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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작은 정원 큰 행복]키 자람엔 빨간등, 잎 생장엔 파란등이 좋아요

    저희 사무실에 볼품없는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좀작살나무와 시클라멘이 함께 살지요. 그런데 빛이 부족해서 두 녀석 다 줄기가 가늘고 길쭉하게 웃자라 있습니다. 이럴 때 해결책은 빛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겠죠. 그래서 실내 재배등을 하나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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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Life]신호에 맞춰 툭탁툭탁하니 연주가 절로 ‘나름 밴드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공연을 펼치는 뮤지션들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악기 연주에 ‘로망’을 품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소년소녀들은 ‘슈퍼스타K’의 장재인을 꿈꾸며 기타를 사기 시작했고, ‘탑밴드’ 출연을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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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민화의 세계]신사임당이 개척한 초충도

    5만 원권 지폐를 살펴보자. 앞면에는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의 초상화와 그의 대표작 초충도(草蟲圖·강릉시립오죽헌박물관 소장)가 등장한다. 한국은행은 5만 원권 지폐의 ‘모델’로 신사임당을 선정할 당시 여성에 대한 배려를 중요한 이유로 밝혔다. 또 교육과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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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식품 호기심 천국]라면 쫄깃하게 끓이려면 먼저 수프 넣을까, 면 넣을까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라면 한 그릇이 식욕을 자극한다. ‘후루룩’ 라면 먹는 소리를 듣자면 절로 ‘나도 한 그릇’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누구나 라면을 끓이면서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 있다. 바로 면을 먼저 넣을 것인가, 수프를 먼저 넣을 것인가이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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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슈]땀으로 선물한 새 학교… 놀이터 그네는 동네 명물로

    “영화 ‘트루먼 쇼’ 보셨죠? 여기도 영화 속처럼 100만 평(약 331만 m²) 되는 세트장이에요. 비행기 타고 온 것도 시뮬레이션으로 설정해 놓은 거고.” ‘세트장 조작설’이 불거졌다. 이곳이 정말 라오스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는 것. 큰 세트장에 온풍기를 수백 대 갖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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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슈]도우러 왔다가 꿈을 얻어 갑니다

    “포펜양(괜찮아).” 한 남자아이가 다가와 울고 있는 그의 등을 쓰다듬어 줬다. 대단치도 않은 색종이나 딱풀 하나에도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에 괜스레 눈물이 난 터였다. 라오스에서는 다른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실례다. 예뻐하는 마음에 머리로 향하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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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장환수의 數포츠]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열기 위한 셈법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위원장 허구연)는 지난해 2월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예측하는 장밋빛 관중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통계학적 시계열 분석을 활용하고 미국 일본 등 야구 선진국의 좌석 점유율과 국내 프로야구의 물리적 환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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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장희의 스케치 여행]바닷바람에 실린 커피향 ‘아! 이 맛이야’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가는 이른 새벽. 그 경쾌함은 출장으로 인한 부담을 사라지게 할 만큼 좋다. 외가가 강원도인 내게 영동고속도로는 낯익은 길이다. 나는 영동고속도로가 편도 1차로일 때부터 꾸준히 변해가는 모습을 보아왔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서울의 골목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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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파괴적 해법에 열광한 절박한 현실앞의 그들

    《 “그것은 당신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일본 NTV, ‘가정부 미타’ 》 최종회 시청률 40%, 평균 시청률 24.8%. 믿을 수 없는 기록이다. 일본 NTV의 지난해 4분기 수목드라마 ‘가정부 미타(家政婦のミタ)’는 최근 10년 새 일본드라마(일드)에선 찾아보기 힘든 높은 시청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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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좁아졌다 넓어지고, 길어졌다 짧아지고… 유니폼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으로 진화

    #1 남학생이 세탁소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바지 좀 줄여주세요.” “몇 인치로 줄여줄까?” “이 상태에서 줄여주세요.” “…?” 세탁소 주인은 무슨 말인가 싶어 다시 한 번 고등학생을 쳐다봤다. “제 다리에 딱 붙여서 줄여주세요.” 학생이 바지 밑단을 잡으며, 재차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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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Life]“한국서 커피 처음 마신 이는 고종황제 아니다”

    우리 커피 박물관 한쪽에는 고종황제가 커피를 마실 때 직접 사용했던 은수저가 전시돼 있다. 묵직하지만 결코 투박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지만 빼어난 섬세함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잡이 부분에는 황실 상징인 오얏꽃(李花) 문양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은수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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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여행이 끝나는 그 순간 여행은 다시 시작된다

    《 ‘멀리서 들려오는 북소리에 이끌려 나는 긴 여행을 떠났다. 낡은 외투를 입고. 모든 것을 뒤로한 채’-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 》 평범한 일상의 순간순간, 문득 오래 전, 아주 먼 곳의 일들이 선명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대기 중일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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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폼생폼사 ‘위대한 유산’ 이거 다 어디갔어?

    《 궁녀 차림의 두 여성이 ‘30대 이상 공감 가능’이라는 팻말을 들어 올린다. 그와 함께 개그맨 황현희 씨가 “어디 갔어, 어디 갔어, 이거 다 어디 갔어?”를 외친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위대한 유산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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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인류 진화, 뜨거운 주제들]카니발리즘… 식인 풍습은 있었지만 식인종은 없었다

    ‘식인종’은 존재할까요? 100년쯤 전 유럽인들은 식인종의 흔적을 과거에 살았던 ‘친척 인류’에게서 찾았습니다. 크로아티아의 크라피나 동굴 유적은 20세기 초에 발굴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약 2만5000년 전까지 살았던 네안데르탈인 화석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특히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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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장희의 스케치 여행]안동 용계리 700년 은행나무

    나무는 대개 세월이 흐를수록 몸집이 커지기 마련이다. 때로 장수를 하게 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한다. 그런 나무들을 찾아가는 일은 녹록하지 않을 때가 많다. 노거수(老巨樹)가 도시에 살아남아 있는 경우가 흔치 않은 탓이다. 지도와 내비게이션이 한계에 부딪힌다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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