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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허지유(14)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허지유는 23일(한국시간) 라트비아에서 열린 2025-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17점, 예…

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신지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드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CS 크랜베리 컵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4.57…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차세대 스타 이나현(20·한국체육대)은 자신의 종합대회 데뷔전이던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에서 빙상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회 전 메달 후보로 꼽히지 않았던 그가 출전한 네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이나현은 개인전 100m와 팀 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출전권 추가 확보에 도전할 주인공이 오는 21~22일 가려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22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2025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3…

‘피겨 여왕’ 김연아(35)와 선수 시절 치열하게 경쟁했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35·사진)가 지도자로 새출발한다.아사다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

‘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지도자로 새 도전에 나선다. 아사다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약 9개월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이 지도자 2명의 징계로 어수선한 분위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쇼트트랙 대표팀 지도자 2명이 국제대회 공금 처리 문제로 자격정지를 받았다. 지난 26일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조사 결과 지도자 A씨와 B씨…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4)이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합류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시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차준환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차준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서울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과 유영(경희대)에게 내려졌던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중징계가 취소됐다.13일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에 따르면 이해인과 유영이 빙상연맹으로부터 받은 자격정지 징계에 대해 제기한 본안 소송이 조정으로 최종 마무리됐다.이해인과 유영은 지난해 5월 이탈…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IB(3부 리그)에 출전한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5월 2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에스토니아 포함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잔류했다.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IIHF 여자 디비전1 그룹B 라트비아와 최종전에서 1-3으로 졌다.이번 대회에서 1승 1연장승 …

202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잠시 태극마크를 반납했던 최민정(성남시청)은 1년 휴식 후 대표팀에 복귀한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빙판 위에서도, 경기장 밖에서도 감정 표현이 그리 많지 않던 최민정은 이전보다 잘 웃었다. 말투에서도 한층 여유가 느껴…

‘고교생 스케이터’ 임종언(18·노원고)이 선배들을 제치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임종언은 내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개인전 전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임종언은 1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쇼트트랙 …

10년 넘게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 온 곽윤기가 빙판을 떠난다. 곽윤기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마친 뒤 “30년 쇼트트랙 여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2026년 …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노원고)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김길리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7초36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2분37초576로 들어온 김…