 않았던 박민서(21)도 있었다. 박민서는 2016년 여자 초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리틀야구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

미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에서 빈대 피해를 주장한 한 가족이 항공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내에서 빈대를 발견한 뒤 신체적 피해와 함께 여행 일정 차질과 개인 물품 손실을 겪었다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가족이 휴가를 떠나는 비행기에서 빈대에 물렸다며 델타항공과 KLM 네덜란드 항공을 상대로 각 20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5일(현지시간) NBC·피플·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로어노크에 거주하는 앨버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어린이들과 통화하면서 “나쁜 산타가 미국에 침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이벤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중간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섞어 발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NBC 등 외신에 …

호주 시드니에서 독사가 40대 여성의 다리를 감았다. 독사는 15분 안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맹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뱀으로, 여성의 운동화 뒤쪽 고리로 들어갔다. 다행히 여성과 관계 당국이 침착하게 대처해 여성은 무사히 독사에게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23일(현지 시간) …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25일 맘다니 당선인 뉴욕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전날 이민진 작가가 포함된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위원 48명을 공개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미군이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지리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등이 기독교인을 학살하는 상황을 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