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이 12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개, 은 13개, 동메달 19개 등 메달을 총 43개 따내며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2021 카시아스두술(브라질) 대회(3위) 때보다 두 계단 내려간 결과지…

‘헤맨 만큼 자기 땅이 된다.’숱한 좌절과 위기 속에서도 최서현(20·정관장)을 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한 문장이다. 돌아온 시간만큼 더 성숙해진 그는 이제 새로운 팀에서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7월 정관장에 합류한 최서현은 어느덧 팀의…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예상대로 포트 2에 들어갔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배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1월 평가전에서 2연승하며 FIFA 랭킹 22위를 지킨 한국은 일본, 이란, 호주 …

프로야구 선수와 1대1 채팅이 가능한 유료 소통 앱이 등장했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로 출시 직후 무기한 중단됐다. 선수당 월 4500원을 내면 DM을 주고받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생일 축하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서비스 구조가 ‘운동선수의 아이돌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최근 온라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시즌 2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배준호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17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3-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어시스트했다.…

한국 탁구 15세 이하(U-15) 여자 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허예림(화성도시공사),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 이혜린(호수돈여중)으로 구성된 U-15 여자팀은 25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

한국 15세 이하(U15) 여자탁구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에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화성도시공사),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 이혜린(호수돈여중)으로 구성된 U15 여자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예상대로 포트2에 배정됐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두 번째 포트에 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의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사진)가 내년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2년 연속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오타니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어로 “또 한 번 멋진 시즌을 보내게 해준 모든 팬께 감사하다. 열심히 훈련해서 내…

“매년 간절하게 원했던 우승의 꿈을 이번엔 꼭 이뤄내고 싶다.”유도훈 정관장 감독(58)은 이번 시즌 남자 프로농구 사령탑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오랜 시간만큼 경륜도 쌓였다. 사령탑으로 17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유 감독은 25일 현재 역대 남자 프로농구 감독 중 통산 승리 횟수 …

에버턴의 이드리사 게예(왼쪽)가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방문경기 전반 13분에 같은 팀 동료 마이클 킨(오른쪽)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 장면 직전 게예는 패스 실수 문제로 킨과 다투다 왼손으로 킨의 얼굴을 때렸다. 주심은 …

이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내야수 박찬호(30)를 두산, 외야수 박해민(35)을 LG에 빼앗겼던 KT가 외야수 김현수(37)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2025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김현수가 8년 동안 머물던 LG를 떠나 KT에 새 둥지를 튼다. KT는 “김현수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25·사진)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김유진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꺾었다. 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