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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눈이 커지는 수학]수학으로 자연을 이해한 다빈치… 작품 속 숨은 원리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3/95194205.1.jpg)
5월 2일은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천재 발명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기입니다. 다빈치는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등의 그림은 물론 다양한 공학 기구 설계, 해부학적 지식이 드러나는 인체도를 제작했습니다. 1519년 프랑스에서 타계한 다빈치의 사후 500주년을 …

노루 그룹은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담긴 작품 '타이드(TIDE)’’를 지난 9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벤추라 센트랄레(Ventura Centrale)에 전시했었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아모레 퍼시…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화가 변월룡(1916∼1990)의 개인전 ‘우리가 되찾은 천재 화가, 변월룡’이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6·25전쟁 이후 활동한 변월룡은 1950년대 평양미술대학의 학장 및 고문으로 파견돼 활동했다. 그러나 북한으로 귀화를 거부해 배척당했으며 남한…

“캘리그래피도 법서(法書)를 제대로 익히고 나서 써야 좋은 글씨가 나오지 않을까요.” 서울 종로에서 66년째 한국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예가 평강 정주환 원장(86)은 16일 이렇게 말했다. 캘리그래피는 좁은 의미로는 서예와 같은 말이다. 동양의 전통 캘리그래피인 서예는 수…

“한 획, 한 획 글자의 의미를 생각하며 만든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보면…

어릴 적부터 달빛이 좋았다. “또 시작이냐”는 엄마의 핀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이면 뚫어져라 달을 쳐다봤다. 달빛은 자신이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빛이었다. 대구대 현대미술전공 2015학번인 박찬별 씨(24)는 올해 8월 졸업한다. 시각장애 2급인 그는 1996년부터 맹학교 학생…

“1980, 90년대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단선적인 내러티브를 이야기해 왔기에 이제 그 틀을 깨려고 합니다. 특정 역사를 강요하지 않고, 다양한 해석을 담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것이죠.” 글렌 로리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장은 앞으로 MoMA가 미국 모더니즘 중심의 미술사를 고집…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해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표현했죠. 슬픈 일이지만 문화유산이 우리 삶의 일부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궁중문화축전’은 궁이라는 문화유산이 우리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가장 좋은 기회입…

로봇 도색 기업 로보프린트(대표 박정규)는 재도장을 앞둔 전국 아파트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외부 도장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202020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2004년 현수막 출력 기업으로 시작한 로보프린트는 201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등 고층 건물 외…

‘붉은 산수’로 알려진 화가 이세현(52)의 개인전이 대구 중구 갤러리분도에서 열린다.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통영을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그림에서는 섬과 바다, 포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산수가 붉게 변한 것은 군 생활의 영향이라고 한다. 휴전선의 전방 부대에서 경계근무를 …

근대 한국화를 대표하는 두 화백 청전 이상범(1897∼1972)과 소정 변관식(1899∼1976)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의 기획 전시 ‘한국화의 두 거장-청전(靑田)·소정(小亭)’은 두 화백의 1940년대부터 작고하기까지의 작품 8…

피사체를 담는 일만 20년이 넘었지만, 모델로선 어색하기 그지없다. “웃어보라”는 말에 수줍은 미소가 흘러나오고 갈 곳 잃은 손끝은 허공을 맴돈다. 서로를 마주 보고 나서야 호탕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서울 강남구 에이전시 ‘테오’에서 10일 만난 사진작가 안성진(52), 이전호 씨(…

‘양양화관(洋洋畵館·동양화와 서양화를 함께 함).’ 조선 왕실의 마지막 화원이자 중국과 일본에서 유학하며 근대 화풍을 도입하려 했던 심전(心田) 안중식(1861∼1919). 그의 꿈은 이 네 글자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일제 경찰에게 …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성악가가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한경희씨가 18일부터 24일까지 광주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을 연다. 한 작가는 성악가 출신으로 30여년 교편을 잡았으며 오페라 춘희에서 주연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무수한…

VFX 기업 ‘매크로그래프(대표 이인호)’가 3대 중화권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시각 효과상을 수상했다. 매크로그래프에게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영화는 린차오셴(임초현) 감독의 ‘홍해행동’으로 중국 박스 오피스 TOP 5 중 3위에 랭크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