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지지율 하락에…국힘 “국민통합 코스프레 두달만에 파국”
국민의힘은 12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두고 “‘국민통합 코스프레’가 취임 2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고 비판했다.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 지지율이 불과 한 주 만에 6.8%포인트(p) 급락했다. 해당 여론조사 기준으로 대통령 취임 …
- 2025-08-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은 12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두고 “‘국민통합 코스프레’가 취임 2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고 비판했다.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 지지율이 불과 한 주 만에 6.8%포인트(p) 급락했다. 해당 여론조사 기준으로 대통령 취임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해 “조국, 최강욱 등 고생 많으셨다. 축하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 관련 여권에서는 조 전 대표와 최강욱 전 의원이, 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 전 의원…

국민의힘은 12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점을 겨냥해 “이 대통령의 ‘국민통합 코스프레’가 취임 2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고 직격했다.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민심이 보내는 냉정한 경고이다. 이 정부의 본질을 국민들께서 꿰뚫어 보기 시작했다는 명확한 신…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으로부터 상관을 보호하려다 전사한 고(故) 김오랑 육군 중령(사망 당시 소령)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일부 받아들여졌다.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12일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씨 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2일 “정권에 이어 당까지 말아먹으려는 ‘윤 어게인’ 세력으로부터 당을 지켜야 한다”며 “경선중립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여의도연구원장직은 지금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후보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12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방안 관련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하신 큰 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똘똘한 한 채가 아니라 똘똘한 주식을 한번 오래 갖고 계셔 보시라’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

13∼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조홍규 의원의 10주기 추모식이 13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대철 헌정회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형사고발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 씨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

주가 조작·공천 개입 등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 여사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19호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12일 경쟁자인 ‘찬탄’(탄핵 찬성) 조경태 후보를 두고 “트로이 목마가 아니면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긴급 입장문을 통해 “(조 후보는)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정청래 대표는 ‘추석 전 검찰·언론·사법 개혁 완수’를 당대표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고 지난 4일 당대표 선출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3개 특위 즉시 가동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사법개혁특위 출범식 및 …

정부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재정 충당을 위해 한국은행에서 114조 원의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악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7…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과 주요 공직자 27명을 사면·복권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사면에 정치인이 대거 포함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여야 정치인과 경제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한-베트남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양국의 교역 규모 1500억 달러(약 208조 원) 달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글로벌 교역질서 재편에 대응…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야유 선동’으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를 미뤘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윤리위 첫 회의에서 제명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전 씨의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한 것. 이에 전 씨가 연설…

“공개적으론 국민 통합과 민생을 명목으로 내세웠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면 최대한 사면해 주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첫 사면·복권을 두고 법조계에선 11일 이 같은 평가가 나왔다. 통상적으로 역대 대통령들은 …

법무부가 11일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규민 전 의원을 비롯한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등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아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정치인 사면…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향후 행보를 두고 범여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사면·복권에 따라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 중 하나로 부상한 것. 조 전 대표는 전국을 돌며 자신의 사면을 촉구해 온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당 안팎…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 등이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퇴색시켜 버린 최악의 정치사면이자 정권 교체 포상용 사면권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도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사면”이라며 반발했다.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