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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쓰라” 경비원 요청에…러 퇴역군인 총기 난사 6명 사상

      “마스크 쓰라” 경비원 요청에…러 퇴역군인 총기 난사 6명 사상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관공서에서 40대 퇴역 군인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을 거부하며 권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은 이날 오후 모스크바 남동쪽 시정부 종합행정민원실을 방문한 남성 A 씨(45)가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에 실랑이를 벌이…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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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켄지 스콧,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이부진 89위

      매켄지 스콧,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이부진 89위

      제프 베이조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의 전 아내인 미국 자선활동가 매켄지 스콧(51)이 경제매체 포브스가 7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뽑혔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1위를 고수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7)는 8일…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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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스텔스 오미크론’ 발견에 비상

      호주, ‘스텔스 오미크론’ 발견에 비상

      호주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인이 어려운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주 언론들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보건당국은 8일(현지시간) ‘오미크론과 유사한’(omicron-like) 변이 2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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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앵커 쿠오모에 퇴직금 안 준다…신간 출간도 무산

      CNN, 앵커 쿠오모에 퇴직금 안 준다…신간 출간도 무산

      친형인 앤드루 쿠오모 전 미국 뉴욕 주지사의 성추문을 덮는 데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쫓겨난 전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 퇴직금도 못받을 상황에 처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프 저커 CNN 사장이 이날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크리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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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실막는다는 애플 ‘에어태그’…加서 차량 2000대 도난에 악용

      분실막는다는 애플 ‘에어태그’…加서 차량 2000대 도난에 악용

      애플에서 잃어버린 물품을 찾는 용도로 출시한 장치, ‘에어태그(Air tag)’가 최근 캐나다에서 차량 최소 2000대를 절도하는데 악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방지 장치가 오히려 도난에 악용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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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대전 때 프라하서 잃어버린 귀중품…美참전용사, 76년만에 찾았다

      2차대전 때 프라하서 잃어버린 귀중품…美참전용사, 76년만에 찾았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한 참전 용사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도둑맞았던 귀중품을 되찾았다. 그중 은팔찌는 죽은 아내와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매체 KKCO-TV에 따르면 체코 언론인 페트르 스비호브는 금속 탐지기로 프라하 인근 숲을 탐색하던 중 은팔찌,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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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확진자 첫 7000명대…위드코로나 시작하자 급증” 외신들도 타전

      “韓 확진자 첫 7000명대…위드코로나 시작하자 급증” 외신들도 타전

      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하자 외신들이 관련 소식을 타전했다. 8일 AP통신은 한국의 일일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래 처음으로 7000명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84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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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연속 세계증시 급등시킨 파우치 소장의 입

      미국 백악관 최고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이 연일 세계증시를 급등시키고 있다. 7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이 확실히 델타보다 덜 심각하다”고 발언해 세계증시를 급등케 했으며, 전일에도 “오미크론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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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도 의사도 부족…나이지리아서 백신 100만회분, 기한 지나 폐기

      지난달 나이지리아에서 10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되지 않은 채 유통기간이 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통기간이 지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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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아이 더 안 낳으면 문명 붕괴될 것”…저출산 문제 경고

      머스크 “아이 더 안 낳으면 문명 붕괴될 것”…저출산 문제 경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최대 위협으로 ‘저출산 문제’를 꼽으며 현재 인구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WSJ이 주최한 ‘CEO 카운슬’ 행사에서 “인구가 충분하지 않다.…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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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국가 간 갈등, 반도체 산업에 영향…해결에 왕도 없어”

      최태원 “국가 간 갈등, 반도체 산업에 영향…해결에 왕도 없어”

      최태원 SK 회장이 미·중 반도체 경쟁 심화 국면에서 대화를 통한 해법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견제에 관해 “국가별, 혹은 국가끼리 갈등(conflict)이 일어나면서 이런 문제가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주…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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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백신접종 오늘로 ‘딱 1년’…‘코로나 전쟁’ 여전히 진행중

      8일로 세계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주년이 됐다. 지금까지 전 세계 인구의 42%가 접종을 마친 가운데, 최초 접종국인 영국은 국민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하고 있다. 다만 백신 불평등은 여전히 미결 과제로 남아 있다. ◇英, 1주년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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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99년 나폴레옹이 쿠데타 때 들었던 ‘검’ 33억원에 낙찰

      1799년 나폴레옹이 쿠데타 때 들었던 ‘검’ 33억원에 낙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799년 쿠데타를 일으킬 때 소지했던 드레스 소드(dress sword, 예복을 입을 때 착용하는 검)와 다른 화기 5점이 경매에서 280만 달러(약 33억7684만원)에 낙찰됐다고 AF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록 아일랜드 옥…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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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감소 첫 확인…“백신 무력화는 아냐”

      화이자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감소 첫 확인…“백신 무력화는 아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 실험 결과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는 있어서 백신을 무력화하는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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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동참

      호주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구성된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한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번 결정은 호주의 외국 간섭 금지법과 최근 핵잠수함 인수 결정 등 여러 가지 이슈를 놓고 중국과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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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예상보다 강력…이틀 열나고 사흘 극도로 피곤” 완치의사 경험담

      “오미크론 예상보다 강력…이틀 열나고 사흘 극도로 피곤” 완치의사 경험담

      “오미크론은 예상보다 강력했다. 48시간 동안 열이 났고, 72시간 동안 극도로 피곤했다. 근육통도 있었다” 이스라엘 첫 오미크론 감염자인 의사 엘라드 마오르는 7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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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감염’ 이스라엘 의사 “예상보다 강력…48시간 발열”

      ‘오미크론 감염’ 이스라엘 의사 “예상보다 강력…48시간 발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이스라엘 의사가 “오미크론은 예상보다 강력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의사 엘라드 마오르는 7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과의 인터뷰에서 “48시간 동안 열이 나고 72시간 동안 극심한 피로를 겪었다. 근육통도 있었다”며 아직도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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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츠 “오미크론 창궐해도 내년이면 코로나 팬데믹 끝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지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내년이면 코로19의 심각한 국면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최근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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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이 中서 유래?…서경덕 “중국, 정신 못 차렸나”

      ‘갓’이 中서 유래?…서경덕 “중국, 정신 못 차렸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중국 유명배우의 ‘갓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에 대해 “비난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이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란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또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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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CEO “오미크론, 전염력 강해…더 많은 변이 일으킬 수도”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증상이 더 가벼운 것으로 보이지만 전염력은 더 강하다며 더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불라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전염력이 더…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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