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OCI미술관, ‘2025 OCI YOUNG CREATIVES’ 9월27일까지

    OCI미술관, ‘2025 OCI YOUNG CREATIVES’ 9월27일까지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25 OCI YOUNG CREATIVES’ 선정작가 허주혜·김우경의 개인전과 허용성 작가의 ‘OCI 어게인:귀한 인연’ 전시를 9월27일까지 연다.올해로 16회를 맞는 ‘OCI YOUNG CRE ATIVES’는 만 35세 이하…

    • 2025-08-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 끊긴 DMZ… 전쟁과 분단의 상흔, 스스로 치유하다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 끊긴 DMZ… 전쟁과 분단의 상흔, 스스로 치유하다

    꿀벌, 두루미, 희귀한 새들과 자생 넝쿨식물까지.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DMZ)는 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가득하다. 하지만 생물들 입장에선 야생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땅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각에서 DMZ를 바라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현대미술 전시 ‘DMZ OP…

    • 2025-08-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쟁으로 상처 입은 땅, 자연이 치유하는 과정 바라봐

    전쟁으로 상처 입은 땅, 자연이 치유하는 과정 바라봐

    꿀벌, 두루미, 희귀한 새들과 자생 넝쿨식물까지.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끊진 비무장지대(DMZ)는 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가득하다. 하지만 생물들 입장에선 야생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땅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각에서 DMZ를 바라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현대미술 전시 ‘DMZ OPE…

    • 2025-08-18
    • 좋아요
    • 코멘트
  • 시각-청각-촉각… 캔버스에 ‘찰나’를 담다

    시각-청각-촉각… 캔버스에 ‘찰나’를 담다

    11년 전 배윤환 작가(42)는 서울 종로구 인사미술공간에서 연 개인전에서 폭 50m의 캔버스를 꽉 채운 그림의 ‘일부’를 공개한 적이 있다. 전시장이 50m 그림을 펼치기에 턱없이 작았던 탓이다. 전시장에서 관객은 절반인 25m만 볼 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말려 있는 상태였다. 이 …

    • 2025-08-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황제 침실의 봉황도-백학도… 100여년 전 조선 궁중벽화 한자리에

    황제 침실의 봉황도-백학도… 100여년 전 조선 궁중벽화 한자리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1874∼1926)이 정무를 보던 창덕궁 희정당. 그 동서쪽 벽은 원래 장대하게 펼쳐진 금강산 그림으로 장식됐다. 깎아지른 돌기둥이 무수히 모인 아래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이 그림의 화폭 모서리엔 ‘김규진 근사(謹寫·삼가 그려 올린다)’라는 한문이 ‘총…

    • 2025-08-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와글거림’ 지워냈다”…배윤환, 기존 스타일 벗어난 그림 공개

    “‘와글거림’ 지워냈다”…배윤환, 기존 스타일 벗어난 그림 공개

    11년 전 배윤환 작가(42)는 서울 종로구 인사미술공간에서 연 개인전에서 폭 50m 캔버스를 꽉 채운 그림의 ‘일부’를 공개한 적이 있다. 전시장이 50m 그림을 펼치기에 턱없이 작았던 탓이다. 전시장에서 관객은 절반인 25m만 볼 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말려 있는 상태였다. 이 무…

    • 2025-08-17
    • 좋아요
    • 코멘트
  • 봉황도·백학도…100년 전 그려진 창덕궁 벽화 6점이 한자리에

    봉황도·백학도…100년 전 그려진 창덕궁 벽화 6점이 한자리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1874~1926)이 정무를 보던 창덕궁 희정당. 그 동서쪽 벽은 원래 장대하게 펼쳐진 금강산 그림으로 장식됐다. 깎아지른 돌기둥이 무수히 모인 아래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이 그림의 화폭 모서리엔 ‘김규진 근사(謹寫·삼가 그려 올린다)’라는 한문이 ‘총…

    • 2025-08-17
    • 좋아요
    • 코멘트
  • 흑인 소녀가 입은 ‘성스러운 푸른색’

    흑인 소녀가 입은 ‘성스러운 푸른색’

    양 갈래 머리를 한 흑인 소녀가 푸른색 티셔츠를 입고 오렌지를 들고 있다. 소녀의 셔츠는 물론 얼굴에도 조금씩 묻어 있는 푸른색은 보색 대비로 인해 오렌지의 노란빛과 소녀의 갈색빛 피부를 더 반짝이게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푸른색은 역사적으로 종교화에서 성인이나 중요한 인물을 그릴…

    • 2025-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통 채색 기법으로 표현한 일상 속 모습들

    전통 채색 기법으로 표현한 일상 속 모습들

    이진주 작가의 개인전 ‘불연속연속’이 13일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개막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이 작가는 일상 속 모습을 전통 채색 기법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선 ‘셰이프트 캔버스(Shaped Canvas)’ 연작, ‘블랙 페인팅(Black Painting)’ 연작 등…

    • 2025-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종차별 피해 망명한 흑인 작가, 이젠 남아공의 보물로

    인종차별 피해 망명한 흑인 작가, 이젠 남아공의 보물로

    제라드 세코토 ‘오렌지를 든 소녀’양갈래 머리를 한 흑인 소녀가 푸른색 티셔츠를 입고 오렌지를 들고 있다. 소녀의 셔츠는 물론 얼굴에도 조금씩 묻어 있는 푸른색은 보색 대비로 인해 오렌지의 노란빛과 소녀의 갈색빛 피부를 더 반짝이게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푸른색은 역사적으로 종교화…

    • 2025-08-13
    • 좋아요
    • 코멘트
  • 차가운 지하철 한편, 사람의 체온이…

    차가운 지하철 한편, 사람의 체온이…

    거칠게 그어 내린 푸른 선들 사이로 빨간 선의 남성이 떠오른다. 화가인 그가 분주하게 움직인 팔의 잔상이 그림 속에 남아 있고, 얼굴에는 눈 하나가 더 그려져 있다. 눈으로 보는 건 물론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도 그린다는 듯, 화가의 얼굴 옆엔 거꾸로 매달린 얼굴 하나가 더 있다. …

    • 2025-08-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코모래비, 성수동서 entaku 기획 ‘너무 착한데?전’ 오는 20일 개최

    코모래비, 성수동서 entaku 기획 ‘너무 착한데?전’ 오는 20일 개최

    일본 전문 마케팅 그룹 코모래비가 일본 MZ세대의 호응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온 entaku 기획 전시 ‘너무 착한데?전’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성수 40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한국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처음 …

    • 2025-08-12
    • 좋아요
    • 코멘트
  • 청주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에 정혁진 작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에 정혁진 작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025청주공예비엔날레 ‘보자기X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 대상작에 정혁진 작가의 ‘널을 딛고, 솟다’(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젓가락 단일 분야에 출품된 이 작품은 한국 전통 놀이인 널뛰기를 모티브로 한 젓가락과 젓가락 …

    • 2025-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전남수묵비엔날레서 본다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전남수묵비엔날레서 본다

    공재 윤두서(1668∼1715)는 조선 후기의 화가이자 서예가, 문인으로, 자화상 작품으로 특히 유명하다. 수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나이 36세였던 1704년(숙종 30년)에 ‘세마도’를 그렸다. 세밀한 세필로 말과 인물, 언덕과 시냇물, 각종 나무와 풀을 정교하게 묘사해 화면을 …

    • 2025-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321년 만에 공개한다

    공재 윤두서 ‘세마도’ 진본 321년 만에 공개한다

    공재 윤두서(1675~1751)는 조선 후기의 화가이자 서예가, 문인으로, 자화상 작품으로 특히 유명하다. 수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나이 37세였던 1704년(숙종 30년)에 ‘세마도’를 그렸다. 세밀한 세필로 말과 인물, 언덕과 시냇물, 각종 나무와 풀을 정교하게 묘사해 화면을 …

    • 2025-08-1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