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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환자가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이어야 합니다.” 김기찬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장의 말에는 공공의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담겨 있다. 약 30년간 의과대학 교수이자 재활의학 전문의로 활동해 온 그는 지난해 공공의료기관 병원장이라는 …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과거의 질병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감염병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 감염병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균이 주변 사람의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스마트 미래병원’에 대해 “첨단 기술을 최대한 적용해 치료 성과와 환자 경험을 극대화하면서도 비용은 절감시키는 병원”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인공지능(AI)이 산업계는 물론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바꿔 나가는 지금, 병원 현장도 예측보다 더욱 빠르게 변하고 …
![[헬스캡슐]서울소방학교, 소방공무원 PTSD 세미나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4/133590689.3.jpg)
■ 서울소방학교, 소방공무원 PTSD 세미나서울소방학교(학교장 황태연)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2026년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넘어질 준비, 다시 일어날 용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장 …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척추 유착성 질환 등은 추간공확장술이 비교적 활발히 시행되는 대표 질환으로 꼽힌다. 그러나 진료 현장에서는 척추 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새롭게 발생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이른바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이다. 수술로 병변을 제거했음에도…

유방암 환자 가운데 일부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뇌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진행성 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뇌 전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기존 진료 기준의 변화 …
![검사 많을수록 돈 되는 ‘행위별 수가제’… 정작 복잡한 진료는 외면[홍은심 기자와 읽는 메디컬 그라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4/133590664.3.jpg)
병원에서 진료비는 어떻게 정해질까. 혈액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수술처럼 각각의 의료행위마다 가격이 따로 붙는다. 이렇게 행위 하나하나에 값을 매겨 반영하는 방식을 ‘행위별 수가제’라고 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기본 구조다.이 제도는 단순하다.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비용을 계산…

4월 2일부터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하는 이른바 ‘약물 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음주 운전과 유사한 수준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의 약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면 5년 이하 징역…

23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구 매봉역 인근. 카카오T 앱으로 ‘서울 자율차’를 호출하자 심야 도심 한복판에 기아 ‘EV6’ 로보택시가 다가와 멈춰 섰다. 차체 옆면에는 ‘자율주행차’ 문구가 선명했다. 운전석엔 ‘기사님’ 대신 비상 상황을 대비한 안전 요원만 앉아 있었다. 서울시의 ‘…
■ 새마을금고, 독거노인 반려로봇지원 2억 기부새마을금고중앙회는 ‘독거노인 인공지능(AI) 반려 로봇 지원 사업’에 쓰일 기부금 2억 원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인구감소(소멸) 지역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로봇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싱크탱크에 합류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가 최근 출범한 자문기구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에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위원사로 활동한다고 24일 밝혔다. SCS…

담배처럼 호흡을 통해 인체에 흡입하는 신규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 검사가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관련 법의 공백 때문에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담배 업계에 따르면 담배의 원료인 니코틴과 비슷한 ‘유사니코틴’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