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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지방자치 30년 〈2〉… ‘중앙 정치-재정 속박’ 벗어난 진짜 분권을

    [사설]지방자치 30년 〈2〉… ‘중앙 정치-재정 속박’ 벗어난 진짜 분권을

    민선 지방자치 30년간 지역 행정서비스의 질은 크게 높아졌다. 지자체 예산도 1995년 42조 원에서 올해 326조 원으로 8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지자체의 재정 충당 능력을 보여주는 재정자립도는 1997년 63%에서 올해 48.6%로 오히려 낮아졌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지방의회…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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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서울대 10개 만들기… 국립대 개혁 없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사설]서울대 10개 만들기… 국립대 개혁 없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지명됐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이 대통령의 핵심 교육 공약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의 교육비 지원을 서울대의 70%로 끌어올리는 내용이다. 거점…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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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적자성 국가채무 6년 새 2.3배… 복지공약 속도 조절할 때

    [사설]적자성 국가채무 6년 새 2.3배… 복지공약 속도 조절할 때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900조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자산 매각 등으로 갚을 수 있는 ‘금융성 채무’와 달리 국채 발행 등에 따른 적자성 채무는 결국 국민에게 거둔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빚이다. 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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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우경임]부부 동반 치매 급증, 배우자가 치매면 나도…

    [횡설수설/우경임]부부 동반 치매 급증, 배우자가 치매면 나도…

    동반 치매를 앓는 노부모를 간병하는 아들이 찍어 올린 영상 속의 장면이다. 식사를 하던 부인이 “쟤 누구 아들이고?”라고 남편에게 묻는다. “모르지. 니 아들인지. 나 몰라.” 마주 앉은 남편이 태연히 대답한다. 그러자 아내는 “난 모르지. 아들이 괜찮아. 자상하고”라는 말과 함께 고…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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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대출 부자’만 양산한 관치 부동산의 실패

    [오늘과 내일/박용]‘대출 부자’만 양산한 관치 부동산의 실패

    6·3 대선이 끝난 뒤 서울 중구 한 아파트단지에 큰 평수보다 더 비싼 20평대 매물이 등장했다. 시세보다 2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놓은 집주인이 갑자기 1억 원을 더 올려 호가가 뒤집힌 것이다. 단지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외국인이 집주인인데 팔 생각이 없고 가격만 올리고 있다”고…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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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전재성]동맹 균열 부를 수 있는 ‘GDP 5% 국방비’

    [동아광장/전재성]동맹 균열 부를 수 있는 ‘GDP 5% 국방비’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진정 주목해야 할 것은 회의 결과였다. 공동성명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짧은 문서였지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동맹국들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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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유종]글로벌 금융허브 꿈꾸는 부산, ‘제2월가’ 마이애미 가능할까

    [광화문에서/이유종]글로벌 금융허브 꿈꾸는 부산, ‘제2월가’ 마이애미 가능할까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업주 켄 그리핀은 2022년 본사를 미국 시카고에서 마이애미로 옮겼다. 그는 “마이애미는 미국의 미래를 대표한다. 뉴욕과 마이애미 모두 장기적으로 미국의 중요한 금융센터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타델은 현재 650억 달러(약 88조 원)가 넘는 금융…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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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년 만에 탄생한 문민 국방수장의 성공 조건[윤상호 군사전문기자의 국방이야기]

    64년 만에 탄생한 문민 국방수장의 성공 조건[윤상호 군사전문기자의 국방이야기]

    64년 만에 국방부 장관에 문민 인사가 기용된 데는 ‘12·3 비상계엄’으로 만신창이가 되다시피 한 군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대의명분이 가장 클 것이다.‘12·12 쿠데타’ 이후 45년 만에 군이 또다시 정치적 중립을 저버리면서 국민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장병들의 사기도 끝간 데…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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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원산 관광지구는 왜 만들었을까?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원산 관광지구는 왜 만들었을까?

    ‘반동사상배격법’과 ‘청년교양보장법’이 두 눈을 부릅뜨고 있는 북한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생겨났다. 북한은 1일부터 2만 명 숙박 규모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관광지구를 아내, 딸과 함께 방문한 김정은은 활짝 웃고 있었다. 관광의 ‘…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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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에세이]한여름의 꽃밭

    [포토에세이]한여름의 꽃밭

    한낮이면 기온이 30도를 바라보는 여름입니다. 내리쏘는 뜨거운 햇볕과 높은 습도에 조금만 걸어도 끈적끈적한 땀이 나는 날씨이지만,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버들마편초가 가득 메운 꽃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한 폭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발을 내딛는 어디든 꽃…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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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법으로의 초대

    [고양이 눈]마법으로의 초대

    손끝에 놓인 투명 구슬에 아이들이 정신을 뺏겼습니다. 구슬에 담긴 것은 자신들의 모습이지만, 아이들은 구슬을 통해 다른 세상을 봅니다. ―서울 송파구 성내천에서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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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운명[임용한의 전쟁사]〈372〉

    이란의 운명[임용한의 전쟁사]〈372〉

    1630년대 역졸(驛卒) 출신으로 반란군이 된 이자성은 명군의 집요한 추격을 받아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자성이 관원들을 매수하기도 하고, 이미 세력을 잃었는데 굳이 죽일 필요가 있느냐는 식의 관용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명나라는 이 관용의 대가를 …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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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명성 얻은 특산품… 이명 완화에 도움되는 잣[이상곤의 실록한의학]〈163〉

    중국에서 명성 얻은 특산품… 이명 완화에 도움되는 잣[이상곤의 실록한의학]〈163〉

    신라 진덕여왕 즉위 첫해인 647년, 백제군과 맞붙은 김유신은 장군 비령자에게 “적군에 돌진해 죽으라”는 임무를 맡기면서 이렇게 말했다.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름을 알 듯, 그대의 진정한 용기도 그제야 빛을 보는구나.”(삼국사기 47권) 소나무와 잣나무를 일컫는 ‘…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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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는 최고의 복지, 지원 효과 극대화하려면[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

    스포츠는 최고의 복지, 지원 효과 극대화하려면[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

    운동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하는 게 효과적일까, 아니면 특정 집단을 콕 집어 지원하는 게 효과적일까. 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복지뿐 아니라 의학, 교육, 사회 등 여러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 그런 점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 시도가 가능하고 필요하다. 물론 지원 대상과 …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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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부부 동반 치매’ 급증…화재 위험 등 아슬아슬

    [단독]‘부부 동반 치매’ 급증…화재 위험 등 아슬아슬

    “주방이 어디 있어?”이모 씨(76)는 지난해 4월 남편 나모 씨(81)의 이 한마디에 가슴이 철렁했다. 평소처럼 밥상을 주방으로 옮겨 달라고 한 참이었는데, 남편이 주방을 찾질 못했다. 나 씨는 결국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진단됐다. 이 사실에 더욱 절망한 이유는 이 씨도 4년 전 경증…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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