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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곤돌라를 설치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바꾼 서울시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은 19일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이 곤돌라 설치를 추진 중인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의 쟁점은 서울…
![[속보]남산 케이블카 독점 계속…법원, 서울시 곤돌라 공사 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2999028.1.jpg)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에서 넘겨받은 ‘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이 공수처를, 공수처는 특검을 수사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공수처는 19일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에 배당했다고 …
![[속보]공수처, ‘특검 직무유기 의혹’ 수사 착수…사건 배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3000836.1.jpg)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9일 정부가 ‘성과급 정상화’ 합의를 파기했다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서울 중구 서울역 동쪽 광장 계단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철도노조는 현…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25%포인트 올린 0.75%로 결정했다. 이는 11개월 만의 인상으로, 금융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우에다 가즈오 총…
![[속보]철도노조 “23일 오전 9시부로 총파업 돌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8/132923459.1.jpg)
![[속보]일본은행, 11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30년만에 최고 수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3000517.1.jpg)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연극계에 따르면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이날 오전 10시경 가족과 측근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그는 2022년 연극 ‘햄릿’ 출연 당시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며 …
![[속보]‘1세대 연극스타’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69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2999803.1.jpg)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북한은 혹시 남쪽이 북침하지 않을까 걱정해서 3중 철책을 친다고 한다”며 “혹시 탱크라도 넘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평원 지역에 방벽을 쌓고 다리와 도로를 끊는다고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모두…
![[속보]李대통령 “北, 남쪽이 북침할까 걱정…탱크 넘어올까 방벽쌓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2999779.1.jpg)

통일교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차라리 현금 200억과 시계 100점이라고 얘기하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통일교 문제 때문…
![[속보]전재수 경찰 출석 “차라리 현금 200억 받았다해라…통일교 불법 금품수수 결단코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2999577.1.jpg)
[속보]전재수 경찰 출석 “차라리 현금 200억 받았다해라…통일교 불법 금품수수 결단코 없어”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이 19일 한국은행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확보한 현금다발 5000만 원의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해 불거진 의혹이다.통상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