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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급스러운 한국 문화를 담은 출판물이 중국인에게 어필할 겁니다.” 덩진후이(鄧錦輝) 우저우(五洲)전자출판사 문화교류센터장(46·사진)의 말이다. 우저우전자출판사는 국영 출판사로 중국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책을 주로 낸다. ‘한중 맞춤형 킬러 출판물 공동개발’에도 중국 …

“중국인들이 읽을 만한 책이 부족합니다. 왜 좋은 책을 못 만듭니까?”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61)이 자국 출판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중국 출판인들이 “좋은 책을 더 많이 만들고 해외 양서도 적극 수입하겠다”고 답했다. 국내 출판사들이 솔깃해할 이…


1일 오전 10시 반경 싱가포르 오처드 거리의 ‘니안 시티’ 쇼핑몰 앞 광장.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매장이 늘어선 싱가포르 최고의 명품 거리에서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졌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운 떡볶이를 맛보는 사람들, 김치와 밥, 김 등으로 버무린 주먹밥과 버섯전을…

일반적으로 일일극이나 주말극으로 편성되는 막드는 ‘내수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미니시리즈에 비해 낮은 제작비(시간당 2분의 1∼3분의 1 수준)로 만드는 막드는 해외 수출을 염두하고 제작하는 미니시리즈와 달리 몸값 높은 스타를 잘 쓰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막드를 포함한 일일드라마 및…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진정한 부자들만 커피를 마신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중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유명한 차(茶) 원산지인 윈난(雲南) 성의 차밭을 커피밭으로 바꿀 정도로 뜨겁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2년 기준 700억 위안(약…

‘세계로 가는 젊은 한국문학.’ 아시아 출판사가 한국 젊은 작가의 최신 단편소설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소개하는 한영 대역 소설 ‘K픽션’ 시리즈를 출간했다. 1차분 5권은 박민규의 ‘버핏과의 저녁 식사’(사진), 박형서의 ‘아르판’, 손보미의 ‘애드벌룬’, 오한기의 ‘나의 클린트…

“기다렸어요” “잘왔다, 잘왔어!”대한민국 국가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2014 판타스틱 일본 투어’의 첫 문을 연 고베 공연에서는 2000석의 대극장이 전석 매진,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이 수백 미터에 달하는 …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사진·가운데)이 우리 수출 농식품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셰프복 입은 K-FOOD 전도사가 되었다. 아시아경기대회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메달을 향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장외 한류 홍보전도 점점 더 활기를 띠며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 “앗, 저기 온다!” 순간 카메라 셔터 소리가 김포공항 출국장을 가득 메웠다. 20일 이곳은 대형 카메라를 든 젊은 여성들로 새벽부터 붐볐다.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들이 이날 오전 8시 50분 비행기로 중국 베이징에 간다는 소식을 용케 알아내 나타난 ‘대포’들이었다. 어림잡아 300…

역시 장나라다. 4일 끝나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널사)'가 초반의 시청률 부진을 떨치고 상승세를 이어가자 "뒷심은 장나라"라는 말이 나온다. 장혁 장나라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운널사'가 시작할 때만 해도 독특한 소재의 KBS2 '조선 총잡이'(주연 이준…

“내가 케이팝(K-pop·한국 대중가요)을 좋아하는 이유는 완벽한 무대를 위한 노력 때문이다. 여기서는 노력하는 모습을 별로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그래봤자 미래도 없다.” “우린 혁명 후 많은 일을 겪었지만 좋은 모델이 없었다. 한국 드라마는 국가로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우…
일본 지상파 채널에 한류 드라마가 다시 등장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13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에 MBC가 2012년 방영했던 사극 ‘해를 품은 달’(한가인, 김수현 주연)을 편성해 방영했다. NHK는 11월 말까지 매주 일…

KOTRA가 한국 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한중 양국이 공동 운영하는 ‘패션 펀드’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뜨거운 중국 내 한류(韓流)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까지 더해지면서 패션, 화장품, 드라마 제작 등 문화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김수현과 이민호는 요즘 중화권에서 가장 잘나가는 ‘한류남신’이다. 이들은 각각 올 초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와 지난해 말 ‘상속자들’ 방영 이후 장동건, 송승헌 등 선배 한류남신을 넘어서는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중국 한류에서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