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Stylemagazine Q

기사 9,766

구독

날짜선택
  •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내부자 거래를 통해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로 수감된 게코. 8년 만에 출소한 그에게 남겨진 것은 돈 없는 머니클립과 구식 휴대전화 뿐이다.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 아내는 그의 곁을 떠났고 아들은 사고로 숨졌다. 딸 위니도 그와 말한 마디…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Culture]유아인 “진짜 짐승남은 갇히지 않는 산짐승 같아야죠”

    [Culture]유아인 “진짜 짐승남은 갇히지 않는 산짐승 같아야죠”

    삐딱하게 눌러쓴 모자, 오리털 파카에 반바지 그리고 어그 부츠. KBS ‘성균관 스캔들’ ‘잘금 4인방’의 불량아 유아인(24)은 묘한 배우였다. 경기 화성 세트장에서 만난 그는 불량하기 짝이 없는 복장을 하고서도 빛이 났다. 그가 맡은 문재신이 성균관의 최대 문제아이면서도 ‘걸오앓이…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Travel]욕쟁이 할머니는 없어도… 물어물어 찾아낸 보석같은 탁주집이

    [Travel]욕쟁이 할머니는 없어도… 물어물어 찾아낸 보석같은 탁주집이

    《8월 하순. ‘걷는 문화사학자’ 신정일 씨(사진)를 따라 강경(충남 논산시)을 답사했다. 신 씨는 오로지 걸으며 이 땅에 묻힌 유산을 발굴해 ‘신택리지’ 연작으로 엮어내는 ‘우리 땅 걷기 모임’의 대표. 그날은 출판사 타임북스가 ‘신택리지’ 발간에 맞춰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마련한 ‘…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Shopping]“시간을 완전히 지배하라” 손목 위에 빛나는 독창성

    [Shopping]“시간을 완전히 지배하라” 손목 위에 빛나는 독창성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코룸(CORUM)의 이름은 ‘정족수’라는 뜻의 프랑스어 단어인 ‘quorum’에서 유래했다. 코룸의 설립자인 르네 베네트는 ‘의견을 나누고 정당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이라는 단어의 뜻에 매료됐고 이를 회사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베네트…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햇빛에 상하지 않게… 새벽달 보며 정성스레 포도 수확

    [커버스토리]햇빛에 상하지 않게… 새벽달 보며 정성스레 포도 수확

    포도밭 작업에 앞서 멕시코인 일꾼 10여 명이 둥글게 서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일꾼 10명이 하루에 보통 포도 8000파운드(약 362kg)를 딴다. 이들은 포도 한 상자당 2달러 정도를 받는다. 포도밭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실베라도 농업회사’의 피터 리치몬드 대표는 수확체험에 …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해맑은 햇살 닮았나… 천혜의 풍광보다 아름다운 보르도 사람들

    [커버스토리]해맑은 햇살 닮았나… 천혜의 풍광보다 아름다운 보르도 사람들

    ○ 배려와 용서의 와인 생테스테프에 있는 그랑 크뤼 클라세 4등급 ‘샤토 라퐁 로셰’는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웠다. 웅장한 샤토(대저택) 건물도, 포도밭에 세워진 표지판 말뚝도 온통 노란색이었으니. “16세기부터 와인을 만들던 이곳을 코냐크 출신 할아버지(귀 테스롱 씨)가 1960년에 …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와인 산지 佛 보르도-美 내파밸리는 지금… ‘신의 물방울’ 익는 소리

    [커버스토리]와인 산지 佛 보르도-美 내파밸리는 지금… ‘신의 물방울’ 익는 소리

    《10월 중순 프랑스 보르도 메도크 지역과 미국 캘리포니아 내파밸리에선 와인 양조용 포도 수확이 한창이었다. 일손이 각지에서 밀려와 평소 한적했던 마을이 부쩍 활기를 띠었다. 가을 햇볕은 포도 수확을 축복하듯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1.2m 키의 포도나무들엔 작고 검붉은 포도 알들이 탐…

    • 2010-10-22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인간 한계의 도전… 빙벽에 살어리랏다

    1996년 5월 10일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정상(해발 8850m)에 오른 언론인 존 크라카우어는 당시의 체험을 다룬 논픽션 ‘희박한 공기 속으로(Into thin air)’에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일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 “가지 말아야 할 타당한 이유들은 너무나 많았다. 에베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5m 버둥대며 올랐을 뿐인데… 차가운 빙벽에 뜨거운 땀방울이 뚝뚝

    ○ 체력육성, 기술연마에 실내빙벽 최고 가을임에도 긴소매 옷을 고집하기 부담스러운 한낮이지만 7일 실내 빙벽장에 들어서자 사방이 순백 얼음으로 덮인 한겨울 풍경이 펼쳐졌다. “냉방기 10대를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해 실내 기온을 영상 5도 아래로 유지합니다. 빙벽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커버스토리]야외 빙벽 마니아들, 송천-아이스파크 즐겨찾아

    실내 빙벽 등반으로도 암벽 타기의 핵심 기술을 익히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빙벽 타기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역시 코끝이 찡할 정도로 찬바람을 맞아가며 하는 야외 빙벽이 제격이다. 야외 빙벽이라고 하지만 자연 빙벽은 접근성이 좋지 않고 얼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Trend]폭탄주 뇌관?… 섞이지 않은 한결같은 맛에 빠져보세요

    “당신은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매일 마십니까?” “예스.” “블렌디드 위스키는 안 마십니까.” “맛 좋은 아일레이 싱글 몰트가 코앞에 있는데, 왜 일부러 블렌디드 위스키 같은 걸 마신단 말이오? 그건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려는 순간에 텔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Shopping]립스틱에서 스킨케어까지… 여성에게 ‘美의 영감’ 선사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탁월한 제품은 그런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안내자가 되어주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내재된 개성을 표현하는 각각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프랑수아 나스. 그는 이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아하, 이맛!]돼지등뼈 탑처럼 쌓으며…골즙 쪽쪽 빨아먹는 재미란

    ‘그대에게 줄 것이 없어/감자탕을 먹으며/뼈를 발라 살점하나 건넨다/그대는 손을 젓는다//내 살이라도 뜯어주고 싶은데/고작 돼지 등뼈에 붙은/살점이나 떼어주는 나를/그대는 막는다//나는 그대의 슬픔을 모른다/그대 안에 깃들지 못하고/저녁 구름처럼 떠나간 그대의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동아일보 주최 ‘투르 드 DMZ 국제사이클’ D-7… 환상의 코스 미리 가보니

    ‘산과 산이 마주 향하고 믿음이 없는 얼굴과 얼굴이 마주 향한 항시 어두움 속에서 꼭 한번은 천둥같은 화산(火山)이 일어날 것을 알면서 요런 자세로 꽃이 되어야 쓰는가.……언제 한번은 불고야 말 독사의 혀 같은 징그러운 바람이여. 너도 이미 아는 모진 겨우살이를 또

    • 2010-10-1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